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업체 소식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수입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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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즈커피]
에티오피아 게뎁 우리 G1 워시드
지역 : Worka-Sakaro, Gedeb, Gedeo 가공 : Washed / 품종 : Native Heirloom 노트 : Citrus, Apricot, Peach, Fruit Punch, Brown Sugar, Medium Body
가격 : 20,8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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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웅GC] 2023 KCRC 공식 생두
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블루제이드 품종 : Typica, Catuai, Bourbon 가공방식 : Fully Washed 노트 : 구운땅콩, 오렌지, 청사과, 헤이즐넛, 밀크초콜릿 가격 : 17,500원 ~ 18,8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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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텍스트가 넘칩니다
편집자의 과도한 의욕으로 다시 한 번 분량 조절에 실패하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번 호 수록이 예정되어 있던 "브라질 톺아보기" 2편은 금주 중으로 피프티그램 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진행 중인 브라질 버라이어티 셀렉션에도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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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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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더블유빈 에티오피아 12종 섬머 세일(5~10% off) 진행 중입니다.
<할인>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콜롬비아 나리뇨 수프리모 라 유니온입니다.
<기타> MI커피 200g 생두 테스팅 샘플 라인업 10종 공개합니다.
<할인> GSC 여름 추천생두 10종 할인 판매 중입니다(~7/12).
<입고> 커만사 엘 디비소 시드라 등 버번 5종 예약판매 중입니다(~7/14).
<입고> 커맨드커피 인도 뉴크롭 하랑갈 2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리브레 인도 아티칸, 온두라스 마리사벨 2종 뉴크롭 입고됐습니다.
<입고> 한국커피 콜롬비아 뉴크롭 8종 판매 시작했습니다.
<입고> 히포커피빈 케냐 뉴크롭 5종이 입고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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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김다영 7/22 ‘SCA 지속가능성 초급과정’ 참가자 모집 중입니다. 신청은 링크 참조.
<커핑> 라이언스커피 7/19 과테말라 원 오브 어 카인드 과테말라 옥션 랏 커피 진행합니다.
<클래스> 세웅GC CQI 큐그레이더 교육 및 자격과정 2기 모집 중입니다(7월 말 예정).
<커핑> 어라운드트레이딩 7/12 페루 및 볼리비아, 인도네시아 및 콜롬비아 그리고 브라질 커피를 한자리에서 맛보는 ‘에버그린빈’ 비즈 커핑 진행됩니다(@커피맛을조금아는남자 아카데미).
<커핑> 커피미업 7/6 게이샤빌리지 옥션 랏 구매를 위한 비즈니스 커핑 진행합니다.
<세미나> 프리즘커피웍스 7/6 WCTC `23 한국, 일본 대표 선수들과 함께 대회 참가 후일담을 나눕니다(인스타그램 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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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론 몸값 올리는 로부스타, 그 가능성은?
by korea님
“...베트남 역시 파인 로부스타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계속 해서 진행 중이며, 각 지역에 맞는 카네포라 종을 기르고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는 가장 널리 알려진 로부스타 쎄와 TR4라는 종이 있는데 닥농(Dak Nong)에서는 로부스타 쎄가 파인 로부스타로 생산되고 있는 반면에 기아라이 (Gia Lai)지역에서는 TR4가 파인로부스타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로부스타 농부들은 가공 전문가를 초빙해서까지 품질 향상과 떼루아와 품종에 맞는 가공방식을 계속 해서 연구, 개발 중에 있습니다. 로스터리 노드님의 말씀처럼 아라비카와 다른 매력과 향미를 가졌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다른 것이죠. 한국에서 파인 로부스타와 스페셜티 아라비카 싱글 오리진을 브루잉해서 시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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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6/28~7/4,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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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SHB 자스민 버본 카투아이 카투라 니카라과 로부스타 누에바 기니아 카리브 워시드 부룬디 A 무잉가 나야기시루 풀리 워시드 브라질 모지아나 프리미엄 NY2 FC SC17/18 브라질 산타이네스 아카이아 내추럴 퍼먼티드 브라질 옐로우버번 산타 키테리아 아그로네고시오 에티오피아 G1 케라모 니구세 게메다 내추럴 에티오피아 구지 G1 사키소 리유 에티오피아 빌로야 G1 N 에티오피아 시다모 G1 벤사 산타와네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다모 PG1 아르베고나 야웨 에이미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모 구지 G2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봄베 G1 에이미 - 마이크로랏 에티오피아 시다모 아르베고나 PG1 야웨 에이미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겔레나 아바야 게이샤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G1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G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허니 G1 내추럴 에티오피아 코케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콩가 G1 내추럴 스페셜 인도 사이 아난드 플랜테이션 허니 |
인도 카피로얄 A 인도 파치먼트 AB 치카나할리 에스테이트 케냐 AA TOP 스페셜 케냐 AA TOP 키린야가 카리아 케냐 AA TOP 피베리 스페셜 케냐 PB TOP 키린야가 케냐 곤도 PB TOP 코스타리카 SHB EP 엘 솔 델 에스테 레드허니 콜롬비아 나리노 갈레라스 콜롬비아 톨리마 로스 아볼리토스 카스티죠 워시드 더블 콜롬비아 핀카 마라카이 카스티요 더블 아나에어로빅 콜롬비아 후일라 산 어거스틴 수프리모 탄자니아 노스 AA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AA 파나마 [하트만] 게이샤 워시드 파나마 디룩스 게이샤 내추럴 파나마 라 베를리나 게이샤 워시드 파나마 아우구스터스 게이샤 내추럴 파푸아뉴기니 그레이드 B 파푸아뉴기니 와기 벨리 A 파푸아뉴기니 켄타 그레이드 A 페루 라 리마 카투아이 문도 노보 워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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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4,407t 中 판매용 1,378t
- 브라질 1,210 / 311
- 베트남 771 / 97
- 콜롬비아 658 / 214
- 인도네시아 157 / 38
- 에티오피아 372 / 296
- 온두라스 332 / 58
- 인도 118 / 99
- 우간다 19 / --
- 멕시코 -- / --
- 과테말라 162 / 75
- 페루 104 / 2
- 니카라과 -- / --
- 중국 -- / --
- 코스타리카 80 / 79
- 케냐 138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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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 18 / --
- 탄자니아 60 / --
- 엘살바도르 19 / 19
- 에콰도르 0.4 / --
- 카메룬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콩고민주공화국 19 / 19
- 르완다 -- / --
- 부룬디 -- / --
- 필리핀 -- / --
- 예멘 0.1 / 0.1
- 쿠바 -- / --
- 파나마 0.3 / 0.3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미얀마 -- / --
- 미국 -- / --
- 푸에르토리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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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원산지 기준이며, 가공/수출국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을 표시한 것이므로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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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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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 : 점점 기후변화가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일련의 날씨 변동이 나타나면서 생활 리듬이 깨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강력한 폭풍이 남부 지역의 전력 공급을 중단시켰습니다. 극심한 비바람과 우박이 전기 인프라에 큰 타격을 입혔습니다.
변화는 한 번의 이상행동에 그치지 않습니다. 폭염이 다양한 지역에서 뜨거운 마법을 걸고 있습니다. 텍사스에는 부츠를 녹일 정도의 고온 신기록이 나왔습니다. 캐나다 산불의 영향권에 있는 북동부도 언급해야 합니다. 국경 너머로 연기가 피어오르자 주민들은 문과 창문을 닫았습니다. 불행하게도, 정전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에어컨을 갈망하게 되었고, 사람들은 땀에 젖은 이마를 시원하게 유지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를 자랑했습니다.
연못 건너편, 유럽과 세계 각지 역시 이러한 혼란에서 면제되지 않습니다. 극심한 더위, 산불, 가뭄은 많은 국가에서 중요한 의제입니다. 앞으로 몇 년 동안, 대자연의 유머 감각이 영국의 여름날처럼 변덕스러울 수 있음을 깨닫는 험난한 여정이 될 것입니다.
이야기의 초점을 거시경제학으로 옮기면, 금리 인상의 필요성에 대한 고민이 이어집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저금리 시대는 천천히 작별을 고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특히 금융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성장 산업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커피 세계에 초점을 맞추면, 우리는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의 지속적인 자유 낙하를 관찰했으며, 2023년 1월 이후로 볼 수 없었던 저점수준을 테스트했습니다. 굳건했던 160.00c/lb 지지선을 돌파하면서 새로운 저점 범위가 열렸습니다. 금주는 지난 금요일 종가 대비 3.5% 되돌린 159.00 c/lb에 마감되었습니다. 뉴욕의 매도세는 로부스타 시장 실적에도 영향을 미쳐, 로부스타 가격 역시 6주 전 수준으로 되돌렸습니다. 런던은 전주 종가 대비 -9.3% 하락한 2,491 USD/MT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이 7월 4일을 기념함에 따라, 화요일은 시장 활동을 중단할 예정이며, 많은 참가자들이 월요일에도 휴장을 했습니다. 경제 변동의 회오리바람에서 잠시 휴식기간이 생기면서, 차분한 시장 분위기가 생기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 에티오피아의 커피 수출업자들은 거세지는 정부의 압력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숫자는 올 상반기 동안 눈에 띄는 거래량 격차를 나타냅니다. 이는 현지가격이 국제 바이어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높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그 결과, 경기 침체로 민감한 정세에서 이러한 고가 커피의 구매자를 확보하기는 쉬운 일이 아니며, 수출의 부진한 속도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수출업체의 고민을 더욱 복잡하게 만드는 것은, 원활한 수출 흐름을 방해하는 관료적 장애물과 물류 병목 현상입니다. 폭우로 인한 산사태는 아디스 아바바로 향하는 커피 운송을 방해합니다. 트럭이 일정보다 늦게 도착함에 따라 일정 지연이 일상화되고 있으며, 추가 건조가 필요할 수 있는 커피 손상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밀에서는 고가의 원두를 수령할 때 품질 문제에 직면합니다. 이런 와중에도 샘플이 실험실에 도착할 때마다 커핑 팀에 미소를 가져다주고 있습니다.
한편, 자연은 역동적인 발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커피 나무는 4~5개월 앞으로 다가올 유망한 23/24 수확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크라비스와 농부들이 현재 작물을 곧 상업화하지 않으면 시장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는 어렴풋한 위협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첫 번째 손실이 가장 저렴합니다.
이러한 도전 속에서 에티오피아의 커피 수출업자들은 역경에 맞서 놀라운 회복력과 정신을 보여줍니다. 수출 물류는 계속 복잡합니다. 일반적으로 적절한 식품 컨테이너가 부족하고 선박 공간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지연은 빵과 버터처럼 생활의 일부입니다.
케냐 : 케냐 농업식품청은 현행 마케팅 에이전트의 면허를 박탈하는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이 법인들의 원래 임무는 케냐 커피 거래소에서 커피 농부와 협동조합을 대신하여 커피를 판매(및 제분)하는 것입니다. 수출업자(역시 라이센스가 필요함)는 경매에서 커피를 구입합니다. 다만, 과거에도 비슷한 결정이 내려졌고, 실제로는 거의 변하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마케팅 에이전트들은 아마도 새 병에 와인을 담듯, 회사의 브랜드를 변경할 것입니다.
드라이밀은 수출을 위한 마지막 로트를 준비하느라 바쁘고, 농부들은 플라이 크롭을 따고 있습니다. 이 수확은 품질과 양적인 면에서 모두 좋아 보입니다. 기상 조건이 매우 좋으며 햇빛이 부드럽기 때문에, 높은 아프리칸 베드에서 커피를 말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항구에서 중요한 소식이 없습니다. 운영이 순조롭습니다.
탄자니아 : 북부에서 진행 중인 23/24 수확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킬리만자로 산과 메루 산 주변의 커피 농부들은 워싱스테이션에서 체리를 파치먼트로 가공합니다. 고지대 농부들은 커피 체리의 숙성 과정을 부지런히 모니터링하고 자체 수확 작업을 시작할 최적의 순간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 간헐적인 소나기와 충분한 햇빛이 특징인 온화한 기후는 성공적인 수확을 위한 좋은 징조입니다.
남부 Mbeya, Mbozi, Mbinga 주변 고지대에 있는 주요 커피 생산 지역은 느지막이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농부들이 빨갛고 잘 익은 체리를 따기 시작하는 동안 CPU(중앙 펄프 장치)로 알려진 소규모 세척 스테이션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PU로의 첫 번째 배송이 이루어지며, 커피 체리는 신중하게 선택되고, 과육이 제거되고, 발효되고, 세척되고, 아프리카 태양 아래 아프리칸 베드에서 건조됩니다. 아직 시즌이 시작되지 않아 다르에스살람 항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
르완다 : 북부, 서부 및 남부의 커피 지역은 폭우와 홍수 및 산사태 피해를 겪고 회복 중입니다. 주택과 도로 복구가 필요합니다. 국제 구호 기관과 지방 정부는 이 지역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커피 수확이 거의 완료되었습니다. 르완다 동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나무에 체리가 달려 있지만, 다른 지역 워싱스테이션들은 활동을 줄이고 있습니다. 파치먼트가 키갈리의 드라이밀로 배달되고 있습니다. 창고는 꽤 꽉 차 있고, 민간 수출업체와 협동조합은 파치먼트를 제분하여 커피를 선적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샘플이 실험실로 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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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하는 피프티그램 셀렉션
25g 낱개 포장으로 매일 새로운 싱글오리진 커피를 간편하게! 피프티그램의 이번주 플레이리스트 주제는 브라질 톺아보기입니다. 지난 백 년 동안 <커피과학>을 선도했고, 오늘날의 <스페셜티 커피> 물결을 주도한 커피강국의 기회와 가능성을, 하나의 패키지로 쉽고 빠르게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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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 : World Markets and T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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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녹병에서 회복 중
2012년, 멕시코와 중앙아메리카에 커피 녹병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녹병균은 이미 1980년대부터 이 지역에 존재했지만, 12/13시즌 수확 이후 흐린 날씨와 서늘한 기온이 이어지며 강우량이 증가하면서 이상적인 증식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 질병은 잎의 밑면을 공격하여 잎이 노랗게 변하고 떨어지며, 광합성 능력과 수확량을 감소시킵니다. 심한 감염은 가지를 떨어뜨리고 나무를 고사시킬 수 있습니다.
치아파스에서 질병이 발견되자 멕시코 농업사무국(SAGARPA)은 보건식품안전및식품품질서비스(SENASICA)와 멕시코 커피협회(AMECAFE)에 녹병 예방을 위한 전략 수립을 지시했습니다. 감염지역을 판단하기 위한 전국적인 샘플링이 실시되고, 살균제 접근성을 높일 재정 프로그램, 재배자 교육 등을 포함하는 비상 프로그램이 수립되었습니다.
멕시코의 주요 커피 생산지는 치아파스(40%)와 베라크루즈(25%)입니다. 광범위한 테스트를 실시한 SAGARPA는 치아파스 생산지의 30%, 베라크루즈 생산지의 10%가 감염된 것을 확인했습니다. SENASICA의 State Plant Health 관계자에 따르면, 가지치기와 나무 교체주기 등 적절한 관리 부족으로 인해 곰팡이 번식이 증가했는데, 이는 인력 최소화를 위해 이 지역의 커피나무 대부분이 더 큰 덮개나무 아래 그늘에서 자라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13/14시즌 수확까지 커피 녹병은 멕시코 생산지 절반 이상을 감염시켰으며, 연간 생산량은 -70만 자루 감소한 400만 자루에 머물렀습니다. 위기가 커짐에 따라 정부는 질병 저항성 식물을 공급하기 위한 종묘장을 설립하고, 살균제 지원기금과, 기술 직원을 포함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17/18시즌까지 치아파스의 15% 이상, 베라크루즈의 35% 이상이 녹병 저항성 품종으로 재배치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15/16시즌에는 연간 생산량이 230만 자루로 바닥을 쳤는데, 그 이유는 새 나무가 바로 생산량을 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나무 교체에는 일반적으로 4~5년이 걸립니다. 이후 생산이 반등하면서 23/24시즌 생산량은 총 41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녹병 이전 수준 대비 -12% 낮은 수준입니다. 멕시코 생산자들은 관리와 예방에 익숙해졌으며, 또한 질병의 확산을 제한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보고합니다.
23/24 시즌 개요
2023/24년 세계 커피 생산량은 전년도보다 430만 자루(60kg) 증가한 1억 7,43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브라질과 베트남의 생산량 증가는 인도네시아의 생산량 감소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 세계 수출은 주로 브라질의 강력한 선적에 힘입어 580만 자루 증가한 1억 2220만 자루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세계 소비량은 기록적인 1억 7,020만 자루로 예상되며 기말 재고는 3,180만 자루로 부족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브라질의 23/24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합산 수확량은 380만 자루 증가한 6,64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아라비카 생산량 전망은 490만 자루 증가한 4,47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2023년 1월, 최대 재배지인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의 커피나무는 과일 개발 단계에서 평균보다 많은 강우량을 경험하여, 일부 재배자들이 병해충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로 인해 콩이 더 크고 무거워지면서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비록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양은 거의 5천만 자루로 정점을 찍은 이전 크롭보다 적습니다. 많은 아라비카 나무가 2021년 발생한 심한 서리, 고온 및 가뭄의 피해로부터 여전히 회복하고 있습니다. 지난 6년간 성장해 온 로부스타 수확량은 에스피리토 산토(Espirito Santo)의 수확량이 강우량 부족으로 감소함에 따라 -110만 자루 줄어든 2,17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피 원두 수출은 공급 증가와 예상되는 재고 감소에 힘입어 800만 자루 회복한 4,10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은 유리한 날씨로 인해 160만 자루 증가한 3,130만 자루를 수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배면적은 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 생산량의 거의 95%가 로부스타로 남을 것입니다. 수출은 -150만 자루 감소한 2,450만 자루로 예상되며, 생산량 증가로 기말재고는 270만 자루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앙아메리카와 멕시코의 생산량은 1,790만 자루로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아라비카가 총생산량의 95%를 차지합니다. 온두라스, 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의 소폭 상승이 과테말라의 소폭 하락을 상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꾸준한 수요에 힘입어 이 지역 수출은 1,470만 자루로 거의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콜롬비아 아라비카 생산량은 약간 늘어난 수확량으로 인해 30만 자루 증가한 1,16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풍년에도 불구하고 수확량은 평년 대비 -15%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데, 지난 시즌 재배자들이 가격 급등으로 인해 비료 사용을 줄였기 때문입니다. 공급 부족으로 미국과 EU로의 수출은 단 10만 자루 증가한 1,090만 자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도네시아의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합산 수확량은 -220만 자루 감소한 97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로부스타 생산량은 -210만 자루 줄어든 84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약 75%가 재배되는 남부 수마트라와 자바의 저지대에서, 체리가 자라는 동안 과도한 비가 내려 수분이 잘 이뤄지지 않아 수확량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아라비카 생산량은 130만 자루로 약간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급격한 공급 감소로 총수출량 역시 -250만 자루 줄어든 520만 자루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티오피아 아라비카 생산량은 840만 자루에 정체될 것이나, 여전히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아라비카 생산국 지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수확량은 여전히 헥타르당 약 14자루로 고정되어 있는데, 다른 상위 아라비카 생산자들의 평균 수확량은 이보다 40-60% 더 높습니다. 이는 생산량의 95%가 0.5헥타르 이하의 비상업적 부지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며, 개선된 작물 관리 관행은 널리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비상업적 재배자들은 당장의 투자 비용 발생에 관심이 있는 반면, 상업적 재배자는 투자 수익을 실현하는 데 5~10년이 필요하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습니다. 커피열매병, 커피시들음병, 뿌리썩음병의 존재에도 불구하고 살균제 사용이 제한되어 수확량도 낮습니다. 수출 공급은 변함없을 전망입니다.
인도의 아라비카와 로부스타 합산 수확량은 -40만 자루 감소한 58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장기간 지속된 건기와 부족한 비로 인해, 로부스타 생산량은 -30만 자루 감소한 46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라비카 생산량은 10만 자루 줄어든 120만 자루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의 재고 감소로 수출 역시 10만 자루 줄어든 43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럽연합 수입량은 300만 자루 증가한 4,750만 자루로, 전 세계 커피 원두 수입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최대 공급자로는 브라질(35%), 베트남(22%), 우간다(7%), 온두라스(6%)가 포함되었습니다. 기말재고는 50만 자루 증가한 1,31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미국은 두 번째로 많은 수입국가로, 250만 자루 늘어난 2,650만 자루를 수입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최대 공급자로는 브라질(31%), 콜롬비아(19%), 베트남(10%), 과테말라(6%)가 있습니다. 기말 재고는 110만 자루 증가한 680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22/23 수정치
세계 생산량은 2022년 12월 추정치에서 270만 자루 내린 1억 7,000만 자루로 수정되었습니다.
• 콜롬비아는 과도한 비와 구름으로 인해 수확량이 감소하여 -130만 자루 내린 1,130만 자루입니다. • 온두라스는 커피 잎녹병으로 인해 수확량이 예상보다 많이 감소함에 따라, -60만 자루 내린 540만 자루로 수정합니다. • 페루는 수확 중 노동력 감소로 인해 -60만 자루 감소한 360만 자루입니다. • 인도네시아는 더 높은 수확량으로 50만 자루 인상한 1,190만 자루입니다.
세계 총수출은 40만 자루 늘어난 1억 1,640만 자루로 수정되었습니다. • 베트남은 예상보다 높은 재고 감소를 보여, 수출량은 150만 자루 증가한 2,600만 자루로 수정했습니다. • 인도네시아는 더 높은 수출 가능 공급량과 급격한 재고 감소로 인해, 110만 자루 인상한 770만 자루로 수정되었습니다. • 콜롬비아는 수출 가능한 공급량 감소로 인해 -70만 자루 감소한 1,080만 자루입니다. • 페루는 수출 가능한 공급량 감소로 인해 -60만 자루 감소한 350만 백으로 줄었습니다.
세계 기말재고는 -250만 자루 줄어든 3,160만 자루로 수정됩니다. • 베트남은 예상보다 강한 수출로 인해 재고는 -130만 자루 감소한 170만 자루를 기록했습니다. • 일본은 수입 감소로 인해 -70만 자루 줄어든 230만 자루로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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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 일정은 산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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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호세 오카나 농장 옥션 결과, 한국 업체들의 독주?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과테말라 산 호세 오카나(San Jose Ocaña) 옥션이 지난 6월 27일 치러졌습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4종이 출품됐지만, Feature Presentation 카테고리로 구분하지 않고 단일 항목으로 다뤘습니다. 버번 계열의 테키식(Tekisic) 품종 외에도 파나마라, 게이샤, 말라위 게이샤, 블루마운틴 등 다양한 품종의 커피가 출품됐습니다. 프로세싱은 워시드 10종, 내추럴 4종으로 워시드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옥션 결과는 다소 아쉽습니다. 14종 중 절반인 7종만 낙찰됐고, 나머지는 유찰됐습니다. 평균 낙찰가는 $5.85/lb로 지난해와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지난해에는 유찰이 없었다는 점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낙찰됐더라도 대부분 낙찰가와 시작가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경쟁 또한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년 전에도 여러 커피가 유찰된 사례가 있는데, 총 24개의 랏 중 절반이 안 되는 10개의 커피가 유찰됐습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7종의 커피를 낙찰한 곳이 모두 한국 업체들이라는 점인데요. 비브레이브(1, 3번 랏), 초이커피컴퍼니(4, 5, 10번 랏), 커피스펠(7, 13번 랏)에서 각각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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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Pino De Oro 농장의 Oscar Edgardo Tinoco Madrid씨
2023 온두라스COE 옥션 결과,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 유지해
멕시코를 시작으로 북미, 중미COE가 본격적인 시즌을 맞고 있습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온두라스COE 결과입니다.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5종 늘어난 총 30종(32랏)의 커피가 출품됐고, 출품량도 15% 정도 증가했습니다(1만 9천 파운드).
품종 구성은 작년과 비슷합니다. 게이샤가 11종으로 강세였고 파카스, 파라이네마, 파카마라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프로세싱은 변화가 있는데, 내추럴이 강세였던 지난해와는 반대로 이번에는 워시드가 19종, 내추럴 계열이 11종이었습니다.
옥션 평균낙찰가는 $18.15/lb입니다. 파운드당 $19.96을 기록한 지난해보다 다소 떨어졌지만, 출품된 숫자나 양을 고려했을 때 큰 변화라기보다는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올해 최고낙찰가는 $62/lb로, 전년도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Pino De Oro 농장의 파카마라 커피).
국내에서도 여러 업체가 참여했는데요. 커피리브레(1a, 4번 랏), 커피미업(2a 랏), MI커피(10번 랏), 테라로사(13번 랏), 후성&라이언스커피로스터스&쿡커피로스터스(15번 랏), 커피루쏘(19번 랏)에서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옥션 결과는 링크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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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격 완만하게 상승, 최근 손실을 통합
✅ 월요일, 9월 아라비카 커피(KCN23)는 +1.50(+0.94%)으로 마감했고, 9월 ICE 로부스타 커피(RMN23)는 +47(+1.89%)로 마감했습니다.
✅ 커피 가격은 지난주 손실을 통합하면서 소폭 상승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9월 아라비카 커피는 5개월 최저치를 기록했고, 9월 로부스타는 1개월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브라질 날씨가 좋아지면서, 서리에 대한 위협이 사라지고 더 빠른 수확이 예상되면서 약세를 만들었습니다. 중앙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커피 생산국인 온두라스의 6월 커피수출이 전년 대비 37% 증가한 100만 4,000자루를 기록한 것 또한 약세요인입니다.
✅ Somar Meteorologia는 월요일, 브라질 Minas Gerais 지역이 지난주 +0.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역사적 평균의 5%에 불과합니다. 건조한 조건은 브라질 커피 수확의 속도를 높일 것입니다. 브라질 커피수출협동조합인 Cooxupe는 지난 수요일, 브라질 커피수확 진척도가 6월 23일 기준 27.8%로, 지난해 같은 시기 19.2%를 훨씬 앞질렀다고 밝혔습니다.
✅ 6월 21일 ICE가 모니터링한 아라비카 커피 재고는 7개월 최저치인 541,139자루로 떨어졌으며, 지난 금요일에 544,915자루로 완만하게 반등했습니다. 한편 지난 월요일 ICE가 모니터링한 로부스타 커피 재고는 7,335로트로 3.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지난 목요일에는 7,395로트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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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주기 회복, 커피가격 '확실히' 누그러질 것
✅ CCL Products의 전무이사인 Challa에 따르면, 브라질의 2년 주기가 회복함에 따라 커피 가격은 내년까지 "확실하게 인하될 것"입니다.
✅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재배면적 증가와 지속적인 생산을 감안할 때 커피 가격은 2년 최고치에서 내년까지 약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라비카의 2023년 9월물은 지난주 시작 이후 -11.16% 하락했으며, 로부스타의 2023년 9월물 선물은 -7.6% 하락했습니다.
✅ 지난 3개월 동안 커피 수요와 공급이 대체로 일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상승이 발생했는데, 이는 상품 연계 펀드(commodity-linked fund)가 커피 선물에 포지션을 잡았기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습니다.
✅ "이러한 펀드들은 만기 후 실제로 물리적 재고를 발송할 수 없으며, 때문에 공개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내고 커피를 구매해 배송해야 했고, 이는 커피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지난 2~3개월 동안 커피가격 상승의 유일한 이유는 이 프리미엄 구매 때문" 이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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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
미국해양대기청NOAA과 호주 기상청ABM에 따르면, 올해의 엘니뇨는 기록적인 파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동부-중부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균보다 +0.5도 이상 높으면 엘니뇨로 판정하는데, 관측 역사상 최고치는 2016년 기록된 +2.6도 였으나, 올해 11월이면 +3.2도에 이를 수 있다고 호주 기상전문가가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엘리뇨는 남반구에서 홍수, 폭염, 물 부족 및 산불을 일으키거나 악화시키며, 이로 인해 농작물과 기반 시설에 가해지는 피해는 인플레이션을 일으키고, 이는 중앙은행에 통화 정책을 강화하라는 압력을 가할 것입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러한 이벤트가 더 강력해지고 더 자주 발생하면 공급 충격이 심화될 것입니다.
카페인 아닌, 커피 음용이 창의성을 높인다
일반적으로 커피의 생리적 기능은 카페인에 의한 각성효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커피를 마시는 경험" 자체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그룹의 뇌는 휴식 상태에 들어갔을 때 디폴트 모드 네트워크(default mode network ; DMN)의 연결성 해제 강도가 높아지며, 시각 기능과 우뇌 실행기능 제어회로(RECN)가 더욱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카페인만을 섭취한 그룹에서는 후두부의 DMN에 대한 커피의 영향 만을 복제하는 것으로 나타나, "커피를 마시는 경험"이 카페인의 신경 화학적 효과와 별개임을 나타냈습니다.
Tamuka MuZimbabwe, 잿더미에서 일어나다
(swi, 7/1)
23년 전, 무가베 정권이 백인들의 토지를 몰수하는 이른바 '토지개혁'을 실시합니다. 전국 약 1,100만 헥타르에서 최대 4,000명의 대규모 백인 농부들을 퇴거시키면서, 짐바브웨 커피산업은 붕괴하고 맙니다. 무가베가 축출된 후, Nespresso는 미국 비정부 기구인 TechnoServe와 함께 '재부팅'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삼림벌채 금지법안, 소작농 지원 필요
(mirage, 7/4)
네덜란드 Wageningen Economic Research는 커피 공급망에 대한 EUDR의 잠재적 영향을 검토하고, 커피 공급망에서 소작농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UDR은 실사 프로세스가 생산국과 생산자가 아닌, 민간 부문 거래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보고서는 "실사 프로세스의 시행은 이미 생활 소득을 달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농부들에게 더 높은 비용을 이전할 수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CVA, 새로운 커피평가도구 탐색에 대하여
(sprudge, 6/29)
지난 기간 동안 엄청난 글로벌 확장과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 증가, 커피 옵션의 깊이와 폭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기존 SCAA에서 발행했던 품질 평가 양식은 발전하지 않았습니다. 지난 봄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열린 2023 SCA 엑스포에서 SCA는 20년 이상 만에 이 양식에 대한 첫 번째 중요한 업데이트를 출시했습니다. 커피가치평가CVA로 알려진 이 야심찬 사업은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에 있지만, 커피 스코어링에 대한 보다 총체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어떻게 원하는 플레이버를 만들 수 있을까?
(perfect daily grind, 7/3)
수년 동안 스페셜티 커피 생산자들은 특정한 풍미를 생성하고 제어하기 위해 재배 기술 및 수확 후 가공 기술을 발전시켜 왔습니다. 최근에는 한정판 커피를 만들기 위해 생산자와 파트너 관계를 맺는 스페셜티 로스터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더 독특한 풍미 프로파일을 가진 커피를 개발하는 일은 생산자와 로스터, 소비자 간 신뢰를 만들 수 있으며,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컵노트를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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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콜롬비아, 5월 수출량 22% 증가
콜롬비아 커피 생산량이 감소하는 와중에, 커피 수출량과 국내 소비량은 지난 5월 내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콜롬비아 커피재배자연합FNC은 지난 12개월 동안 국내 커피 소비량이 8,000자루 증가했으며, 커피 수출량 또한 5월 한 달 동안 185,000자루가 증가하여 전년 같은 달에 비해 22%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커피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감소했습니다. (FNC, 6/27)
에티오피아와 인도, 생산협력 논의
에티오피아 커피청장 Adugna Debela와 아프리카 주재 인도 대사 Shri Robert Shetkintong이 만나, 커피와 차 생산 부문에서 양국 간의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오랜 외교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양국은 잠재적인 문제에 대한 공동 방안을 모색했으며, 인도 대사와 인도 투자자들은 에티오피아 Coffee Processing Authority의 교육 센터를 방문했습니다. (tvbrics, 7/1)
케냐와 콜롬비아, 협력 확인
커피생산량 증가를 계획 중인 케냐가, 콜롬비아와 협력하여 커피 생산 및 부가가치 생산에 도움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주 프랑스에서 열린 글로벌 팩트 금융 정상회의 기간 동안,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과 구스타보 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 간의 회담에 이은 것입니다. 양국은 지난 5월, 다양한 경제 부문에서 무역과 지식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farmers view africa, 6/28)
코코아 가격, 46년 최고가
서아프리카의 악천후로 코코아 생산 전망이 위협받으면서, 수요일 런던 거래소 코코아 가격이 46년 만에 최고치로 급등했습니다. 런던 코코아 9월 계약은 수요일 장중, 1977년 이후 최고가인 톤당 2,594파운드로 거래되었으며, 전일 대비 2% 상승한 2,590파운드로 마감했습니다. 코트디부아르를 포함한 서아프리카 코코아 벨트에 평년보다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코코아 밭에 홍수가 발생했으며, 수확 완료된 코코아 빈의 건조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일기예보는 이러한 높은 강우량이 향후 열흘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했습니다. (reuters,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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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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