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업체 소식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수입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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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웅GC]
에티오피아 벤치마지 게이샤 프리미엄 지역/농장 : Bench Maji / Gesha 품종 : Geisha / 가공방식 : Natural 노트 : 라즈베리,딸기,청포도,메이플시럽, 말린 망고, 카카오닙스 가격 : 22,500원~23,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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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즈커피]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하마쇼 G1 워시드
지역 : Sidama, Bensa, Hamasho
고도 : 1,920~2,020m
품종 : 74158 / 가공 : Washed 컵 노트 : Sunflower, Rosemary, Mandarin, Dark Cherry, Black Tea, Heavy Body
가격 : 21,3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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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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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허니 내추럴 G1입니다.
<기타> 세웅GC 2023KCRC 공식 생두 협찬사입니다. 공식 생두 4종 결선 진행 예정 (9/21~9/23)입니다.
<기타> GSC 그린비너 8기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입고> 카페노갈레스 아루시 품종 외 뉴크롭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만사 파나마 뉴크롭 10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루트 2023 에티오피아 뉴크롭 4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리브레 니카라과 CoE 6위를 수상한 운 레갈로 데 디오스 농장을 비롯해 16종의 생두가 입고됐습니다.
<입고> 프리즘커피웍스 파라이소92 농장의 뉴크롭이 입고됐습니다. |
<세미나> 로스터리노드 10/18 커피 특강 “미신 깨부수기: 생두는 신선할수록 맛있을까?” 진행합니다.
<커핑> 로스터리힐 9/24 무산소발효 커피 6종 퍼블릭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서울커피앤티페어 9/21~23 3일동안 6개 생두사와 함께 비즈니스 커핑을 진행합니다.
<커핑> MI커피 9/26 온두라스 마이크로 랏 21종 비즈니스 커핑 진행합니다(@헥스커피로스터스).
<커핑> 오월의숲 9/22 다이렉트 트레이딩으로 수입된 코스타리카 20종 비즈니스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GSC 9/21 파나마 스페셜티 7종 비즈니스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프라이로스터스 9/25 코스타리카 10종, 과테말라 2종 퍼블릭 커핑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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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스테이션 커피 캘린더에서 커핑을 비롯한 다양한 세미나, 클래스, 이벤트 등을 무료로 홍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생두'와 관련된 뉴스의 경우 뉴스레터에서 단신으로 소개되고, 해당 게시물의 링크도 연결해 드립니다. 단, 뉴스레터 발행과 같은 주의 월-수요일 행사일 때는 한 주 또는 그보다 전에 등록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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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9/1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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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85 레드 브라질 +85 블랙 브라질 +85 옐로우 브라질 다테하 그루따 브라질 다테하 버번 컬렉션 브라질 다테하 스위트 컬렉션 브라질 다테하 컬렉션 블라썸 브라질 몬테 카르멜로 브라질 파인 세하도 에콰도르 테라자스 델 피스큐 시드라 CM 워시드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다마 하다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내추럴 SC13 인텐스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내추럴 SC15-UP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G1 내추럴 피베리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G1 워시드 SC13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G1 워시드 SC15-UP 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G1 워시드 피베리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리차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일침용 홉발효 가향커피-코코넛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과일침용 홉발효-망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G1 내추럴 ASD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G2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허니 G1 내추럴 리저브 예멘 모카 마타리 자디 내추럴 예멘 모카 하라즈 자디 내추럴 온두라스 모라잔 우간다 엘곤 마운틴 AA 인도 로부스타 카피로얄 인도 카피로얄 카메룬 블루마운틴 안장 내추럴 카메룬 블루마운틴 오쿠토론 세미워시드 카메룬 블루마운틴 음베싸 내추럴
케냐 이노이 키안데리 FCS 케냐 티리리카 은둔두 FCS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워시드 콜롬비아 AN-294 로스 노갈레스 자바 내추럴 |
콜롬비아 CA-1505 인자 핑크버번 워시드 콜롬비아 CA-1506 산 빈센트 아루시 워시드 콜롬비아 프로비덴시아 데 예슈아 카투라 내추럴 콜롬비아 게이샤 핀카 라프리마베라 워시드 애플 사이다 콜롬비아 노르테 드 산탄데르 엘 로블레 게이샤 콜롬비아 라스 팔마스 게이샤 내추럴 콜롬비아 엘 오브라헤 게이샤 무산소 내추럴 콜롬비아 카우카 프리미엄 콜롬비아 피에드라 리자 옐로우 버번 콜롬비아 피에드라 리자 카투라 치로소 콜롬비아 피에드라 리자 티피카 #1 콜롬비아 피에드라 리자 티피카 #2 콜롬비아 핀카 라 프라데라 카스티요 과일발효-시나몬 콜롬비아 핀카 라프라데라 카스티죠 과일발효-바나나 콜롬비아 핀카 엘인디오 카투라 내추럴-그린 올리브 콜롬비아 후일라 슈프리모 과일침용 가향커피-영동포도 콜롬비아 후일라 슈프리모 과일침용 가향커피-오렌지 파나마 보케테 게이샤 카사 루이즈 - 시트러스 스플래쉬 파나마 카사루이즈 게이샤 내추럴 ASD 애플 히비스커스 파나마 보케테 카사루이즈 게이샤 - 프루티 로즈와인 파나마 아부 커피 GN-2338 게이샤 파나마 아부 커피 GN-3132 게이샤 파나마 아부 커피 GW-3421 게이샤 파나마 잰슨 커피 202 게이샤 내추럴 파나마 파카마라 브로멜리아 내추럴- 베리초코 파나마 핀카 데보라 무산소 내추럴 게이샤 심바이오시스 파나마 핀카 데보라 무산소 내추럴 게이샤 너바나 파나마 핀카 데보라 무산소 내추럴 게이샤 너바나 피베리 파나마 핀카 래리다 시그니처 에디션 블랙허니 파나마 핀카데보라 새비지커피 게이샤 내추럴 앤썸 파나마 새비지커피 게이샤 카보닉머서레이션 내추럴 파나마 핀카데보라 새비지커피 카투라 내추럴 파나마 핀카데보라 새비지커피 카투아이 내추럴 파나마 핀카데보라 새비지커피 파카마라 내추럴 파나마 핀카데보라 카투라 내추럴 ASD 하와이 코나 마라고지페 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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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3,692t 中 판매용 1,902t
- 브라질 1,298 / 406
- 베트남 196 / 112
- 콜롬비아 635 / 249
- 인도네시아 20 / 1
- 에티오피아 757 / 410
- 온두라스 20 / 19
- 인도 157 / 157
- 우간다 -- / --
- 멕시코 -- / --
- 과테말라 463 / 420
- 페루 0 / --
- 니카라과 -- / --
- 중국 -- / --
- 코스타리카 11 / 11
- 케냐 20 /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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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푸아뉴기니 -- / --
- 탄자니아 76 / 76
- 엘살바도르 57 / --
- 에콰도르 -- / --
- 카메룬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콩고민주공화국 -- / --
- 르완다 19 / 19
- 부룬디 3 / --
- 필리핀 -- / --
- 예멘 2 / 2
- 쿠바 -- / --
- 파나마 2 / 2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1 / 1
- 미얀마 -- / --
- 미국 -- / --
- 푸에르토리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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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원산지 기준이며, 가공/수출국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을 표시한 것이므로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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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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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 : 모로코와 리비아에서 발생한 지진과 홍수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세계인들이 애도하고 있습니다. 대자연의 힘은 실로 무섭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매파적인 금리 방침을 이어가며 25포인트를 인상한 4% 기준금리를 확정했습니다. 이로써 ECB는 1999년 유로화 도입 이후 역대 최고 금리를 경신했습니다. 이제 모든 시선은 이번 주 열리는 미국-연방준비은행(FED) 회의에 쏠려 있습니다. 금리 인상이 잠시 중단된다면 경제학자들이 환영할 것입니다. 고용 시장의 경직성은 다소 완화되었으며, 미국 경제는 계속해서 강세와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엇갈리는 신호 속에 은행가들은 FED 의장의 말 한마디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이 145c/lb~155c/lb 범위에서 거래되며 다소 지루한 한 주를 보낸 후, 금요일에 강세를 보이며 새로운 5주 최고치인 159.15c/lb로 한 주를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주보다 7% 더 강한 종가입니다. 로부스타 가격도 꾸준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까지 3번 연속 강세 세션을 보았고, 가격은 2,556 USD/MT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는 5주 신고가를 경신한 것이며 전주 종가 대비 6% 상승한 가격입니다.
브라질 : 국립우주연구소 INPE에 의하면, 2022년 8월에 비해 브라질의 아마존 삼림 벌채율이 66.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7월에도 불법 삼림 벌채가 크게 감소했음을 보여주는데, 이는 특히 고무적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브라질의 전통적인 꽃 시즌입니다. 대부분의 생산 지역의 커피나무가 하얗게 뒤덮이고, 매혹적인 향기가 공기를 물들입니다. 개화는 다가오는 수확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수분 후, 꽃이 새싹을 고정하기 위해 적절한 수분과 미기후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성숙한 빨간색(또는 노란색) 체리로 진화를 계속할 것입니다.
이번 시즌의 개화는 지금까지 매우 좋아 보입니다. 이제 비가 와야 합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많은 비가 내렸지만, 여전히 비를 기다리는 지역도 있습니다. 엘니뇨는 건조한 날씨를 가져오는 동시에, 비를 더 먼 미래로 밀어내는 등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칩니다. 일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날에는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지금의 건조한 날씨는 수확의 마지막 부분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산토스 항구에서 발생한 소규모 트럭 운전사 파업으로 인해 약간의 지연이 발생했지만, 양측은 합의에 이르렀고 평소처럼 속도가 다시 빨라질 것입니다.
콜롬비아 : 세계인들은 유명한 화가이자 조각가인 페르난도 보테로(Fernando Botero)를 애도합니다.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고, 예술계에 상징적인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메인크롭이 콜롬비아의 저지대 지역으로 흐르기 시작했습니다. Antioquia, Huila, Eje Cafetero(Caldas, Risaralda, Quindio), Tolima, Santander, Valle del Cauca, Cundinamarca, Sierra Nevada에 이르기까지, 유명 산지의 더 높은 고도에서도 2~3주면 수확 활동이 시작될 것입니다.
엘니뇨로 인한 더운 날씨로, 커피 베리 천공충CBB과 같은 병해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농부들은 발병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나무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첫인상은 풍년입니다. 협동조합과 수출업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많은 파치먼트를 꾸준히 공급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로서는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가격 격차가 여전하고, 농부들은 플라이 크롭의 마지막 남은 재고를 판매하길 꺼립니다.
부에나벤투라(태평양), 카르타헤나, 산타마르타(둘 다 카리브해) 항구에서는 중요한 소식이 없습니다. 운영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페루 : 페루에서는 저지대와 중간지대에서 수확이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풍부한 비와 햇빛은 고지대에서 아직 익어가는 체리의 성숙 과정을 돕습니다.
협동조합과 수출업체는 상당한 양의 파치먼트를 받고 있으며, 제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현재 주요 초점 분야는 헐링(Hulling), 스크리닝(Screening), 분류(Sorting), 컵핑(Cupping), 그리고 자루에 담는 일(Bagging)입니다. 항구의 물류는 큰 문제 없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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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con Coffees’ : Field N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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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보고서에 따르면 2023/24년 수확은 95~98% 완료되었습니다. - 판매자와 구매자의 기대가격이 차이가 있는 상황에서 휴일이 다가온다는 것은, 비즈니스가 계속해서 둔화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주요 생산지에서 개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2024/25 시즌의 긍정적인 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 두 번째 수확 시작이 우일라(Huila)뿐만 아니라 콜롬비아 중부의 리세랄다(Riseralda)와 안티우키아(Antiouquia)에서도 보고되었습니다. 최대 수확은 11월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내부 가격은 1카가(125kg 파치먼트) 당 125만 콜롬비아 페소(COP)로, 지난 2주 동안 변동이 없었습니다.
온두라스
- 새 시즌 판매가 여전히 부진합니다. 수출업체들이 구매자들의 가격에 맞추길 주저하고 있는데, 이는 수확이 시작되면 현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것인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수출업자의 보고에 따르면, 새로운 작물 생산량 추정치의 약 5%가 선물로 매도된 것 같습니다. - 기후 조건은 새로운 작물 개발에 긍정적입니다. 다만 강우량은 현재까지 연평균 강수량보다 약간 적습니다. 중간 고도(엄밀히 말하면 고지대) 지역은 11월부터 수확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국립커피연구소(IHCAFE)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40만 자루가 조금 넘게 수출됐는데, 이는 2022년 같은 기간보다 66% 증가한 수치입니다. 9월 수출량도 2022년 같은 기간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7일까지 89,000자루가 등록되었습니다. 2022/23년 작물의 누적 수출량은 현재 522만 자루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니카라과
- 수출업체들은 2022/23 시즌을 마무리하며 최종 계약 배송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내부 점검이 진행 중이며 최적의 기상 조건이 계속해서 새로운 작물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2023년 11월과 12월 선적에 대해 일부 새로운 작물에 대한 수요가 나타났습니다. 디퍼렌셜은 여전히 확고합니다.
페루
- 수확은 80% 정도 완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Cajamarca 및 Amazonas 북부 지역의 창고에 도착하는 스페셜티 품질(85+) 커피의 흐름이 양호합니다. 고지대 지역은 9월 내내 계속해서 수확할 것입니다. - 일부 사업이 소량 확정되는 등 해외 수요가 여전히 부진한 상황입니다. 수출업체의 창고가 가득 차서, 주문하면 신속하게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현지 가격은 1퀸탈(55kg 파치먼트) 당 약 470페루 솔(PEN)로, FOB 디퍼렌셜을 억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증된 수량의 경우 그렇습니다. 시장에 1등급 일반 제품에 대한 더 저렴한 제안이 있습니다. - 4월부터 8월까지 출하량이 707,000개에 불과해, 2023년 수출 시즌이 매우 느리게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낮은 글로벌 수요와 중미 지역의 확대로 인해 현재까지 수출량이 감소세에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작물은 일반적으로 7월에서 12월 사이에 수출됩니다.
르완다 - 오랜 가뭄 끝에 전국에 다시 비가 내렸습니다. 수확 후 농장 유지 관리가 계속됩니다.
에티오피아
- 아디스아바바의 드라이밀과 창고에 다량의 커피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에티오피아 수출용 커피에 대한 수요가 낮고, (다른 산지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인해 전체 수출량이 증가하지 않고 있습니다. - 새로운 작물 수확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시작될 예정이며, 일부 저지대 지역에서는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때문에 수출업자들은 남은 재고를 팔고 싶어합니다. 초기 거래가는 Bench Maji에서 20 – 25 에티오피아 비르(ETB)/kg(106 –122c/lb 등가) 정도로 보고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30 – 35 Birr/kg(147 – 171c/lb)에 비하면 낮은 수준입니다. -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높은 습도로 인해 전반적인 품질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커피 품질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오로미아 지역 정부 농업 사무소는 최근 상위 60개 수출업체와 회의를 열고, 다음 시즌에는 품질 관리 모니터링이 강화될 것임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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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션 일정은 산지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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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가를 기록한 엘 로블레 농장의 도밍고씨
Best Geishas of Colombia, 왈라 커피 큐레이터 옥션 결과
지난 19일, 커피 큐레이터 왈라(Wala)의 커피옥션이 진행됐습니다. 왈라는 콜롬비아의 주요 생산지 6곳(나리뇨, 후일라, 퀸디오, 산탄데르, 카우카, 톨리마)에서 게이샤 커피를 생산하는, 실력 있는 마이크로 랏 농장을 큐레이팅하는 회사입니다.
게이샤는 재스민, 라임, 오렌지 같은 품종 고유의 풍부한 향미가 매력적이지만, 새로운 떼루아와 만날 때 그 특징은 더욱 복잡다단해지고 특별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높은 고도에서 생산되는 경우, 짧은 시간 동안 급격하게 이뤄지는 온도변화가 커피 향미와 품질에 더욱 적극적으로 영향을 끼칩니다. 콜롬비아는 전국 32개 지역 중 20개의 지역에서 커피가 생산될 만큼, 천혜의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게이샤 큐레이팅을 표방한 왈라 커피의 이번 행보는, 콜롬비아가 또 다른 ‘게이샤 오리진’으로서의 의욕을 보인 게 아닐까 싶습니다.
첫 옥션에는 14종의 커피가 출품됐습니다. 메인이라 할 수 있는 게이샤가 12종, 나머지 2종은 우시우시였습니다. 경매는 프로세싱별로 구분돼 진행됐는데요. 내추럴 4종(6랏), 허니 1종, 워시드 9종(13랏)으로 워시드가 강세였습니다. 다만 전통적인 프로세싱이 아닌 발효를 기본으로 한 트렌디한 기술들이 적용된 것으로 보입니다.
부문별로 옥션 결과는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먼저 내추럴 부문의 평균낙찰가는 $8.2/lb입니다. 시작가 $8/lb이었던 점을 생각하면, 경쟁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낙찰가는 $9.6/lb인데, 게이샤가 아닌 우시우시 품종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허니 프로세싱은 $10.10/lb).
워시드 프로세스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편인데요. 평균낙찰가는 $12.35/lb, 최고낙찰가는 $25.10/lb로 내추럴 부문과 큰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최고가를 차지한 엘 로블레(El Roble) 농장은 최근 2~3년 동안 랜드 오브 다이버시티(LOD) 옥션에서 최고가를 경신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고, 최신 프로세싱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파라이소92(Paraiso92) 농장 역시 $25.05/lb라는 높은 가격에 낙찰됐습니다. 하지만 유찰된 커피가 있었고, 비딩 없이 낙찰된 사례도 3랏이 있어 같은 워시드 커피 내에서도 큰 차이를 보였습니다.
국내 업체로는 뉴스커피&타이드커피로스터스(1b), 비브레이브(12), 초이커피컴퍼니(8b), 세웅GC(10)에서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옥션 결과는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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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건조한 브라질, 커피가격은 상승
• 12월 아라비카 커피(KCZ23)는 화요일 1-1/2개월 최고치를 기록한 후 +1.35(+0.85%)로 마감했고, 11월 ICE 로부스타 커피(RMX23)는 -26(-1.01%)으로 마감했습니다.
• 이번 주 브라질 중부 및 남동부 지역의 덥고 건조한 날씨에 대한 예측이 커피 가격을 계속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질 헤알화(^USDBRL) 가치가 달러화 대비 1-1/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커피 가격에 강세를 보입니다. 헤알화가 강해지면 브라질 커피 생산업체의 수출 판매가 위축됩니다.
• 커피 무역회사 Sucafina는 우간다의 2023-24년 로부스타 커피 수확량이 유리한 날씨로 인해 전년 대비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로부스타 가격은 하락했습니다.
• 지난주 화요일 ICE가 모니터링한 아라비카 커피 재고는 10개월 만에 최저치인 442,548자루까지 떨어졌으며, 이후 월요일에 448,113자루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ICE가 모니터링한 로부스타 커피 재고는 8월 31일 3,374로트(2016년 데이터 기록)로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이후 월요일 4,007로트로 1개월 최고치로 소폭 반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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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베트남, 사상 최고가지만 Sold out
베트남 커피가격이 1kg 당 71,000VND으로 30년 최고 기록에 도달했지만, 수출업자들은 판매할 커피가 없어 수출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MOIT)에 따르면 연말까지 예상되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현지 커피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9월 15일 닥락의 커피 가격은 kg당 VND66,600까지 급등했고, Lam Dong에서는 커피가 킬로그램당 VND65,900에 거래되었습니다. 가격은 Gia Lai의 경우 킬로그램당 VND66,400, Dak Nong의 경우 VND66,900이었습니다. 악천후로 인해 베트남 커피 생산량은 10~15%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세계 최대 커피회사, 지속가능성에 크게 베팅
콜롬비아 최대 커피 회사인 Green Coffee Company가 최근 공급망 전체의 공정성을 촉진하고 커피 비즈니스 모델을 재작성하는 야심찬 계획을 위한 2,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C 지분 라운드를 마감했습니다. GCC는 중개자와 수출업체를 거치지 않고 직접 커피판매를 개척해 왔으며, 최근 온라인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화이트 라벨 로스팅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재배부터 가공, 최종 고객과의 직접 거래에 이르기까지 공급망을 완벽하게 통제하는 이 회사는, 이제 지속가능성을 위한 혁신에 나서고 있습니다.
부족한 몬순, 인도 커피생산 타격
인도 커피 생산량의 70%를 책임지는 카르나타카 지역의 강수량 부족으로, 올해 인도 커피생산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도 커피위원회는 카르나타카에 예상량의 50%만 내리면서 이른바 "blossom showers"가 늦어져, 다음 시즌 커피 수율이 -20~25% 감소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 커피는 최근 브라질 수확 부족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얻고 있었으며, 빠른 스페셜티 커피 성장으로 스페셜티 커피 재배를 늘리는 상황이었습니다.
쿠바 커피, 역사와 미래
당시 아이티 혁명을 피해 건너온 프랑스 농부들이 시작한 쿠바의 커피 생산은 19세기에서 20세기 사이에 번성하여, 1950년대 중반에는 매년 20,000톤 이상의 커피를 수출했습니다. 그러나 쿠바 혁명과 산업의 국유화로 인해 커피 생산량이 감소했습니다. 쿠바는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커피 생산지로, 문화적 중요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잠재력 또한 상당합니다. 매년 약 1.5톤의 아라비카 커피가 수출되며 명맥을 이어온 생산자들이 최근 생산 재개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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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섬유질, 지중해 식단이 지방간 개선
Nutrients Journal에 발표된 최근 리뷰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을 개선하는 데 고품질의 지중해 식단, 빈번한 운동, 설탕 섭취 제한이 중요하며, 여기에 충분한 섬유질과 커피 섭취가 장내 미생물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여기에서 커피는 설탕을 넣지 않은 필터 커피이며, 프리바이오틱스로 분류되었습니다.
천연 저카페인 커피 품종 AC1이란?
최근 커피숍과 옥션에서 Laurina, Aramosa와 같은 저카페인 커피를 점점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카페인 함량이 낮은 또 다른 커피 품종은 AC1입니다. 아라비카 카페인 함량이 평균 8~12mg/g인데 비해, AC1은 커피 1g당 약 0.76mg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품종의 생산 인센티브는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식물이 병해충에 대한 방어를 위해 만들어 낸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카페인 품종의 생산은 더 많은 관리비용을 들여 적은 수확량을 거둘 수 있으며, IAC는 AC1의 상업적 생산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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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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