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업체 소식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수입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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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즈커피]
콜롬비아 로스 노갈레스 티피카 애너러빅 워시드
지역 : Huila / 고도 : 1,850~1,960m
품종 : Typica / 가공 : Anaerobic Washed 컵 노트 : Passion Fruit, Grape, Cacao, Cherry, Berry, Clove, Thyme
가격 : 37,0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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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웅GC]
파나마 잔슨 게이샤 내추럴 실키 로즈 지역/농장 : Hacienda /Janson Coffee Farm 품종 : Geisha / 가공방식 : Natural 노트 : 커피꽃, 장미, 라임, 석류, 깨끗한 과즙향과 실키한 바디 가격 : 134,000~139,0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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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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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고> 로열커피코리아 에티오피아 COE National Select Jury 18종 등 다양한 에티오피아 커피가 9월 중순 경 입고될 예정입니다.
<할인>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인도 아라비카 스페셜티 마이소로 너겟입니다.
<입고> 모모스커피 브라질 Espirito Santo 등 4종의 뉴크롭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입고> 몰리프커피 23코스타리카COE 4위 산 마르틴 게이샤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입고> 블레스빈 케냐 내셔널 테이스트 오브 하베스트 대회에서 1위를 수상한 엠부 구치엔다 커피
가 입고됐습니다.
<할인> MI커피 섬머 파이널 세일 10종 진행 중입니다(~9/17).
<입고> 커맨드커피 2023 뉴크롭 핫산 컬렉션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리브레 뉴크롭 에티오피아 리무 코사 커피 입고됐습니다. |
<입고> 콤파스커피 콜롬비아 엘 디비소 농장 외 3종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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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핑> 류빈스커피 9/3 새롭게 입고된 에티오피아, 파나마 커피를 맛봅니다(@스텔라온).
<클래스> 세웅GC 큐그레이더 교육 9월 주말반 개강합니다(9/15~9/17, 9/22~9/24).
<커핑> 아마티보코리아 9/1~2 안티오키아 스페셜티 커피, 로꼬 시리즈 커핑 진행합니다(@세텍, 카페&베이커리페어 전시장)
<커핑> 아얀투 9/1 에티오피아 뉴크롭 6종 비지니스 커핑이 진행됩니다(@베르크).
<커핑> 커피미업 8/31 베스트 오브 타이완 옥션 랏(짝수 번호)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코빈즈커피랩 9/1 에티오피아 G2~G4 등급의 커머셜 커피를 커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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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8/23~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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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호 아카게라 CWS 워시드 바호 후무레 내추럴 무산소 베트남 로부스타 WP 볼리비아 아모르 데 디오스 카투아이-카투라 워시드 볼리비아 엘라마 게이샤 에네로빅 퍼먼테이션 워시드 볼리비아 파밀리아 마마니 워시드 볼리비아 핀카 센다 살바제 카투아이-로조 워시드 부룬디 무잉가#2 버본 풀리 워시드 부룬디 음팡가 버본 내추럴 부룬디 카람보 버본 내추럴 부룬디 카람보 버본 풀리 워시드 부룬디 키리미로 가사베 버본 풀리 워시드 브라질 로얄 허니 브라질 마타스 데 미나스 내추럴 브라질 베리 초코 브라질 아라비카 디카페인 NY2/3 브라질 에스피리토 산토 워시드 브라질 에스피리토 알케미스트 프로젝트 워시드 브라질 후루타 초코 포르치 에콰도르 남바콜라 워시드 에콰도르 핀카 쿠르즈 로마 게이샤 워시드 에콰도르 핀카 쿠르즈 로마 버본 내추럴 에콰도르 쿠르즈 로마 티피카 메호라도 시드라 워시드 에콰도르 핀카 쿠르즈 로마 티피카 워시드 에티오피아 게이샤빌리지 오마 게이샤 레어리티 등급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G1 내추럴 에티오피아 벤치마지 게이샤 G1 ASD 에티오피아 벤치마지 게이샤 프리미엄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다모 구지 샤키소 타데GG G1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모 구지 샤키소 타데 GG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다모 넨세보 내추럴 에티오피아 아리차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 G1 스트로베리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라레사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첼바 G3 내추럴 엘살바도르 산타 아나/찰라테낭고 블랜드 워시드 엘살바도르 찰라테낭고 파카마라 내추럴 엘살바도르 찰라테낭고 파카마라 내추럴 엘살바도르 찰라테낭고 파카스 허니 예멘 알 아르카 내추럴 온두라스 블랜드 내추럴 온두라스 파라이네마 내추럴 인도 마드라스 플랜테이션 B 인도 몬순 AA 말라바 인도 카피로얄 AA
인도네시아 조야 에스테이트 치크마갈루 내추럴 무산소 케냐 니에리 마간조 AA 케냐 마라니 언소티드 무산소 내추럴 케냐 엘곤산 쿠테레 AB 케냐 카라니 키린야가 AA 코스타리카 꼬뻬 빅토리아 게이샤 내추럴 코스타리카 꼬뻬 빅토리아 산 로께 내추럴 코스타리카 꼬프로 나랑호 게이샤 블렌드 레드허니 코스타리카 꼬프로 나랑호 산 이시드로48 레드허니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코스타리카 라 이슬라 게이샤 블랙허니
코스타리카 라 이슬라 비아사치 옐로허니 |
코스타리카 라 이슬라 오바타 옐로허니 코스타리카 라 파일라 카투스 레드허니 코스타리카 라스 마르가리타스 26
코스타리카 로스 마드리갈 카티모르 내추럴 코스타리카 로스 유칼립토스 카투아이 워시드 코스타리카 몬타나 따라주 카투스 워시드 코스타리카 산 이시드로 카투아이 무산소 코스타리카 알투라 산로께 무산소 코스타리카 에르바주 비아사치 내추럴 코스타리카 웨스트 벨리 SHB 코스타리카 케냐 내추럴 무산소 코스타리카 코라존 데 헤수스 카투아이 내추럴 레포사도 코스타리카 크리스마스쿠키 게이샤 내추럴 무산소 발효 콜롬비아 라 보난자 핑크버번 내추럴CM 콜롬비아 라 보난자 핑크버번 워시드 #394 콜롬비아 엘 엔칸토 와인이스트 과일 프로세싱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게이샤 레티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라임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레드플럼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로즈티 콜롬비아 우일라 라 비아 데 돈 후안 핑크버번 ASD 콜롬비아 조안 베르가라 레드 버번 내추럴 콜롬비아 조안 베르가라 레드 버번 워시드 콜롬비아 조안 베르가라 핑크 버번 워시드 콜롬비아 조안 베르가라 핑크 버번 워시드 콜롬비아 캄포 헤르모소 벨벳 허니 레드 버번 콜롬비아 톨리마 내추럴 콜롬비아 파라이소92 매그놀리아 페탈 게이샤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디카페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디카페인 콜롬비아 카스티죠 콜롬비아 후일라 라 플라타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라 플로어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라스 페르리타스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라스 페르리타스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엘 코로잘 내추럴 콜롬비아 후일라 카페 피타야 워시드 콩고 냐마사사 CWS 워시드 탄자니아 아카시아 힐스 켄트 내추럴 탄자니아 아카시아 힐스 켄트 풀 워시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몬듈 AA 워시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몬듈 AB 워시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부르카 AA 워시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부르카 AA 워시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켄트 AA 워시드 탄자니아 킬리만자로 파카마라 AA 워시드 탄자니아 템보템보 에스테이트 켄트 풀 워시드 탄자니아 템보템보 에스테이트 켄트 풀 워시드 파나마 보게테 레드 카투아이 내추럴 파나마 보게테 티피카 내추럴 파나마 잔슨 게이샤 내추럴 실키로즈 파나마 카사 루이즈 보케테 블루베리 모히토 게이샤 파나마 카사 루이즈 보케테 자스민 그린티 게이샤 파나마 코토와 카롤리나 #1 게이샤 내추럴 파푸아뉴기니 라마리 블루마운틴B 페루 산 이그나시오 워시드 페루 쿠스코 버본 워시드 페루 하엔 게이샤 워시드 페루 하엔 워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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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3,210t 中 판매용 1,446t
- 브라질 499 / 207
- 베트남 613 / 75
- 콜롬비아 610 / 397
- 인도네시아 38 / 38
- 에티오피아 688 / 454
- 온두라스 352 / 43
- 인도 20 / 20
- 우간다 -- / --
- 멕시코 8 / 8
- 과테말라 91 / 72
- 페루 109 / 8
- 니카라과 38 / 38
- 중국 -- / --
- 코스타리카 57 / --
- 케냐 19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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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 49 / 49
- 탄자니아 -- / --
- 엘살바도르 -- / --
- 에콰도르 -- / --
- 카메룬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콩고민주공화국 -- / --
- 르완다 -- / --
- 부룬디 -- / --
- 필리핀 -- / --
- 예멘 18 / 18
- 쿠바 -- / --
- 파나마 0.4 / 0.3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미얀마 -- / --
- 미국 -- / --
- 푸에르토리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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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원산지 기준이며, 가공/수출국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을 표시한 것이므로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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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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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 : 전 세계 금융계의 시선은 옛 미국 서부 개척 시대의 작은 흔적인 잭슨 홀(Jackson Hole)에 집중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세계 중앙은행 관계자들이 모여 미래 경제 전망과 금리 발전에 대해 논의했기 때문입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아직 목표치인 2%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에 추가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주요 경제국의 중앙은행장들도 비슷한 견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중국입니다. 중국 경제학자들에 따르면, 줄어들고 있는 경제력을 정상으로 되돌리려면 '값싼 돈(저금리)'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값싼 돈'이야말로 이번 인플레이션의 원인 아닙니까?
뉴욕의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지난 18일, 7개월 만의 최저치를 소화했으며, 시장은 한 주 동안 재조정하고 일부 지지선을 회복했습니다. 온건했던 지난주는 153.15c/lb로 마감되며 전주 보다 2.1%의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국제 로부스타 가격도 비슷한 패턴을 보였습니다. 활동이 거의 없었으며 가격은 좁은 범위 내에서 거래되었습니다. 로부스타 가격은 금요일 2,437$/MT로 마감하며 전주 대비 3.1% 소폭 상승에 그쳤습니다.
중앙아메리카 : 에콰도르 대통령 후보 중 한 명이 살해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으며, 과테말라 대선 또한 긴장된 상태에서 이뤄졌습니다. 두 번째 라운드까지 가는 접전 끝에, 결국 새로운 과테말라 대통령직에 베르나르도 아레발로(Bernardo Arevalo)가 선출되었습니다. 이 진보적인 지도자는 8월 20일, 60% 이상의 확실한 승리로 보수당 경쟁자인 산드라 토레스를 밀어냈습니다. 그는 과테말라 최초의 민주 대통령(1945~1951)인 Juan José Arévalo의 아들입니다.
중앙아메리카 모든 국가에서 뉴크롭 커피의 성숙주기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풍부한 햇빛과 비는 커피 체리가 자라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머지않아 푸른 커피나무 사이로 붉은색을 띠게 될 것입니다. 브로카와 기타 해충 및 질병은 잘 통제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농부들은 농장의 상태를 점검하고 준비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온화한 기후 조건에 따라, 새로운 수확량 규모에 대한 초기 추정치는 좋습니다. 10월 초면 저지대 생산지역에서 첫 수확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으로부터 단 6주 뒤입니다.
중앙아메리카 농촌 지역의 노동력 부족은 여전히 가장 큰 압력입니다. 노동 집약적인 커피 수확 시즌을 무사히 완료하기 위해, 커피 농부들은 유능한 수확 인력 찾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테면, 주변 도시에서 근로자를 태워다 줄 셔틀버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수확을 위해서는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미 커피 생산국들의 수출항구에서는 별다른 소식이 없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파나마, 더 정확하게는 파나마 해협입니다. 건조하고 더운 날씨로 인해 수위가 낮아지자, 현지 당국은 통행 선박 수를 하루 34척으로 제한했습니다. 결과적으로 160척 이상의 선박이 운하 양쪽에 쌓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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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 일정은 산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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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스트 오브 타이완, 한 농장에서 다섯 개의 COE 커피 탄생
‘베스트 오브 타일랜드’ 옥션에 이어, 지난 24일 ‘베스트 오브 타이완’이 진행됐습니다.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최근 2~3년 동안 아시아 커피산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분위기가 반갑습니다.
대만은 중국과 함께 차 산지로 널리 알려진 국가로, 커피 농사에 있어서도 전환이나 적응이 빠른 것으로 보입니다. 출품된 20종 중 11종이 게이샤 또는 게이샤가 블렌딩 됐고, SL34가 중심이 된 블렌딩이 7종으로, 기성 COE 오리진들과 구성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품질, 상품성이 높은 품종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인상입니다. 프로세싱은 내추럴 계열이 13종으로 강세였습니다.
옥션 평균낙찰가는 $75.36/lb로, 유명 옥션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높은 가격입니다. 특히
최고낙찰가 $216.5/lb를 기록한 Royal Bean Geisha Estate 농장은 5종(1, 2, 3, 6, 8위)의 커피를 COE에 올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 낙찰자 구성이 다양해졌다는 점에서 이전 두 차례 프라이빗 옥션 결과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대만 프라이빗 옥션은 최고낙찰가가 파운드당 $500이 넘었지만, 대부분의 낙찰자가 대만 업체였다는 한계가 지적된 바 있습니다. 여전히 대만 업체들은 여럿 있는 편이지만, 한국,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호주 등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커핑포스트(3b, 4랏), 커피화로스터스(17)가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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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약세로 커피 가격 상승
• 화요일 오전, 12월 아라비카 커피(KCZ23)는 +0.20(+0.13%) 상승했고, 11월 ICE 로부스타 커피(RMX23)는 +8(+0.22%) 상승했습니다.
• 오늘 아침 커피 가격은 소폭 상승했고, 로부스타 가격은 2주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달러 약세로 인해 커피 선물에 대한 공매도가 촉발되었습니다. ICE가 모니터링한 로부스타 커피 재고가 오늘 3,384랏(2016년 데이터 기록)으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기록적으로 낮은 공급량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 로부스타 커피의 글로벌 공급이 부족해 가격은 낙관적입니다. 베트남 관세청은 올해 8월까지 베트남 커피 수출이 전년 대비 -4.9% 감소한 120만 톤을 기록했다고 오늘 보고했습니다. 지난 5월 3일 발표된 수출업자 및 무역업자를 대상으로 한 블룸버그 조사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커피 수확량은 4년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인 167만 톤으로 -7%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브라질 Cecafe는 6월 로부스타 수출이 전년 대비 60% 증가한 230,653백을 기록했다고 보고했습니다.
• 아라비카 커피에 대한 투기세력의 과도한 매도 포지션은 아라비카 선물의 매도 랠리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주간 COT(Commitment of Traders) 데이터에 따르면, 8월 22일로 끝난 주에 펀드의 아라비카 커피 순매도 포지션이 7,704건 증가한 34,986건으로, 7개월 만에 최대 매도 포지션을 기록했습니다.
• 커피 가격은 지난 3주 동안 압박을 받아 왔습니다. 브라질의 좋은 날씨로 인해 커피 수확이 빨라지고 공급이 늘어나면서, 아라비카 가격은 8월 18일에 7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브라질 커피수출협동조합 쿠수페(Cooxupe)는 8월 18일 현재 브라질의 커피 수확이 87.3% 완료됐다고 밝혀, 지난해 같은 시기 85.5%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cafe는 8월 10일, 브라질의 7월 커피생두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한 270만 백을 기록했으며, 7월 로부스타 수출 또한 505,153 백으로 3배 이상 증가했다고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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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베트남, 커피생산 시 산림보호 위해 즉각 조치
국립 농업부NAEC 국장은 EU의 삼림벌채 금지법(EUDR) 준수를 강조하고, 이어질 새로운 규제를 피할 수 있도록 즉각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 베트남 어업이 "불법, 비보고, 비규제(IUU) 어업 금지"를 경험한 데에 따른 대응으로 보입니다. 이날 국장은 람동성 중부 고원 달랏시에서 200여 명의 업계 전문가 및 커피 농가와 모여, EUDR 준수 여부를 조사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베트남의 EU 수출은 약 23억 유로(25억 달러)에 달하며, 주로 커피(47.5%), 목재(35.2%), 고무(17.1%)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vietnam plus, 8/24)
콜롬비아와 코스타리카, 커피 협력 모색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대통령은 커피가격과 커피농가 소득을 높이기 위해, 양국의 고품질 커피 홍보와 가격 방어를 위한 공동 계획에 동의했습니다. 콜롬비아 대통령은 "우리 커피의 부가가치가 우리 생산 국가에서 생성되어야 한다. 생두 형태로 커피를 판매하여 부가가치를 거의 남기지 못하는 경험은 그만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코스타리카 대통령 또한 "커피는 더 이상 상품이어선 안된다"고 동의했습니다. 최근 커피수출 감소를 경험한 양국은, 원산지 인증을 통해 커피를 차별화하고 고유한 품질을 홍보함으로써 생두 판매에서 벗어나 전문적인 고가의 커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ricotimes, 8/29)
탄자니아, 커피 생산에 약 30만 달러 지원
탄자니아 커피 위원회(TCB)는 450만 그루의 커피 묘목을 무료 배포하기 위해 7억 5천만 탄자니아 실링을 들여 묘목 생산에 나섭니다. 이러한 지원 덕분에, 전략 생산지 중 하나인 키고마 지역의 커피 생산량은 23/24 시즌에 헥타르당 1.1톤에서 24/25 시즌에 헥타르당 1.5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생산 면적은 현재 1500헥타르에서 24/25 시즌 3000헥타르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예상되는 수입액은 연간 6천만 실링에서 1억 2천만 실링에 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daily news, 8/24)
GCP, 브라질 생활소득 격차 보고
국제 비영리 단체인 글로벌 커피 플랫폼(GCP)의 보고에 의하면, 기후 변화가 소득 잠재력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브라질 커피 부문 전반에 걸쳐 커피 재배자들에게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장 큰 두 재배 지역의 대부분의 커피 생산자는 커피를 통해 생활 소득을 얻을 수 있는 반면, 브라질의 약 188,000개 “커피 재배 단위” 중 약 165,000개(87%)에 달하는 가족농업 범주에 있는 소규모 자작농들은 적절한 생활소득을 얻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남부 미나스와 마타스 데 미나스의 소규모(0~20헥타르) 농장들은 더 높은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보고됐습니다. (daily coffee news, 8/28)
종이컵 유독성, 플라스틱 컵과 마찬가지
전 세계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종이로 전환을 서두르고 있지만, 종이컵과 바이오플라스틱(PLA)은 일반 환경에서 기존 플라스틱만큼 독성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스웨덴 예테보리 연구팀은 젖은 퇴적물과 물속에서 종이컵과 플라스틱 컵 모두 환경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으며, 종이를 코팅하는 데 사용된 바이오플라스틱이 일반 환경에서 쉽게 분해되지 않고 동일한 독성물질을 내뿜는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Press, 8/25)
인도 설탕수출 막을라, 2개월 최고치 급등
인도가 곧 설탕 공급에 대한 수출 제한을 발표할 것이라는 추측이 돌면서 설탕 선물가격은 급등세로 마감했습니다. 지난 수요일 로이터 통신은, 인도가 몬순 비 부족으로 인해 설탕 수확량이 감소함에 따라 10월부터 2023/24 시즌 설탕 수출을 금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인도 기상청에 따르면 인도 설탕 생산량의 37%를 차지하는 마하라슈트라 주는 올 시즌 시작 이후 평년보다 강우량이 -20% 부족했습니다. 인도 식품부는 실제 총생산량 추정치가 나올 때 2023~24년 설탕 수출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barchart,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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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거리
스페셜티 커피구루, 피터 줄리아노(Peter Giuliano) 인터뷰
Counter Coffee Culture의 전 경영자이자, 커피과학재단(Coffee Science Foundation) 전무이사, 스페셜티 커피 협회(SCA) 최고연구책임자인 피터 줄리아노가 World Coffee Portal과의 인터뷰에 응합니다. 그는 과학적 연구가 스페셜티 커피 산업에 왜 중요한지, 그리고 현재 커피 산업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가 무엇인지 답변합니다.
스리랑카는 다시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할 수 있을까?
지난 수십 년 동안 스리랑카의 커피 수확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스리랑카 수출개발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커피수출은 2017년부터 2019년 사이에 무려 84%나 증가했습니다. 동시에 스리랑카 커피의 품질도 향상되고 있습니다. 실론 커피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까요?
스타벅스 AI 커피메이커, 자동화는 바리스타에게 도움이 된다
자동화를 통해 바리스타는 더 많은 급여를 받고, 회사에도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소비자 연구가 나와 눈길을 끕니다. 다만 이 모델의 성공을 위해서는 모든 이해관계자 사이에 정당한 거래(Square deal)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멕시코 오악사카, 카페 가이드
멕시코 식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오악사카를, 커피 전문 매체 Sprudge가 가이드합니다. 오악사카(Oaxaca)의 아름다운 부티크 호텔인 Casa Antonieta의 Muss Café, 현지인들만 가는 Onnno Loncheria, 최근 주목받고 있는 Sagrado Filemón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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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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