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두 관련(입고, 할인 등)

<입고> 세웅GC 콜롬비아 크래프트 커피 게이샤 2종, 핑크버본 2종이 신규 입고됐습니다.

<입고> 코빈즈커피 에티오피아 시다마 아르베고나 루무다모 입항 및 하마쇼 내추럴 재입고 예정입니다.

<입고> 뉴빈 콜롬비아 나리노 콘사카 커피 입고됐습니다.

<할인>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케냐 AA TOP 무랑가 Micro-Lot입니다.

<할인> 용차오커피 사업자 프로모션 ‘연말 할인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입고> 이보크커피웍스 에콰도르 커피 11종 입고됐습니다.

✅ 세미나, 클래스, 커핑 관련

<클래스> 모지포그라운드 1월 커핑 센서리 훈련 MCC 2기 모집합니다.

• 브라질   1053 / 435
• 베트남   1448 / 191
• 콜롬비아   665 / 464
• 인도네시아   38 / 19
• 에티오피아  451 / 249
• 온두라스   -- / --
• 인도    88 / 37
• 우간다    19 / 19
  
• 멕시코    --  / --
• 과테말라    57 / 57
• 페루    -- / --
• 니카라과   3 / 3
• 중국   -- / --
• 코스타리카   0 / 0
• 케냐    58 / 7

2023 브라질COE 옥션, 새로운 프로세싱 카테고리 도입

컵 오브 엑셀런스가 시작됐던 브라질COE에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기존 카테고리였던 Dry, Wet 분야에 이어 Experimental을 추가한 것인데요. 이번 2023 브라질COE 국제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김세경님은 “이번 변화는 일종의 파일럿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면서 “과거 워시드와 무산소 가공된 커피가 나란히 평가받는 경우 워시드 커피가 더 좋은 품질임에도 불구하고, 향미의 강도(intense)가 상대적으로 무산소보다 약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번 변화는 각각의 커피를 좀 더 공정하게 평가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세 분야 모두 게이샤가 1위를 차지했고, 특히 드라이 카테고리에선 가장 많은 4종이 출품돼 세 분야 중에서도 가장 높은 낙찰가를 기록했습니다. 드라이와 익스페리멘탈 두 분야에서 Fazenda Rio Verde 농장이 차지해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옥션 평균 낙찰가를 카테고리별로 살펴보면, 익스페리멘탈은 $15.09/lb이며, 최고낙찰가는 $50.50/lb로, Fazenda Rio Verde의 게이샤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드라이 분야 평균낙찰가는 $27.81/lb, 최고낙찰가는 $130.30/lb로, Fazenda Rainha의 게이샤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마지막 Wet 분야의 평균낙찰가는 $17.94/lb이며, 최고가는 $62.70/lb입니다. 지난해 평균 낙찰가인 $14.43/lb와 비교하면 큰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출품된 커피의 2/3가 한 자리 수 낙찰가였던 것과 비교하면 대부분에서 가격이 높아졌다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커피휘엘(Dry 8번, Wet 6번), 카페뮤제오(Wet 8번)가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결과는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에티오피아 22/23 시즌, 건조한 날씨로 생산량 12% 감소

(marketscreener, 12/21)

미국 농무부 USDA가 에티오피아 22/23 시즌 커피생산량이 830만 자루에서 730만 자루로 12%하향 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건조한 날씨가 원인이었습니다. 수출 전망 역시 감소해 이전보다 19% 줄어든 390만 자루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AFCA, 내년 2월 컨퍼런스 개최 예정

(ena, 12/21)

24년 2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서 “Africa Fince Coffee Association(AFCA) 컨퍼런스가 진행됩니다. ”스페셜티 커피 원산지“를 주제로 하는 이번 행사에는 약 2,000명의 지역 및 국제 커피 로스터, 거래자, 생산자, 구매자 및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 지속가능성, 재정, 커피 대회 등에 대해 논의합니다.

커피체인점들이 싱가포르에 모이는 이유?

(cnbc, 12/26)

지난 몇 달 동안 싱가포르에서는 중국의 Luckin Coffee, 인도네시아의 Kenangan Coffee 및 Fore Coffee, 캐나다의 Tim Hortons, 대만의 스페셜티 커피 체인인 Louisa Coffee 등 최소 5개 업체가 매장을 연이어 오픈했습니다. 글로벌 금융 허브로 불리는 싱가포르에서의 성공적인 진출이 더 많은 국가로 브랜드를 확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거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스타벅와 최대 커피프랜차이즌 던킨도넛 등은 이미 싱가포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