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생두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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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분초 에네로빅 내추럴
지역 : Shantawene, Bensa, Sidama 고도 : 1,920~2,020m
품종 : 74158 / 프로세싱 : Anaerobic Natural
컵노트 : Nectarine, Floral, Black Tea, Sweetness, Clean After, Rounded Body
가격 : 45,0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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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마운틴워터 디카페인
지역 : 우에우에테낭고
고도 : 2,000m / 품종 : Catuai,Typica
프로세싱 : 마운틴워터 프로세스
컵노트 : 적포도주, 대추열매, 말린자두
할인행사 가격 : 16,800원 / 15,900원(10kg이상) /15,000원(60kg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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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더블유빈 르완다 스페셜티 신규 커피 출시됐습니다.
<입고> 로열커피코리아 에티오피아 디카페인 커피가 통관 중에 있습니다.
<입고> 세웅GC 예멘 스페셜티 커피 3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MI커피 온두라스 23종, 파나마 3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리브레 에티오피아, 코스타리카 4종
입고됐습니다. |
<할인> 헤리토리앤코 이달의 할인 생두는 페루 아마조나스 G1 워시드입니다.
<입고> 커피미업 9월 2주 센서리랩은 라마스투스 게이샤 옥션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한국커피 9/7, 8 사전구매 샘플 커핑이 진행됩니다.
<클래스> 페블 9/17 커핑 클래스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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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광고(AD) 안내 : 짧지만 강력한 광고! 등록 시 링크가 제공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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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8/31~9/6,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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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디카페인 SHB 과테말라 엘 듀라즈노 버번 워시드 과테말라 엘 듀라즈노 카투라 워시드 과테말라 웨우에테낭고 케찰 르완다 임파노 브라질 벨라비스타 옐로우버번 브라질 산타 로사 옐로우 카투아이 NY2 브라질 세하도 내추럴 브라질 세하도 파트로시나우 NY2 내추럴 에티오피아 아리차 G1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G2 에티오피아 짐마 G4 디카페인 에티오피아 코체레 케디다 G1 에티오피아 티기스트 와코 에티오피오 나르도스 G1 워시드 예멘 마윗 딥 퍼먼테이션 예멘 모카 마타리 |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자메이카 클리프톤 마운트 블루마운틴 내추럴 케냐 킵켈리온 AA FAQ 케냐 킵켈리온 AA FAQ+ 콜롬비아 산타 페 핑크 버번 락틱 내추럴 콜롬비아 산타 페 핑크 버번 캔디 크러시 허니 콜롬비아 수프리모 디카페인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루즈 에딧 에르난데즈 이바라 콜롬비아 타탐보 게이샤 워시드 콜롬비아 파라이소 핑크버번 콜롬비아 포파얀 리저브 디카페인 콜롬비아 하옌 디카프리오 콜롬비아 후일라 리저브 수프리모 파나마 에스메랄다 팔미라 파나마 카르멘 게이샤 워시드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AX 페루 치리로마 게이샤 3종 샘플킷(500gx3) 하와이 코나 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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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3,495t / 판매용 1,462t
- 브라질 765 / 437
- 베트남 784 / 21
- 콜롬비아 675 / 229
- 인도네시아 78 / 77
- 에티오피아 442 / 283
- 온두라스 83 / 83
- 인도 258 / 56
- 우간다 19 / -
- 멕시코 3 / -
- 과테말라 140 / 113
- 페루 20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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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3 / 3
- 중국 - / -
- 코스타리카 30 / 30
- 케냐 99 / 78
- 파푸아뉴기니 - / -
- 탄자니아 - / -
- 엘살바도르 64 / 5
- 에콰도르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르완다 20 / 20
- 예멘 9 / 9
- 파나마 0.6 / 0.0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미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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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 원산지 기준이며,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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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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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 허리케인이 중미 국가에 심각한 피해 없이 지나간 것은 25년 만에 처음입니다. 공식적인 허리케인 시즌은 11월까지이므로 기상학자들은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합니다.
공식적인 커피연도의 종료(9/30)에 가까워짐에 따라 수출량이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미 최대의 워시드 커피 생산국인 온두라스는 지난 시즌보다 수출량이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타리카도 20/21 시즌보다 -5.5% 적은 양의 커피를 수출했습니다.
커피 농부들은 비교적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다가오는 수확을 위해 장비 유지 보수 및 수리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공정무역, 유기농, 열대우림연합 등과 같은 자발적 인증 제도에 참여하고 있는 협동조합 농부들은 교육을 받고 외부 감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수확은 저지대에서 10월쯤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지대는 보통 한 달 늦게 시작됩니다. 다가오는 시즌에 대한 생산 예측은 고무적입니다. 비와 일조량이 많은 좋은 기상 조건은 22/23 작물 개발에 유리하며, 국제가격이 계속해서 높게 유지되면 농부들은 좋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폭우가 쏟아지는 일부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로야(녹병)이 발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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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타이완 커피랩 프라이빗 옥션,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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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예멘 커피 옥션, 예멘 정부가 인정한 첫 번째 경매 프로그램
그동안 예멘 커피 옥션이 여럿 있었지만, 내셔널 예멘 커피 옥션(NYCA)은 예멘 농업부와 지역 당국 그리고 커피 커뮤니티 등의 지원을 받은 유일한 옥션입니다. 특정 회사 중심으로 선택된 일부의 커피가 아니라, 예멘 지역 내 1,200명 이상의 농부들이 참여해 경연했다는 점에서 예멘 커피의 현재와 잠재성을 보다 가늠할 수 있는 기회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예멘 커피농부들이 글로벌 커피시장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로서, 주최자인 모카 인스티튜트(The Mocha Institute)에 의하면 ‘예멘의 600년 커피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오랜 전쟁으로 인해 경제적인 불안에서 고통받는 농부들에게 즉각적인 도움이 될 거라는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161종의 커피가 출품돼 경연을 벌였고 87점 이상 28종의 커피가 최종 선정됐는데, 이 중 90점 이상 커피가 15종이나 됩니다. 내추럴 프로세스로 잘 알려진 예멘이지만, 이번에는 무산소 발효 프로세싱 적용된 커피가 절반 정도인 13종에 해당될 정도로 많습니다. 글로벌 시장에 대한 니즈를 고민한 것으로 보입니다. 품종은 Udaini가 18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평균낙찰가는 $33.12/lb, 최고낙찰가는 $78/lb로 Ali Ahmad al Khawlani씨의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국가 주도 타이틀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었는지 미국, 독일, 호주, 아랍에미리트, 네덜란드 등 전 세계 커피인들의 참여가 활발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마리스텔라커피(22110랏)가 유일하게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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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세계커피 생산전망 낮춰
22/23 시즌 세계 커피생산량이 수요량보다 +170만 자루 더 많을 것이라고 보고 있었던 네덜란드 은행인 Rabobank가 지난 월요일, -130만 자루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습니다. Rabobank는 높은 커피가격이 주요 생산국인 브라질, 콜롬비아, 온두라스, 베트남 등의 생산량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밝히고, 22/23 시즌 총 1억 6,900만 자루를 생산하는 데 그쳐 수요에 못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특히 은행은 커피 수요가 비탄력적이어서 경기 침체가 발생하더라도 선진국 소비시장에서는 소비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reuters fwd,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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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포커스
세계 커피수출 32%가 지속가능성 충족해
비영리기구인 Global Coffee Platform의 8월 보고에 의하면,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상위 8개 구매사가 전 세계에서 구입한 커피의 55%가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했으며, 이는 전체 커피생산량의 32%에 해당합니다. GCP는 생산자 중심의 지속가능성 달성을 위해 구매자(유통/로스터/소매)와 국제인증, 국제기구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는 GCP의 파트너 중 상위 8개의 구매자인 JDE Peet's, Melitta Group, Keurig Dr Pepper, Nestlé, Strauss Coffee, SUPRACAFÉ, Tesco, Westrock Coffee가 구입한 커피 225만 톤(3,763만 자루)을 추적한 것이며, 이 중 125만 톤(2,090만 자루)의 커피가 지속가능한 것으로 식별되었습니다. (GCP snapshot)
미국, 첫 재생유기농업 커피 유통 시작
니카라과에서 Regenerative Organic 인증을 받은 커피가 캘리포니아에 처음으로 출시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daily coffee news(8/30)는 2017년 처음 설립된 ROA(Regenerative Organic Alliance) 인증라벨이 소매커피 봉지에 부착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고 보도했습니다. ROA 인증을 위한 최소 요구 사항은 USDA 유기농 인증 또는 이에 상응하는 NOP(National Organic Program) 인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재생유기농업은 혼농업의 일종으로, 토지재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반원칙 외에 법적 요건은 아직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기존 유기농 인증이나 혼농임업 등 특정 요소를 강조하는 인증과 달리, 영양 순환과 토질, 토양 생태계, 생산자의 생계와 기후적응력, 지속가능성까지 복합요소를 전체론적으로 다루는 것이 특징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perfect daily grind, 8/25)
대중에게 이 개념은 파타고니아의 '재생유기농 순면'에 의해 널리 알려진 바 있습니다. 재생유기농업의 핵심을 좀 더 들여다보면, 땅을 갈아엎지 않고 덮개를 유지하여 토양생태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대규모 단일경작과 같은 생산성 높은 기계농업은 토질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침습적 행위로, 덮개흙을 제거하면서 토양생태계가 파괴되어 황폐화되며, 단순히 뽑아 쓴 영양분만 비료로 보충한다고 해서 토질이 회복되지 못합니다. (earth.org, 8/16)
화학비료와 살충제의 사용에도 불구하고 농업생산성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던 멕시코에서는 2010년부터 관련연구를 해왔는데, 트랙터를 사용하지 않고 덮개식물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전통농업의 두 배 이상의 생산량을 지속할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방식은 특히 사바나처럼 토양에 탄소를 포집하는 효과가 있어 기후위기에도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므로, 멕시코는 vision2030 이니셔티브를 통해 농업관행 전환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mongabay, 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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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zalco volcano, El Salvador
간추린 뉴스
콜롬비아 세제개편에 FNC 반발
8월 7일 임기를 시작한 구스타보 페트로 정부의 세제개편 계획에 FNC가 "540,000 커피 생산자의 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처음으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새 재무장관 José Antonio Ocampo는 탈세와 조세회피 해결에 주력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콜롬비아의 현재 노동력의 절반 이상이 "비공식 경제"의 일부로 추정되기 때문에 이를 현대화하겠다고 밝힌 것입니다. 정부는 이 개혁으로 2026년까지 전체 세입을 110억 달러 수준까지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ffee intelligence, 9/2)
그러나 농가의 96%가 1.4헥타르 미만의 소농인 콜롬비아 농촌에서는 수확철 산지를 순회하는 전문 피커를 고용하여 수확하고 있는 상황인데, 피커의 10명 중 9명이 비공식적으로 계약된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입니다. 많은 젊은 콜롬비아인들이 더 나은 소득을 위해 도시로 유출되었고, 농촌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공식적인 비용 신고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coffee intelligence, 9/1)
한편, FNC는 콜롬비아의 8월 커피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한 872,000자루를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콜롬비아의 1-8월 커피 생산량은 730만 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습니다.
태국, COE 파일럿 프로그램 시작
Alliance for Coffee Excellence와 Cup of Excellence는 현지 주요업체인 K.V.N. Import Export, Coffee Therapy와 협력하여 파일럿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Best of Thailand를 11월 17일까지 진행합니다. 최근 몇 년 동안 COE는 12개국에서 국내 파트너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태국은 아라비카와 로부스타를 모두 생산하며, 주로 북부 지역에서 커피가 재배됩니다. 태국은 올해 세계 커피 생산량에서 20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생산량 면에서 케냐, 엘살바도르와 비슷합니다. (daily coffee news, 9/2)
-80% 엘살바도르 커피, 복원사업 시작
2000년 한 때 33만 톤의 커피를 수출하던 엘살바도르는 2018년 74,800톤을 수출하는 데 그쳤습니다. 커피 부문에서 약 62%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요. 기후변화로 기온이 올라간 데다 폭풍우가 겹치면서 녹병(la roya)이 창궐했는데, 엘살바도르의 상징이었던 Bourbon과 Pacas는 녹병에 매우 취약했습니다. 정부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엘살바도르 커피숲의 기후 복원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으며, 국제개발은행(IDB)이 4,500만 달러를 대출 형태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농업부는 향후 5년 동안 2,400만 개의 녹병저항을 가진 품종을 생산할 계획이며, 기후 스마트 농업 기술을 채택하여 농업 생태계를 개선하고 7000헥타르에 달하는 커피 농장의 혁신을 촉진합니다. (global coffee report,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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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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