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업체 소식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수입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
|
|
[코빈즈커피]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오다코 G1 내추럴
지역 : Sidama, Bensa, Shantawane
고도 : 2,100~2,200m
품종 : 74158 / 가공 : Natural 컵 노트 : Green Mango, Pear, Dried Fig, Spice, Cane Sugar, Medium Body
가격 : 24,300원/kg
|
|
|
[세웅GC]
파나마 코토와 던칸 게이샤 내추럴 블랙체리 지역/농장 : Boquete/Kotowa Duncan 품종 : Geisha / 가공방식 : Natural 노트 : 와인, 포도주스, 블랙커런트, 솔티드캐러멜, 허니, 다크체리 가격 : 168,000원~174,000원/kg
구매하러 가기 |
|
|
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광고(AD) 안내 : 짧지만 강력한 광고! 등록 시 링크가 제공됩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해보세요. |
|
|
<입고> 나무사이로 과테말라 아소디에트 등 4종 신규 입고됐습니다.
<입고> 더드립 과테말라 아야르자 등 2종 신규 입고됐습니다.
<할인> 더블유빈 9월 가을맞이 세일 진행 중입니다(35~50%, ~9/15).
<할인>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뎁 워시드G1입니다.
<입고> 모모스커피 새로운 케냐 커피 2종 입고됐습니다.
<할인> 블레스빈 온두라스 2종 할인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9/30).
<기타> 세웅GC 2023 베스트 오브 파나마, 퍼블릭 커핑 선호도 1위 레리다 게이샤 내추럴(GN-11) 낙찰!
<할인> GSC 추석 맞이 10종 생두 할인 판매 중입니다(~10/3).
<기타> 커만사 파나마 데보라 게이샤 등 예약 판매 시작했습니다.
<입고> 커피루트 코스타리카 3종 입고됐습니다. |
<입고> 커피리브레 온두라스 마이크로 랏 16종 입고됐습니다.
<대회> 커피미업 10/2 하룻밤 동안 진행되는 새로운 로스팅 대회 ‘커피톤’이 열립니다.
<입고> 코빈즈커피 다예 벤사의 하마쇼 워시드, 내추럴 커피가 곧 입고됩니다.
<입고> 히포커피 과테말라 EPW 커피가 입고될 예정입니다.
_____
<커핑> 뉴올드커피 9/9 커핑을 통한 나의 취향을 찾는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됩니다.
<커핑> 아얀투 9/8 에티오피아 뉴크롭 6종 비즈니스 커핑 진행합니다(@비로소커피)
<커핑> MI커피 9/13 코스타리카 마이크로 랏 25종 비즈니스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오층커피랩 9/12 과테말라 Finca Vista Hermosa 농장에서 생산한 10종 퍼블릭 커핑 진행합니다.
<클래스> 제로커피로스터리 로스팅 2기, 커핑 스터디 2기 멤버 모집 중입니다.
|
|
|
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8/30~9/5)
|
|
|
과테말라 [산타 펠리사] 랙틱 & 아세틱 퍼멘테이션 내추럴 과테말라 라 메르세드 과테말라 라 세라니아 게이샤 내추럴 과테말라 라 플로리다 게이샤 과테말라 산 안토니오 차기테 게이샤 과테말라 산 안토니오 차기테 내추럴 과테말라 아구아 티비야 게이샤 과테말라 아야르자 과테말라 안티구아 타입 SHB EP 과테말라 엘 모레노 내추럴 과테말라 엘 센데로 Lot55 과테말라 엘 센데로 Lot57 과테말라 엘 소코로 마르세예사 워시드 과테말라 엘 소코로 푸르푸라시아 워시드 과테말라 콜롬바 티피카 과테말라 핀카 이스눌 브라질 세하도 디카페인 MWP 브라질 파젠다 브라가스 아나에어로빅 퍼멘테이션 브라질 파젠다 이타푸안 아나에어로빅 퍼멘테이션 브라질 파젠다 트리운푸 블랙허니 브라질 파젠다 파리아 아나에어로빅 퍼멘테이션 에콰도르 하시엔다 필리코카하 스몰빈 프로젝트 나노랏 에티오피아 게샤 빌리지 게이리 일루바보르 포레스트 에티오피아 게샤 빌리지 쉬와 지바부 고리 게샤 에티오피아 오마 게샤 1931 언에어로빅 내추럴 모스토 에티오피아 구지 G1 아르소살라 워시드 에티오피아 리무 게라 아바떼맘 에티오피아 리무 코사 부르카 구디나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마 G4 에티오피아 시다마 몰케 니구세 게메다 스몰빈 에티오피아 시다마 봄베 니구세 게메다 에티오피아 시다마 아르베고나 물루게타 문타샤 레게제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구지 벤사 아로레사 에티오피아 시다모 고라 코네 에티오피아 시다모 넨세보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모 봄베 : 타리쿠 카레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베사 |
에티오피아 웨스트 아시 비르하누 온두라스 라 보니타 파카마라 온두라스 라 빅토리아 게이샤 온두라스 라 페를라 온두라스 라 피후다 게이샤 온두라스 라스 모라스 게이샤 온두라스 라스 보티하스 파카마라 온두라스 렘피라 SHG EP 온두라스 미 벤디시온 온두라스 베야 비스타 온두라스 산 프란시스코 온두라스 에르메린다 파카마라 온두라스 엘 그라빌레오 온두라스 엘 리몬 - 앙힐리 온두라스 엘 사나테 온두라스 엘 플란 온두라스 오스만투스 온두라스 파트리아르카 인도 AA 몬순 말라바 자메이카 22/23 클리프톤 마운트 블루마운틴 내추럴 자메이카 22/23 클리프톤 마운트 블루마운틴 워시드 코스타리카 VOO 무산소 발효 내추럴 코스타리카 꼬라손 데 헤수스 코스타리카 라 모나 코스타리카 라스 라하스 펠라 네그라 2023 코스타리카 에르바수 돈 또뇨 코스타리카 코르디예라 데 푸에고 무산소 발효 내추럴 코스타리카 코르디예라 데 푸에고 무산소 발효 워시드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비스타 니에브 워시드 콜롬비아 수프리모 디카페인 슈가케인 콜롬비아 프리미엄 후일라 수프리모 파나마 [하트만] 카투라 내추럴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프라이빗 컬렉션 게이샤 워시드 파나마 새비지 앤썸 게이샤 내추럴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Lot.123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Lot.175
|
|
|
* 회원이 되시면 필터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
|
총수입량 4,200t 中 판매용 1,709t
- 브라질 1,057 / 216
- 베트남 455 / 141
- 콜롬비아 914 / 326
- 인도네시아 101 / 82
- 에티오피아 358 / 195
- 온두라스 349 / 57
- 인도 182 / 182
- 우간다 38 / 19
- 멕시코 -- / --
- 과테말라 468 / 373
- 페루 101 / --
- 니카라과 67 / 66
- 중국 -- / --
- 코스타리카 18 / 18
- 케냐 33 / 33
|
- 파푸아뉴기니 -- / --
- 탄자니아 58 / --
- 엘살바도르 -- / --
- 에콰도르 -- / --
- 카메룬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콩고민주공화국 -- / --
- 르완다 -- / --
- 부룬디 -- / --
- 필리핀 -- / --
- 예멘 -- / --
- 쿠바 -- / --
- 파나마 1 / 1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미얀마 -- / --
- 미국 -- / --
- 푸에르토리코 -- / --
|
|
|
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원산지 기준이며, 가공/수출국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을 표시한 것이므로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
|
List+Beisler : Origin News
|
|
|
시장상황 : 기상 이변은 뉴스레터의 단골손님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 걸프 해안을 강타한 허리케인 이달리아(Hurricane Idalia) 이후 복원 및 재건 작업이 시작되었습니다. 1년 전 플로리다를 강타했던 허리케인에 비해 피해는 덜했지만, 보험 회사들은 수십억 달러에 달할 수 있는 청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최대 풍속이 200km/h에 달하는 강력한 폭풍인 태풍 사올라에 대비하여 최고 수준의 태풍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태풍은 남동부 해안의 홍콩과 광둥성 주요 산업 중심지를 위험에 빠뜨릴 예정입니다.
월요일, 로부스타 시장이 휴장하면서 국제 커피 가격은 뉴욕의 단독 거래로 시작되었습니다. 다음 주에는 노동절 축제로 뉴욕 선물 시장이 월요일 휴장할 예정이므로, 역시 느릿하게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 아라비카 커피의 거래범위는 좁았습니다. 시장에 명확한 방향이 정해지지 않아, 가격은 155c/lb 언저리를 돌아다닙니다. 12월 23일 계약은 금요일 151.90c/lb로 마감되었으며, 이는 전주 마감 대비 -0.8% 소폭 하락한 수치입니다.
반면, 국제 로부스타 가격은 어느 정도 상승하여 이번 주 2,482 USD/MT로 마감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종가 대비 1.8% 상승한 수치입니다. 로부스타의 빈약한 가용성은 시장의 지속적인 강세를 반영합니다.
에티오피아 : 정부군과 암하라 현지 민병대 사이의 충돌로 인해 암하라 지역에 6개월간 비상사태가 선포되었습니다. 한편, 에티오피아는 다른 5개국과 함께 BRICS 그룹에 합류하도록 초청되었으며, G7의 맞은편에서 균형추 역할을 맡게 되었습니다.
7월 수출량은 35만 자루가 조금 넘어, 6년 만에 가장 낮은 커피 수출량으로 기록되었습니다. 8월 또한 비슷한 정도가 될 것입니다. 최근 중앙은행이 외환 규제를 철회한 것은 이렇게 감소하는 숫자를 다시 늘리려는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 질문은 이것입니다 : 이 하락 시장에서 수출업체, 아크라비스, 농부 중 누가 커피를 팔지 않고 보유하고 있을까요?
에티오피아는 정치적 불안과 불안정한 커피 산업 사이의 기로에 서 있습니다. 새로운 수확 시즌이 다가오고, 정부가 수출 증가를 추진하고 있지만, 리스크가 하늘을 찌르고 있습니다. 에티오피아 수출업체들은 이 폭풍을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위기는 불가피할까요. 시계는 계속해서 전진합니다.
새로운 23/24 작물이 성숙하고 있으며, 9월 말이나 10월 초면 수확 활동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좋은 비와 햇빛은 농부들을 낙관적으로 만듭니다. 나무에 매달려 있는 체리의 양은 작물의 크기와 품질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불러일으킵니다.
컨테이너가 부족하여 지부티의 항구 활동은 부진합니다. 이로 인해 배송 일정이 변경되고 대기가 늘어나 에티오피아의 수출 문제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케냐 : 시장에 새로운 규정과 새로운 플레이어들이 등장하면서, 케냐의 커피 부문은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경매에서 커피를 거래할 중개인을 각 카운티의 농민 협회가 임명하게 됩니다. 이 새로운 시스템은 모든 플레이어들 사이에 약간의 불확실성을 야기했으며, 이에 따라 2023년 플라이 크롭의 첫 번째 경매는 라이센스 발급 지연으로 한 달 가까이 지연되었습니다. 제분업자들은 여전히 늪에 빠져 카운티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으며, 제분 활동이 중단되었습니다.
플라이 크롭의 수확은 완료되었지만,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수확량은 작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더 작은 원두의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커피의 전반적인 품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농부들은 파치먼트를 쌓아둔 채, 제분 활동이 재개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항구에서 중요한 물류 소식은 없습니다만, 몸바사 주변 사람들에게는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5,000권 이상의 책을 실은 132미터 높이의 떠다니는 도서관 선박인 MV "Logos Hope"가 정박하여 대중에게 문을 열었습니다. 사람들은 적은 비용으로 좋아하는 책을 읽거나 구입할 수 있습니다. 커피 배송을 기다리는 동안, 훌륭한 여행이 될 수 있겠지요 ;-)
탄자니아 : 주요 가스 화력 발전소의 시스템 오류로 인해 탄자니아 전역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전력회사 Tanesco의 성명에 따르면 이 문제는 곧 해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동아프리카에서는 정전이 흔한 일이지만, 이번 작은 "시스템 오류"로 인해 연간 에너지 공급량의 거의 25%가 사라졌습니다.
수확 활동은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킬리만자로 산 주변 북부 지역에서는 수확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샤이 산"의 더 높은 고도에서는 50%가량 진행되고 있습니다. 남부 지역 음보지(Mbozi)에서는 수확을 마쳤고, 음베야(Mbeya)는 마지막 단계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웻밀은 수확 시즌이 끝나면서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파치먼트는 드라이밀로 배송하고 있으며, 제분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출업자는 컨테이너에 담을 커피를 껍질을 벗기고, 청소하고, 분리하고, 체로 치고, 커핑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항만물류는 꽤 잘 운영되고 있지만, 일부 운송 문제로 인해 항만까지의 배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약간의 지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르완다 : 수확이 끝나고, 농부들과 커피나무가 제대로 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좋은 농업 관행을 시작했으며, 나무에 가지치기와 비료를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 파치먼트 물량이 국내 창고에서 키갈리에 있는 드라이밀로 옮겨지고 있습니다. 도착한 커피 파치먼트들은 껍질을 벗기고 품질별로 분류한 후, 최종적으로 수출 준비를 마치게 될 것입니다. 첫 번째 컨테이너 트럭은 이미 다르에스살람으로 향하는 탄자니아 국경을 향해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
|
|
Falcon Coffees’ : Field Note
|
|
|
브라질
- 아라비카 시장 가격이 150 주변을 맴돌면서 수출업자들이 현지 생산자 가격에 대한 기대를 낮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생산자들이 계속해서 더 높은 가격을 추구함에 따라 거래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현지 보고서에 따르면, 수출업체와 수입업체의 FOB 가격 기대가 약 5c/lb 정도 차이가 나는 것으로 해석되었습니다. - 지역 농업 컨설팅 회사인 SAFRAS & Mercado는 2023/24년 작물이 8월 22일 기준으로 95% 수확된 것으로 추정하며, 코닐론(로부스타)은 완료되었고 아라비카는 약 93% 수확되었습니다. 회사는 수확 속도가 지난 시즌과 일치하며, 회사는 이를 바탕으로 최종 수확량을 약 6,350만 자루로 잡고 있습니다. - 9월로 접어들면서, 개화를 위해 중요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엘니뇨 기상 패턴의 발달과 관련된 건조한 날씨의 위협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콜롬비아
- 올해 1월~7월 누적 생산량은 596만 자루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했습니다. 반면, 수출은 같은 기간 동안 전년 대비 -15% 수요 감소를 보였습니다. - 현지 파치먼트 가격은 지난 4~5주 동안, 1카가(125kg) 당 130만 콜롬비아 페소(COP) 수준에서 안정되었습니다. 이는 커피 생산자가 비용 문제 때문에 아보카도로 전환하는 문제에 대한 논의를 끌어 냈습니다. 아보카도는 현재 더 수익성이 높습니다. - 지난 2년 이상 높은 가격 덕분에 스페셜티 커피라던가, 차별화된 커피 판매를 고려할 필요가 없었던 생산자들은 이제 인증이나 품질 향상을 통해 프리미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 매도세력이 공매도를 커버하고 나서면서 커피 물량이 소거되어 디퍼렌셜이 안정되었습니다. 두 번째 수확은 낮은 고도에서 9월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량 피크는 11월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온두라스
- 일부 수출업체에 따르면 2023/24년 예비 수확량 추정치는 전년과 비슷한 약 540만 자루입니다. 고지대 수확은 평소처럼 10월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최근 몇몇 대규모 스프레드가 확인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2023/24년 뉴크롭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현재 SHG 품질에 대한 대부분의 FOB 디퍼렌셜 오퍼는 구매자의 기대 수준을 뛰어넘어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 ICE 아라비카 시장 하락으로 인해 바이어의 가격 기대수준이 낮아지면서, 수출업자들은 보고된 생산 원가보다 낮은 현지가격에 생산자들이 판매를 꺼릴 것이라 걱정하고 있습니다. - 현재 8월 수출량은 약 327,000자루입니다. IHCAFE에 따르면 2022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했습니다. 올해 초 페루의 높은 디퍼렌셜에 대응하여 구매자들이 중앙아메리카에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함에 따라, 8월 온두라스는 늦은 시즌 선적량이 증가하며 바쁜 한 달을 보냈습니다. 2022/23년 작물의 누적 수출량은 현재 516만 자루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니카라과
- 최근 간헐적인 비가 내리고 햇빛이 내리쬐며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선선해지는 등, 새 작물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상적인 조건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위한 노동력 부족과 투입비용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생산 기대치가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습니다. - 수출업자들은 2022/23년 작물의 마지막 선적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시장에 나와 있는 커피가 거의 없습니다.
페루
- 북부지방의 중고도 지역에서 수확이 계속되며 커피가 잘 흐르고 있습니다. 스페셜티급 커피들이 창고로 배송되기 시작했습니다. 중부 지역에서는 수확이 거의 끝나가고 커피 흐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생산자들이 현지 가격이 개선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농장 수준에서 생산량이 억제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 현지 파치먼트 가격은 1퀸탈(55kg)당 약 500페루 솔(PEN) 수준으로 안정되었습니다. 이 가격은 대부분의 농가에서 생산 비용에 가까운 수준이며, 투입비용을 늘려 잘 관리되는 농장의 경우 적자를 보는 수준입니다. 비료 가격은 하락했지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인건비는 여전히 높습니다. - 국제수요는 여전히 부진합니다. 거래는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많은 수출업체, 특히 생산업체의 매출은 여전히 평균보다 낮습니다.
르완다 - 9월에 장마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농부들은 유지관리 작업을 시작하고 있으며, 정부는 앞으로 몇 주 안에 비료 배포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에티오피아
- 수출업자들은 10월부터 국내에서 발견된 잔여 재고에 대한 추가 세금이 부과될 것으로 알고 있으며, 따라서 남은 워시드 커피 재고를 판매하고 싶어 합니다. ICE 아라비카 시장 대비 품질과 가격은 잠재 구매자에게 여전히 걸림돌이 됩니다. - 창고에 재고가 가득합니다. 시장 침체로 인해 이월 재고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암하라 지역의 정치적 불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비상사태에 처해 있지만 대부분의 지역에서 경제활동이 재개됐습니다. - 컨테이너 가용성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으며, 차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Maersk는 가용성이 향상되었습니다.
|
|
|
contribute
SCA의 새로운 커핑 프로토콜, 커피 가치 평가(CVA)에 대한 소개 |
|
|
최근 SCA에서 새로운 커핑 프로토콜인 CVA(Coffee Value Assessment, 커피 가치 평가, 이하 CVA) 베타 버전이 공개됐습니다. 각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 새로운 커핑 프토로콜인 CVA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전반적으로 새로운 가치 평가 양식은 묘사 평가와 정동 평가라는 큰 방향성 아래, 커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이 양식을 통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화한 인상입니다. 아래 내용을 읽을 때, SCA의 2004년 양식과 새로운 가치 평가 양식을 보면서 이 글을 읽으면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 링크된 문서의 서론에 나오는 커핑의 역사, 2004년 커핑 폼(현재 사용 중인) 설문조사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이야기 등은 생략하겠습니다.
CVA 평가 요소에는 총 4가지가 있습니다. 생두에 대한 물리적 평가(Physical Assessment), 커핑을 통한 묘사 평가(Descriptive Assessment), 커핑을 통한 정동 평가(Affective Assessment), 그리고 외재적 속성(Extrincsic Attributes) 평가로 나누어 커피의 가치에 대한 전체적인 평가를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1. 물리적 평가(Physical Assessment)
물리적 평가는 큐 그레이더 코스의 Green Grading 내용과 유사합니다. 생두 결점 가이드에 나오는 내용에 따라 결점을 분류하고 전체 결점 등가로 계산합니다. 기존 가이드가 워시드 아라비카 위주로 작성되어서, 최근의 다양한 가공법 및 모든 커피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새로운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있으나, 일단 현재는 기존 가이드를 적용합니다.
다만, Arabica Green Coffee Classification System에 근거하여 전체 결점 등가에 따른 스페셜티 또는 커머셜 등급의 구분은 없어졌습니다. 또한, 원두의 퀘이커 개수가 물리적 평가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결점에 대한 정보를 양식에 기록하여 구매자가 해당 커피의 가치 판단에 참조하도록 할 뿐입니다.
2. 묘사 평가(Descriptive Assessment)
묘사 평가는 기존 2004년 커핑 양식의 노트 란에 적던 내용과 수직 눈금의 강도 표기 방식을 보다 편하고 객관적으로 작성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 체계화했습니다. 묘사 평가는 커핑 절차를 따라가면서 *프래그런스(Fragrance), 아로마(Aroma), 향미(Flavor), 뒷맛(Aftertaste), 산미(Acidity), 단맛(Sweetness), 마우스필(Mouthfeel) 각 속성에 대한 총 강도 및 해당하는 내용을 표시하게 됩니다. 기존 양식에서는 노트 란에 자유롭게 향미 묘사를 표현했던 반면, 새로운 양식에서는 표현 지시자(범례)가 이미 정해져 있어, 그중 원하는 표현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변경됐습니다. 커퍼마다 표현의 차이가 있었던 기존 양식보다 묘사 표현의 표준화/객관화를 이루고자 하는 의도입니다. |
|
|
3. 정동 평가(Affective Assessment)
정동 평가는 기존 2004년 커핑 양식의 점수 주는 부분을 따로 떼어내서 체계화한 것입니다. 역시 커핑 절차를 따라가면서 전체적 인상(Overall)을 포함해 각 속성에 대한 선호도를 1~9점 척도로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 균일성(Uniformity) 및 결점(Defect) 컵에 대한 체크도 합니다. 이 선호도의 합산 점수가 특수한 공식을 통해 ‘100 만점’ 기준의 점수로 환산됩니다. 새 양식에서는 단맛(Sweetness)이 점수 척도로 변경된 것과 밸런스(Balance)가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묘사/정동 평가 모두 커핑 절차를 통하여 진행되는데, 두 평가를 별도의 커핑으로 분리해서 할 수도 있고, 한 번의 커핑으로 통합하여 할 수도 있습니다. 커핑 샘플 준비를 위한 절차(로스팅, 커피:물의 비율, 물의 온도 등) 및 커핑 자체의 절차는 2004년 프로토콜과 거의 동일합니다.
한 가지 주목할 만한 부분이 있는데요. CVA의 정동 평가의 점수는 개인적인 선호도를 반영하는 것이지 객관적인 점수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정동 평가의 점수가 단지 개인적인 선호도를 반영한다는 것을 이유로, 기존 2004년 프로토콜의 80점 기준의 스페셜티 등급 분류는 없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커퍼의 캘리브레이션이라는 개념도 이제는 다른 방식으로 적용돼야 합니다. 전체 커퍼에 대한 보편적인 캘리브레이션보다는 특정 밸류 체인 종단에 걸친 이해 관계자들 사이의 캘리브레이션이 중요하다는 개념입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이 부분이 잘 정리되지 않으면 기존 커피 업계에서 새로운 양식을 받아들임에 있어서 논란이 될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
|
|
4. 외재적 속성(Extrincsic Attributes) 마지막으로, 외재적 속성 평가는 아직 알파 버전 단계입니다. 어떤 구매자에게는 묘사/정동 평가 결과보다 이 외재적 속성이 더 중요한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산지, 농장, 농부, 협동조합, 워싱스테이션(Wet Mill), 도정스테이션(Dry Mill), 가공 방식, 제3자 인증 등 커피에 스토리를 부여할 수 있는 외적정보도 커피의 가치를 평가하는 데에 고려해야 할 대상이라는 것입니다. 외적정보 속성들의 1차 목록을 정한 상태이고, 이 속성들이 얼마나 더 확장될지, 구체적으로 어떻게 평가하여 CVA에 통합할 것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이 속성 리스트를 확정하기 위해 광범위한 설문 조사가 이루어지는 중입니다.
CVA는 커피의 가치를 전체적으로 평가하는 도구를 제공하되, 해당 가치는 각자의 필요성에 따라 다른 정도로 인식된다는 전제를 깔고 있습니다. 이 부분을 업계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어떻게 정착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
기고 이충무
큐 그레이더 감독관 및 AST 세웅GC랩 교육팀장 |
|
|
* 옥션 일정은 산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
|
2023 베스트 오브 파나마,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
파나마 최고의 커피를 가리는 ‘베스트 오브 파나마(Best of Panama)’. 96년 시작된 이래 게이샤 품종을 중심으로 뛰어난 품질의 커피를 선보이며 기록적인 경매가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킬로그램당 1만 불(1,200만 원 이상)을 넘는, 사실상 ‘*세계에서 가장 비싼 커피’가 탄생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해 라마스투스 옥션에서 $13,274/kg를 기록한 바 있지만, 해당 커피는 7파운드에 불과했습니다.
이번 옥션에는 내추럴, 워시드 부문에 각각 18종, 게이샤가 아닌 품종을 다루는 다양성(Varietal) 분야는 14종으로 총 50종의 커피가 출품됐습니다. 랏별 출품량은 25kg으로, 지난 100lb(약 45kg)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었는데, 기록적인 낙찰가의 요인 중 하나로 보입니다. 그밖에 무게 단위를 파운드에서 킬로그램으로 바꿔서 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옥션 결과를 부문별로 살펴봅니다.
✅ 게이샤 내추럴 분야
컵 스코어 92점 이상의 18종의 커피가 출품됐습니다. 평균낙찰가는 $887.28/kg로, 지난해 778/kg과 비교해 +14% 올랐습니다. 두 해 연이어 10% 이상 상승세를 보이며 순조로운 분위기입니다. 최고낙찰가는 $2,504/kg로 De La Rosa Mount Totumas Cloud Forest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높은 가격이지만 작년 최고가인 4,401/kg와는 큰 차이를 보입니다.
✅ 게이샤 워시드 분야
작년에는 내추럴 분야에서 최고가 커피가 탄생했지만, 올해는 압도적인 가격으로 워시드 분야가 ‘가장 비싼 커피’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그 주인공은 carmen 농장의 geisha 커피로, 킬로그램당 $10,005에 낙찰돼 총거래 금액은 25만 불을 넘었습니다. 참고로 2022콜롬비아COE 총 거래금액은 29만 불, 2023코스타리카COE 총액은 38만 불이었습니다. 평균낙찰가는 $1370.94/kg로, 지난해 404.31/kg보다 3배 이상 올랐으나 대부분 1위를 비롯한 상위권 커피들의 낙찰가로 인한 상승분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 다양성 분야
비게이샤 품종을 다루는 만큼, 에티오피아 재래종인 치코 갈로(Chico Galo)를 비롯해 치로소, 카투라, 카투아이, 시드라, 자바 등 다양한 품종이 출품됐습니다. 모두 컵 스코어 89.13점 이상의 품질이 우수한 커피들로, 14종 중 11종이 내추럴 가공, 3종이 워시드 가공됐습니다. 다양성 분야의 평균낙찰가는 197.35/kg이며, 최고낙찰가는 $488/kg로 Black Moon Farm의 치로소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국내에서도 여러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커핑포스트(GN-01, GN-03), 커피미업(GN-01), 세웅GC&국제커피박물관(GN-11), 루리웹(GN-13, GW-05, GW-06, V-02), 커피플랜트(GW-05, GW-06)에서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 참조.
* 이전 낙찰가들은 모두 kg 단위로 환산됐습니다
|
|
|
커피가격, 방향 정하지 못하고 혼조세
• 화요일, 12월 아라비카 커피(KCZ23)는 +1.55(+1.02%)로 마감했고, 11월 ICE 로부스타 커피(RMX23)는 -30(-1.21%)으로 마감했습니다.
• 화요일 커피 가격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아라비카 가격은 화요일 2주 최저치에서 회복되었으며, 브라질 커피 재배 지역의 과도한 비로 인해 커피 수확 완료가 지연될 것이라는 우려로 적당한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소마르 기상청(Somar Meteorologia)은 브라질의 미나스 제라이스(Minas Gerais) 지역에 지난주 비가 22.8mm(역사적 평균의 308%) 내렸다고 월요일 보도했습니다.
• ICE가 모니터링한 로부스타 커피 재고가 오늘 급증하면서 로부스타 가격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달러 대비 헤알(^USDBRL)이 2주 최저치로 떨어지면서 브라질 실질 한도 약세로 인해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헤알화 가치 하락은 브라질 커피 생산자들의 수출 판매를 촉진합니다.
• 커피 재고 감소는 가격을 뒷받침합니다. 지난 금요일 ICE가 모니터링한 아라비카 커피 재고는 483,383백으로 9개월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또한 지난 목요일 ICE가 모니터링한 로부스타 커피 재고는 3,374랏으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
|
|
간추린 뉴스와 읽을 거리
케냐, 식량안보 위해 수소경제 투자 시작
5일 나이로비에서 열린 아프리카 기후 정상회담에서 케냐는 2032년까지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EU 투자 전략인 글로벌 게이트웨이(Global Gateway)를 통해 1,200만 유로를 지원받아, 식량 불안에 대응하고 비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함입니다. 이에 따라 2027년까지 100MW 용량의 전해조를 설치하면, 연간 100,000톤의 질소 비료 생산을 지원할 수 있는데, 이는 케냐의 현재 비료 수입량의 약 20%를 대체할 수 있습니다. 2032년까지 최종 목표는 450MW 용량에 도달하는 것으로, 현재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전력의 90%를 공급하게 되며, 부분적으로 지열 발전 용량을 활용하여 2030년까지 100%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rgus media, 9/5) (EU, 9/5)
사우디, 인도네시아 커피 농부 지원
이슬람 개발 은행(Islamic Development Bank)의 지원을 받는 ITFC(International Islam Trade Finance Corporation)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인도네시아 커피 생산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ITFC는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커피 생산을 촉진하고 2026년까지 생산량을 15% 늘리는 것을 목표로, 인도네시아의 지속 가능한 커피 플랫폼과 함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훈련에는 아체, 북부 수마트라, 남부 술라웨시 등 여러 지역의 참가자들이 참여했습니다. (arab news, 9/2)
루이싱커피, 마오타이 라떼 콜라보
귀주 마오타이와 루이싱 커피가 협력하여 마오타이 라떼(酱香拿铁)를 출시했습니다. 실제로 귀주마오타이가 함유된 음료로, 0.50% 미만의 알코올 도수를 보입니다. 국영기업이 생산하는 마오타이는 전통적으로 중년 및 노년층에게 사랑받는 고급술이지만, 중국의 젊은 층은 오래된 이미지를 선호하지 않습니다. 이번 협업은 마오타이의 식품산업 확장 전략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지난 2021년에는 멍니우(Meng Niu)와 협업해 마오타이 맛 아이스크림을 성공적으로 판매한 바 있습니다. (jing daily, 9/4)
호주, 마카다미아 넛 밀크 출시
호주 동부에서 생 마카다미아 너트로 만든 대체 우유가 출시되었습니다. Milkadamia는 로스팅하지 않은 너트로 만들어 크리미한 질감, 부드러운 맛 및 영양적 이점이 있다고 전했으며, 식물성 대체 우유 시장에서 아몬드 및 귀리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밀카다미아 커피 라떼와 밀카다미아 밀크티는 소매가 $3.69-$6.99으로 출시되었습니다. (dairy foods, 9/5)
지난해 사우디 공공기금으로 설립된 Saudi Coffee Company가 프리미엄 브랜드 JAZEAN을 출시합니다. 커피는 사우디아라비아 남서부 지역인 Jazan에서 생산되며, 1,500개 이상의 커피 농장에 약 200,000그루의 커피나무가 있습니다. 회사는 재배부터 포장까지 지속 가능한 생산에 뿌리를 둔 커피 산업을 발전시켜, 사우디 국가 브랜드에 기여할 수 있는 문화 대사가 되는 글로벌 제품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world coffee portal, 9/5)
외딴곳에서 힘겹게 커피 농업을 이어가는 페루 농가는 커피녹병에 외부 투입물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이들은 높은 수준의 생물 다양성과 생태계 건강을 우선 관리하며 녹병에 대응해야 했는데요. 예상치 못했던 점은, 커피 맛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열대우림에서 생산된 커피가 최고의 스페셜티 커피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면, 커피 부문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
|
|
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