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업체 소식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수입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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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케라모 G1 내추럴
지역 : Keramo Village, Sidama Region
해발고도 : 2,260~2,360m
가공 : Natural
품종 : 74158
컵 노트 : Bergamot, Red Current, Raspberry, Honey, Bright, Sweet and Long after
가격 : 20,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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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블루제이드 내추럴
지역/농장 : Acatenango /SantaFelisa
품종 : 티피카, 카투아이, 버본
재배 고도 : 1,500~1,800 / 가공방식 : 내추럴
컵노트 : 흑설탕, 크림, 밀크초콜릿, 사과, 마일드한 바디감
가격 : 12,000~13,500/kg(할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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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광고(AD) 안내 : 짧지만 강력한 광고! 등록 시 링크가 제공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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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인도네시아 블루 만델링 G1입니다.
<기타> 베르데트레이드 창고 출고시스템 재정비로 인해 6/2~5까지 생두 출고가 일시 정지됩니다.
<입고> 모모스커피 에콰도르 얌바미네 농장의 커피 3종이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리브레 과테말라 엘 모리또 등 3종 커피가 통관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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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 구루커피바리스타학원 6월 센서리, 로스팅 베이직 과정 수강생 모집니다.
<세미나> 로스터리노드 6/14 로스팅 구간별 디펙트 분석이라는 주제로 특강 진행합니다.
<커핑> 아비트리움커피웍스 6/2 산타펠리사 농장 옥션 랏 커핑합니다. |
<세미나> 아일랜드팩토리 6/2 송호석 교수님과 함께 커피 가공 세미나 진행합니다.
<커핑> 원더룸 6월 1주 차 위클리 커핑은 에티오피아 뉴크롭, 콜롬비아, 브라질 커피입니다.
<커핑> 위딘커피 6/2 주간 오픈커핑 진행합니다.
<세미나> 세웅GC 6/7 엘파라이소92 농장주 윌튼 베네티즈의 특별 세미나가 진행됩니다.
<커핑> NKG코리아 6/8 온두라스 하이커머셜 커핑 및 온두라스 지사장 Q&A 시간 갖습니다.
<클래스> 커피로드 6월 SCA 센서리 기초과정 모집합니다.
<커핑> 커피미업브루잉랩 6/3 과테말라 디나미카 게이샤 등 뉴크롭 커피 대상으로 퍼블릭커피 진행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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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스테이션 - 이슈&토론
✅컵 노트, 얼마나 신뢰하시나요?
"...아무리 숙련된 커퍼라도 커피에서 느껴지는 향, 맛, 촉감을 온전히 단어나 문장으로 옮길 수 없습니다. 경험에 빗대어 묘사하며 표현할 수밖에 없다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한된 인원을 대상으로 훈련을 하여 캘리브레이션을 할 수 있다면 경험에 대한 편차를 최소화하고 커피 노트를 활용하는 규칙을 엄격하게 규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커피는 엄연히 세계적인 대중적인 음료이며, 문화와 경험치가 다른 수많은 사람들이 커피를 즐기며 표현하고 있습니다. 말로써 커피를 표현하는 방법을 커피의 캐릭터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삼기 보다는 커피의 캐릭터를 스케치하듯 묘사하는 수단이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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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5/24~5/30,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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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안티구아 파노라마 SHB EP
과테말라 와이칸
브라질 란초 그란데
브라질 산토스 NY2 FC 디카페인
브라질 살토
에티오피아 리무 내추럴 리브레 셀렉션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첼레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G1 워시드
예멘 모카 마타리 14Up
예멘 모카 마타리 셀렉션
온두라스 돈 에우제비오
온두라스 레나토 산체스
온두라스 미 벤디시온
온두라스 바냐데로스
온두라스 베야비스타
온두라스 볼란체테
온두라스 사가스투메 파라이네마 워시드
온두라스 사가스투메 파라이네마 허니
온두라스 시나클라 블렌드
온두라스 제린 사가스투메
온두라스 페레스 패밀리
온두라스 호세 앙헬
인도 마드라스 컬렉션
인도 몬순 말라바 AA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G1 만델링 웻헐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만델링 G1 TP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클리프턴 마운트 워시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케냐 바링고 AB - 마이크로랏
케냐 키린야가 카공도 AA TOP
케냐 키아구투 PB TOP
콜로비아 나리뇨 산 로렌조
콜로비아 나리뇨 산 로렌조
콜롬비아 나리노 수프리모 SC18
콜롬비아 나리뇨 리브레 셀력션
콜롬비아 라 네그리타 옐로우 게이샤 화이트 허니
콜롬비아 라 린다 RI-1095 카스티요 EF 내추럴
콜롬비아 라 미나 QU-1093 옐로우 버번 허니 무산소
콜롬비아 라 에스메랄다 HU-1106 아지 버번 내추럴
콜롬비아 라 에스메랄다 핑크 버번 언에어로빅 워시드
콜롬비아 로스 노갈레스 AN-287 자바 워시드
콜롬비아 몬테벨로 HU-10 워시드
콜롬비아 브루셀라스 콜롬비아-카스티요 워시드
콜롬비아 빌라 메르세데스 HU-1488 콜롬비아 워시드
콜롬비아 수프레모 EP SC17 - 디카페인(스위스워터)
콜롬비아 엘 바도 카투라-콜롬비아-카스티요 허니
콜롬비아 엘 센트로 카투라 EA 디카페인 내추럴
콜롬비아 엘 엔칸토 카투라 허니 룰로
콜롬비아 카사 네그라 게이샤 언에어로빅 내추럴
콜롬비아 포파얀 EA 디카페인 워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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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생두 단가표 내의 필터 기능은 그리니시 위클리 사이트 회원가입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무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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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3,300t 中 판매용 1,229t
- 브라질 1,052 / 360
- 베트남 737 / 180
- 콜롬비아 310 / 158
- 인도네시아 -- / --
- 에티오피아 378 / 239
- 온두라스 101 / --
- 인도 362 / 59
- 우간다 -- / --
- 멕시코 18 / 18
- 과테말라 246 / 138
- 페루 0.1 / 0.1
- 니카라과 -- / --
- 중국 -- / --
- 코스타리카 -- / --
- 케냐 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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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 38 / 38
- 탄자니아 19 / 19
- 엘살바도르 19 / 19
- 에콰도르 0.0 / 0.0
- 라오스 -- / --
- 태국 -- / --
- 콩고민주공화국 -- / --
- 르완다 -- / --
- 부룬디 -- / --
- 필리핀 -- / --
- 예멘 -- / --
- 쿠바 -- / --
- 파나마 0.1 / 0.1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말라위 -- / --
- 미얀마 -- / --
- 미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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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원산지 기준이며, 가공/수출국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을 표시한 것이므로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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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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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 : 공화당과 민주당이 마침내 예산안에 합의했습니다. 31조 4천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 한도가 2025년 1월 1일까지 유예됨에 따라, 정책입안자와 경제학자 모두를 괴롭히던 미국 디폴트 시나리오의 위협은 효과적으로 완화되었습니다.
여러 국가에서 유리한 기후조건을 보이면서 커피 생산 영역에서 유망한 소식이 나옵니다. 대표적인 커피 생산국인 브라질과 콜롬비아는 건조한 날씨와 풍부한 일조로 인해 수확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콜롬비아의 최근 생산 통계는 숫자가 감소했음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다가오는 2023/2024년 베트남 커피 수확에 대한 낙관적인 추정은 콜롬비아의 적은 수확량을 보상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커피 산업은 더 비싼 아라비카에서 경제적으로 매력적인 로부스타 블렌드로 전환하려는 산업용 로스터의 선호도를 고려해야 합니다. 아라비카 시장은 거시 경제 및 커피 관련 뉴스에 반응하여 -5.4% 하락했으며 파운드당 181.60센트로 주를 마감했습니다. 반면 로부스타는 톤당 2,675달러로 15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후 로부스타는 다소 안정되어 미터톤당 2,574 USD로 최소한의 변화로 주를 마감했습니다.
중앙아메리카 : 6월 1일부터 대서양 허리케인 시즌이 시작됩니다. 전문가들은 경계를 늦추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국립해양대기청(NOAA)은 최근 올해 허리케인 시즌이 비교적 평범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정상성을 잠재적 위험이 없는 것으로 잘못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허리케인 활동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엘니뇨 덕분에 대서양 유역은 평균적인 폭풍 시즌을 경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NOAA는 총 12~17개의 폭풍에 명명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중 최대 4개가 카테고리 3 허리케인으로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14개의 폭풍에 이름이 지정되어 총 1,170억 달러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일기예보는 전형적인 계절을 시사하지만 이러한 강력한 자연 현상의 잠재적인 영향을 완화하려면 대비와 경계가 필수적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의 커피 생산 지역에서는 노동 집약적인 커피 수확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농부들은 수확 기간 동안 수고한 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많은 농부들이 커피 피커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러한 인력난이 수확 시즌 동안 복잡성을 가중시켜 왔습니다.
충분한 강수 예보와 유리한 기상 조건은 올해 말에 시작되는 다음 커피 수확 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내린 비로 풍성한 개화 과정이 진행됐으며, 커피 꽃이 훌륭하게 발달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 안에 커피 싹이 잘 자랄 것입니다.
개인 드라이밀과 협동조합 모두 수확한 커피를 수출하기 위한 준비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창고는 최대 용량으로 운영되며, 항구로 커피콩을 배송하기 위해 포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 수출 시즌으로 중미 항구가 가장 바쁜 시기에 접어들면서 식품 컨테이너 병목 현상이 일부 나타나고 있습니다. 또한 특정 배송 라인은 초과 예약된 일정과 씨름하면서 물류 프로세스를 더욱 복잡하게 만듭니다. 설상가상으로 파나마운하는 가뭄으로 인해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의 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파나마운하청(ACP)은 Neo-Panamax 수문을 통과하는 선박의 최대 허용 흘수를 줄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제한 때문에 일부 운수사는 수수료를 올렸으며, 이에 따라 상품의 배송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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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소 프로세싱의 등장, 2023 젬스 오브 아라쿠 옥션 결과
인도 유기농 커피품질 경연대회인 2023 젬스 오브 아라쿠(Gems of Araku) 커피옥션이 지난 24일 진행됐습니다. “Soil to Sip: Discover Araku’s Finest Specialty Microlots”이란 제목으로 치러진 옥션에는 TOP 20 외에 200파운드 미만의 나노 랏 부문 6종이 출품됐습니다.
올해 눈에 띄는 변화는 무산소 발효 가공(Anaerobic) 방식이 적용된 커피가 여럿 보인다는 것인데요. 특히 나노 랏에서는 출품된 모든 커피가 무산소발효 프로세싱이 적용되기도 했습니다(내추럴 4종, 워시드 2종). TOP 20에서는 전체 20종 중 내추럴 계열이 14종을 차지하면서 지난해와 거의 같은 양상을 보였습니다.
나노 랏에서는 컵 스코어 평균 최고점수인 94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평균 낙찰가는 $12.68/lb(1종 유찰), 최고 낙찰가는 $24.50/lb로 ‘NANO 349’ 커피가 기록했습니다. TOP 20 평균 낙찰가는 $5.96/lb로(4종 유찰) 지난해보다 12%가량 하락했습니다. 최고 낙찰가는 $11.20/lb로 Plum Reserve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업체가 옥션에 참가했는데요. 커피리브레 2종(GEMS319랏, GEMS217a랏), 후성HDS 4종(GEMS270, GEMS181, GEM262, GEMS62), 게더커피 1종(GEMS228)을 낙찰받았습니다. 옥션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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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부스타, 공급 축소로 15년 최고치 기록
✅ 인도네시아 생산량은 -20% 감소한 840만 자루에 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화기 폭우로 수분이 방해받았으며, 습도 증가로 콩 품질이 나빠지면서 생산량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브라질의 커피 생산량도 주로 로부스타 수확량 감소로 인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대 수출국인 베트남의 생산량과 비축량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저렴한 커피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아라비카 프리미엄과 로부스타 간 가격 차이는 4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좁혀졌습니다. Coffee Trading Academy의 Ryan Delany는 "로부스타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강력하며,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디퍼렌셜이 치솟았다. 이 랠리가 얼마나 더 지속될지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 런던 로부스타 선물 가격은 1.8% 상승한 톤당 $2,675로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 아라비카는 -0.6%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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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꺾일 줄 모르는 식료품 인플레이션
영국 소매 컨소시엄(BRC)과 닐슨(Nielsen)의 조사에 따르면 전체 식품 인플레이션은 지난 4월 15.7%에서 이달 5월 15.4%로 소폭 감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매상점 인플레이션은 4월 8.8%에서 5월에 9%로 상승하여 2005년 지수가 시작된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예상과 달리 식료품 소매가격이 떨어지지 않은 이유는 초콜렛과 커피의 국제가격 상승 때문입니다. 영란은행(BoE)은 물가 상승을 진정시키기 위해 기준금리를 4.5%까지 12번 연속 인상해 왔으나, 예상보다 높은 수치에 따라 일부 분석가들은 금리가 연말까지 5.5%에 도달할 수 있다고 추측했습니다. (bbc, 5/30)
원자재 시장 매도 압력 계속돼
미국의 부채한도 위기, 연준의 불확실성,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원자재 시장의 매도 압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미국 경제가 예상을 웃도는 1.3% 성장한 가운데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상승률은 같은 기간 4.2%를 기록했습니다. 때문에 연준이 다음 달에 다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할 가능성이 6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anadolu ajansı, 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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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로 베트남 커피 선적에 차질
베트남 통계청의 무역량 추정치 발표에 의하면, 5월 커피 수출은 165,000톤으로 1년 전 보고된 143,000톤에 비해 16%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4월 선적된 20만 톤에 비해 -18% 감소한 것입니다. 2023년 첫 5개월 동안 커피 수출은 전년 대비 -2.2% 감소한 88만 2천 톤으로 예상됩니다. 수출 감소는 최근 이어진 폭우가 생산 활동을 저해한 결과일 수 있으며, 근래 많은 농부들이 커피에서 대체 작물로 전환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ing, 5/30)
케냐와 우간다, 생산량 복구 신호 나와
Global Agricultural Information Network-Gains에 따르면, 우간다의 23/24시즌 생산량은 4% 증가한 685만 자루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가뭄에서 회복한 케냐 또한 6.7% 증가한 80만 자루를 생산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간다의 경우, 2017년에서 2019년 사이에 심어진 새로운 고수확 로부스타 품종이 숙성하며 수확량 증가를 가져왔으며, 올해 케냐는 재배 지역 전체에 적당한 비가 내리면서 강력한 개화를 촉발했습니다. (the east african, 5/29)
엘니뇨 기상패턴, 로부스타 더 위협할 것
올 하반기부터 전 세계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상 패턴 엘니뇨가 로부스타 커피 생산에 더 큰 위험을 불러올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강한 엘니뇨가 베트남과 브라질에 수확량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StoneX는 지난 15/16 시즌 강력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 브라질 Espirito Santo 주에 가뭄이 들면서 브라질 로부스타 생산량이 거의 40% 감소했음을 언급했습니다. 베트남 국립기상예측센터는 엘니뇨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며, 해당 기간 동안 베트남에서 기록적인 고온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합니다. 반면, 지난 3년간 라니냐로 폭우 피해를 본 중남미 생산자들은 평년 기후로 되돌아왔음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reuters, 5/25) 관련 뉴스가 아래 '읽을거리'에서 이어집니다.
하와이, CBB에 생물방제 실시
하와이와 USDA가 수년간의 환경평가 끝에, CBB(coffee berry borer) 방제를 위한 소형 말벌종을 생산지에 풀기로 했습니다. Phymastichus coffea라고 명명된 소형 말벌은 아프리카 원산으로, 커피와 함께 진화하면서 CBB의 자연천적이 되었으며, 라틴 아메리카 일부 지역에서 CBB 개체군을 죽이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습니다. CBB 질병은 2010년 하와이에서 처음으로 기록되었으며,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입니다. (daily coffee news, 5/24) 관련 뉴스가 아래 '읽을거리'에서 이어집니다.
디카페인 커피가 오존층 손상시켜
디카페인 커피를 만드는 데 사용되는 화학 물질이 오존 손상에 기여한다는 사실이 보고되었습니다. 네이처지에 게재된 Julián Villamayor의 연구에 의하면, 대기 중에서 단 6개월 동안 지속되는 이른바 VSLS(초단명 물질)들이 열대 하부 성층권에서 오존층 파괴 추세를 증폭시키고 있으며, 그중 디클로로메탄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추출하거나 에어로졸 스프레이 추진제로 사용되고 있음에도 사용 규제를 받지 않고 있습니다. 초단명 물질은 대기 중 수명이 짧아 극지방 오존층까지는 도달하지 못하지만, 강력한 열대 대류를 통해 성층권까지 도달하여 오존층과 반응할 수 있습니다. (new scientist, 5/25)
SCA, 부산 에듀케이터 서밋 연사 발표
SCA는 부산에서 열리는 2023 Education Summit의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첫날에는 새로운 커피 가치 평가에 대해 Peter Giuliano와 Dr. Mario Fernández-Alduenda가 연단에 오르며, 둘째 날에는 Dr. Nancy Cordoba가 최근 커피의 단맛에 대해 진행 중인 연구를 공유합니다. 2023 Education Summit은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에 진행됩니다. (SCA, 5/22)
WCR, 세계 최대 커핑 시험 개최
오는 6월, 전 세계 숙련된 커퍼들이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커피 품종 시험 커핑이 진행됩니다. WCR의 커피품종개발 프로그램인 International Multilocation Variety Trial의 일환으로 29개 국제 기업의 Q 그레이더가 참여하여 31개 품종의 품질과 관능 특성을 평가하게 됩니다. 월드 커피 리서치(World Coffee Research)는 이 프로젝트의 목표가 회원들이 각자의 국가에서 어떤 품종이 고품질 잠재력을 가질 수 있는지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WCR,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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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거리
Congress considers new bill to protect coffee supplies
CPHIAA(Coffee Plant Health Initiative Amendments Act)라 명명된 이 법안 초안은 2014년 USDA가 도입한 기존 법률을 업데이트하면서, 커피 녹병(CLR), 커피 천공충(CBB)과 같은 주요 질병 위협뿐만 아니라 모든 해충해, 유해 잡초, 해충 관리 개발, 유전체학까지 확장합니다. 하와이 하원의원은 이 법안을 2023 Farm Bill의 수정안으로 삽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WCR 역시 법안 통과를 위한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엘니뇨가 온다, 커피에 미치는 영향은?
국제생물다양성연합(Alliance of Bioversity International)과 CIAT의 과학자 Christian Bunn은 엘니뇨가 커피생산지에 비정상적으로 덥고 건조한 기후를 가져올 수 있으며, 커피의 최적 재배 조건으로부터의 "상당한 이탈"이 "현재 또는 미래에 기후 변화 아래에서 커피 재배에 부적합한 지역이 있다는 징후로 받아들여진다"고 언급했습니다.
Climate Field Schools, 인도네시아 커피의 기후 회복력 강화
생태계 기반 적응(Ecosystem-based Adaptation, EbA)이란,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는 연구의 중심에 생산자(농부)를 두고 지원하는 것입니다. EbA 접근법은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전반적인 적응 전략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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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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