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생두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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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엘 하르딘 워시드
농장 : 엘 하르딘
해발고도 : 2,005m
품종 : 카투라 치로소
프로세싱 : 워시드
컵노트 : 그린애플, 레몬그라스, 오렌지, 슈가케인
가격 : 22,5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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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예가체프 콩가 내추럴 G1 스페셜티입니다.
◎모모스커피 페루 뉴크롭 17종이 입고됐습니다.
◎마리스텔라커피 낙찰받은 인도네시아COE #6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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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C 에티오피아 G1 내추럴 할인판매 중입니다(~15일).
◎커피루트 5월 프라이빗 커핑 예약 접수 중입니다.
◎코빈즈커피 에티오피아 리무 2종 입고됐습니다. 안다라차 2종은 다음 주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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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업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모집 등 브랜드 활동을 올려보세요. 일체 비용없는 서비스이며, 어떠한 광고권유 전화도 드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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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커피, 미리 맛보고 결정하세요!
샘플로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피프티그램이 에티오피아 전문수입사 코빈즈커피와 함께 뉴크롭 커피 9종 샘플(각 50g)을 수량한정으로 판매합니다. 9종 샘플은 워시드 3종, 내추럴 3종, 마이크로랏 3종 등 세 가지 세트로 구성돼 있으며, 수량이 한정돼 있어 세트별 30개씩 판매됩니다(소진 시 품절처리). 두 종류 이상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특별 보너스가 제공됩니다.
또한 이번 샘플 구매자를 대상으로 뉴크롭 커피 예약구매 신청을 받습니다. 이때 소정의 가격할인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구매자분들께 개별 연락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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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5/4~5/10,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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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SHB MW 디카페인 브라질 세르타오 브라질 아이피 에티오피아 구지 G1 사키소 리유 내추럴 에티오피아 구지 G1 함벨라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코케 허니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웨스트 알시 G1 레피사 - 마이크로랏 에티오피아 웨스트 알시 G1 우추로 워시드 - 마이크로랏 온두라스 코판 SHG EP 풀리워시드 케냐 제네릭 AB FAQ 케냐 타무AB FAQ 코스타리카 마리크로랏 화이트허니 코스타리카 웨스트 밸리 트레스 누베스 SHB EP 워시드 콜롬비아 만다린 티피카 워시드 콜롬비아 볼케이노 콜롬비아 수프레모 EP SC17 - 디카페인 콜롬비아 오렌지 콜롬비아 윌더 라조 핑크버번 허니 콜롬비아 크래프트커피 톨레도 리저브 |
콜롬비아 파라이소92 망고펀치 게이샤 이중 무산소 발효 콜롬비아 패션프루트 콜롬비아 히든셀렉션 라거이스트 페루 그라마스 게이샤 워시드 페루 델 코라존 옐로우 버번 워시드 페루 라 몬타나 게이샤 워시드 페루 라 퀘브라다 티피카&카투라 풀리 워시드 페루 라 팔레스티나 게이샤 워시드 페루 라 플로르 버번&카투라 풀리 워시드 페루 라팔타 페루 로메릴로 카투아이 워시드 페루 로젠조 게이샤 워시드 페루 에스텔라 디비나 블렌디드 워시드 페루 엘 레체로 버번&옐로우 카투라 워시드 페루 엘 보스크 옐로우 버번&옐로우 카투라 풀리 워시드 페루 엘 세드로 게이샤 내추럴 페루 엘우아보 페루 오소 페르디도 게이샤&버번 내추럴 페루 카하마르카 페루 페를라마요 버번&카투라 풀리 워시드 페루 호르헤 자모 옐로우 카투라 풀리 워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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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3,127t / 판매용 854t
- 브라질 1,231 / 380
- 베트남 41 / -
- 콜롬비아 313 / 149
- 인도네시아 161 / 19
- 에티오피아 166 / 84
- 온두라스 507 / -
- 인도 61 / 50
- 우간다 10 / 10
- 멕시코 - / -
- 과테말라 225 / 71
- 페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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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 / -
- 중국 14 / 14
- 코스타리카 19 / 19
- 케냐 133 / 24
- 파푸아뉴기니 - / -
- 탄자니아 22 / 22
- 엘살바도르 57 / -
- 에콰도르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르완다 3 / 3
- 예멘 1 / 0.
- 파나마 - / -
- 볼리비아 11 / 11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미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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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 기준이며,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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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List+Beisler : Origin News
시장상황 : 상하이와 베이징에 제로코비드 정책으로 인한 봉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수출입 물류가 느려지면서 글로벌 공급망의 병목이 되고 있으며, 컨테이너와 선적공간 부족 및 지연이 다시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를 0.5% 인상했으며, 2000년 이후 가장 큰 인상폭입니다. 미국은 40년 만에 가장 심각한 인플레이션에 직면하고 있으며, 세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영국중앙은행은 4년 연속 금리를 인상하고 있으며, 유럽중앙은행도 같은 논의를 하고 있어 유로존 역시 조만간 금리인상이 예상됩니다. JP모건은 33%의 확률로 경기침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커피시장도 이러한 변동성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뉴욕 아라비카 선물거래가격은 -5%, 런던 로부스타 선물거래가격은 -1% 각각 하락했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6주 신저가를 보였습니다.
브라질 : 경기침체와 실업률 상승에 대한 두려움으로 브라질 경제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많은 커피 전문가들이 브라질의 커피재배지를 여행하며 2022년 수확을 평가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보고서는 약 6,200만 자루를 예상하며, 아라비카 커피는 4,050만 자루(내추럴 3,250만, 워시드 800만), Canephora 코닐론 2,15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4월 강수량은 충분했으며, 5월에 접어들면서 풍부한 일조량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코닐론으로 유명한 Rondonia, Espirito Santo에서 첫 수확이 시작되었으며, 대부분의 작물이 최종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아라비카는 Zona da Mata 지역과 Minas Gerais 남부에서 핸드픽업이 보고되었으며, 본격적인 수확은 6~7월로 예상됩니다.
산토스 항구에서 몇몇 벌크선 선적이 보고되었습니다. 배의 화물창에 벌크백으로 싣는 이 오래된 선적방식은 운송 과정에서 품질저하 위험이 있지만, 대량 선적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시도되고 있습니다. 중국과 북유럽, 미국 서부해안 주요항구가 혼잡하여 글로벌 물류는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드라이 컨테이너가 부족하며 운임상승과 지연이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콜롬비아 : 인플레이션이 콜롬비아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4월 물가상승률은 9%로 지난 22년 동안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5월 29일 대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콜롬비아 주요 커피지역은 일관되게 습한 날씨 패턴을 보였습니다. 파치먼트 건조가 어려워지면서 중간수확(mitaca)이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품질 영향은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콜롬비아 커피 생산량은 2년 연속 라니냐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부에나벤투라, 카르타헤나, 산타마르타 항구 상황은 세계 다른 항구와 비슷합니다. 드라이 컨테이너가 부족하고, 운송 회사는 사전 고지 없이 예약을 취소하고 있습니다.
페루 : 저지대 수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고지대에서도 1차 수확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6월로 접어들면서 수확 활동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국제 유가가 페루 경제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어, 커피의 내륙 운송이 상당히 비쌉니다. 창고에 파치먼트가 들어오기 시작했으며, 드라이밀도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아직 물량이 많지 않아 수출물류는 비교적 순조로운 편입니다. 현재로서는 사용 가능한 드라이 컨테이너가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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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수퍼 무예레스 프라이빗 옥션, 니카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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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필리핀 커피 옥션, 평균 낙찰가 30% 이상 올라
2022 필리핀 커피 옥션(Philippine Coffee Quality Competition)이 지난 7일 마무리됐습니다. PCQC는 필리핀 커피의 잠재력을 끌어올리고 실질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옥션으로, 필리핀 농무부를 비롯한 국제개발단체, 자국 내 커피관련 조직들이 뜻을 모아 지난해부터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총 23종의 커피가 출품됐습니다. 로부스타와 아라비카 커피를 통합했던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각각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습니다.
아라비카 부문은 총 12종의 커피가 출품됐는데, 카티모르 품종이 7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나머지 3종은 티피카였습니다. 프로세싱은 내추럴 계열이 강세였습니다. 7종이 내추럴, 4종이 허니였고 워시드는 하나만 출품됐습니다. 지난해dp 워시드 프로세싱이 5종이나 출품된 것에 비하면 숫자가 상당히 줄었습니다. 아라비카 평균 낙찰가는 *$15.36/lb로, 지난해 $11.69/lb 보다 30% 이상 높은 가격입니다. 최고 낙찰가는 $34.09/lb로, 역시 작년 $23.73/lb와 비교해 40% 이상 오르며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로부스타 평균가는 $6.05/lb, 최고가는 $22.95/lb입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더욱 드라마틱한 기록인데요. 평균가는 150% 이상($4.32/lb), 최고가는 280% 이상($8.18/lb) 올랐습니다.
기존 옥션들과 비교했을 때 낙찰가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인상적이지만,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낙찰자 대부분이 필리핀 커피회사 또는 연관 기업이라는 점은 아쉽습니다. 필리핀 커피에 대한 낮은 인지도를 보여주는 결과가 아닌가 싶은데요. 지난 대만 프라이빗 옥션처럼 자국 기업들의 의도적인 고가 낙찰이라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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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QC에서는 킬로그램(kg)을 기준으로 사용하지만 타 옥션과의 비교를 위해 편의상 파운드(lb)로 변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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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커피가격 6개월 최저
7월 아라비카 커피선물은 월요일 -2.07% 하락하면서 6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브라질 생산지에 충분한 비가 내리면서 건조상태가 완화되어 생산전망이 개선된 것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Minas Gerais 지역의 지난주 강우량은 12.4mm로 평년의 161%였습니다. 브라질헤알 환율 역시 달러 대비 7주 최저치로 떨어지며 선물가격 하락에 기여했습니다.
생산전망이 변경되고 있습니다. ICO는 20/21시즌 세계 공급 추정치를 +120만 자루에서 -313만 자루로 하향조정했으며, 반대로 세계 수요 추정치를 1억 6,768만 자루에서 1억 7,030만 자루로 올렸습니다. 반면 Citigroup은 21/22시즌 세계 공급 추정치 -730만 자루, 22/23시즌 세계 공급 추정치 +350만 자루로 회복할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오랜 가뭄과 지난해 냉해로 브라질의 생산 잠재력이 향후 2년 동안 억제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Conab은 브라질 커피 생산량이 2020년 4,880만 자루에서 2021년 3,140만 자루로 -36% 감소했다고 보고했습니다. USDA 역시 21/22시즌 브라질 커피수출량이 3,320만 자루로 전년 대비 -2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Conab은 브라질의 2022년 커피 예상생산량을 5,570만 자루로, 전년 대비 +16.8% 회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archart,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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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그리니시 포커스
아마존 삼림벌채 급증
브라질국립우주연구기관 INPE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아마존 삼림벌채는 4월에만 1,000㎢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들어 누적 벌채면적은 1,953㎢에 이릅니다. 아마존 삼림벌채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지난해는 2006년 관측 이후 처음으로 13,000㎢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과학자들은 아마존 열대우림이 사바나(열대초원)로 전환되는 전환점에 접근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했습니다. 아마존은 70년대 이후로 면적의 20%를 잃었습니다. (mongabay, 5/6)
USDA, 중국 커피수입 5% 증가
미국 농무부는 중국 커피수요가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MY21/22 기간 동안 수입량은 5% 증가한 40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중국 내 커피생산량은 175만 자루로 감소가 예상됩니다. (comunicaffe, 5/2)
호주 시드니대학과 Curtin대학 연구자들은 "정기적으로 붉은 고기, 초콜릿, 커피를 덜 섭취하기로 선택하면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40%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들은 현재의 기후비상사태에 동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서양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라며, 1kg당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쇠고기, 초콜릿, 양고기, 우유, 커피를 줄이는 "플렉시테리언 (flexitarian, 유연하게 채식을 실천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the west, 5/9)
스톡홀름환경연구소SEI가 케냐 커피의 밸류체인에 지속가능한 소비-생산관행(SCP)를 통합하여 개선하는 솔루션을 제시했습니다. 케냐 커피산업은 농업노동의 30%를 고용하는 중요 산업이지만, 지난 40년 동안 생산량이 꾸준히 감소해 왔습니다. SEI는 농장 수준에서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을 제안하고, 정책 권장사항을 제시했습니다. (SEI, 5/4)
스위스 서부 Romont의 네슬레공장 노동자들이 배송된 생두자루 사이에서 백색가루를 발견해 신고했으며, 스위스 경찰은 같은날 배송된 컨테이너 5개를 수색해 순도 80% 이상의 코카인 500kg을 압수했습니다. 초기 조사에 따르면 선적품은 브라질에서 발송했으며, 약 5천만 스위스 프랑(약 640억)에 달합니다. (the guardian,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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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ku france
간추린 뉴스 : 산업
독일 멜리타, 4C 인증커피 첫 선적
지속가능 인증인 4C와 멜리타 유로파가 2020년 공동실시한 '콜롬비아 커피소농을 위한 작업 및 생활조건 개선'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4C인증커피가 처음 수확되었습니다. Magdalena 지역 437명의 소농들은 21년 말 4C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첫 생산분을 브레멘으로 선적하게 됐습니다. (gcr mag, 5/4) 4C는 '커피 커뮤니티를 위한 일반 규약(The Common Code for the Coffee Community)'의 약자로, 커피공급망에 지속가능성을 정착시키기 위한 인증입니다.
Panera, 무제한 커피클럽 구독서비스 확대
지난 2020년 2월 자사 멤버십 서비스를 Coffee Club 구독(월 8.99USD)으로 개편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Panera가, '무제한 음료 셀프서비스'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Unlimited Sip Club은 월 구독료 10.99USD로 커피와 차, 아이스티, 레모네이드, 그 밖에 펩시 음료를 포함해 26가지 음료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커피는 레버리지가 낮은 제품이며, 무료음료 서비스로 인한 손실요인은 전혀 없다. 유료구독 로열티 프로그램은 2배에 가까운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forbes, 5/4)
스타벅스,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 어렵다'
하워드 슐츠는 최근 어닝콜에서 "현재 우리는 늘어나는 수요를 충족시킬 만큼의 충분한 용량(adequate capacity)이 없다"고 말하며, 기존에 약속했던 자사주매입을 중단하는 대신 공급과 디지털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스타벅스는 하반기 가이던스를 밝히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북미매출 12% 증가, 리워드 멤버십 17% 증가, 모바일 오더 20% 증가 등 성장세에 힘입어 9.8% 상승했습니다. (market watch, 5/5)
Voyage Foods, 원두 없는 커피개발 나서
비섬유질 식품(non-fibrous) 합성회사인 미국 Voyage Foods가 땅콩, 카카오, 커피 대체품 개발을 위한 시리즈A에서 3,600만 달러를 펀딩했습니다. 회사는 알러지 유발물질을 가지고 있거나, 불공정한 생산조건, 기후변화에 취약한 대표 상업작물로 땅콩과 카카오, 커피를 꼽았으며, 기존 제품과 비슷한 가격에 대체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땅콩 없는 피넛버터스프레드는 올 2분기, 카카오 없는 초콜릿은 3분기에 상품화 할 예정이며, 원두 없는 커피는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food ingredients first, 5/6)
인도의 '떼루아 매핑' 커피, Araku Café
아라쿠 계곡의 10만 아디바시인들과 Naandi 재단의 20년에 걸친 성취인 Araku Coffee를 텔레그래프가 소개합니다. 아라쿠 커피는 지난해 인도 IT산업의 중심지 벵갈루루에 플래그십 카페를 냈으며(cn traveller, 21/3/20), 인도 SCA 커피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야기는 Naandi 재단의 농업경제학자 David Hogg씨가 유기농 퇴비를 이용해 토질 개선에 성공한 '떼루아 매핑'에서 시작됩니다. (telegragh india, 5/10)
Probat, 18일 Neptune1000 출시
Probat이 신형 드럼로스터를 우리 시간으로 5월 18일 오후 9시에 온라인 발표합니다. 최대 용량은 485파운드(220kg)이며, 공기 재순환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Probat, 5/6)
세계에어로프레스 챔피언십 결승전 12월 개최
2022 WAC 세계결승전이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캐나다 벤쿠버에서 개최됩니다. 주최 측은 호스트와 스폰서 모집에 나섰습니다. (WAC, 5/6)
2022 World of Coffee 사전등록 시작
오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22 월드오브커피 박람회 방문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SCA가 주최하고 BWT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WCRC 로스팅 챔피언십을 비롯한 5개의 세계커피챔피언십 대회가 함께 열립니다. (SCA,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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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보카도, 후추 등 수익작물로 대처
전쟁과 물류 악화로 치솟는 비료, 연료 비용에 대처하기 위해 베트남 커피농부들이 아보카도, 후추, 두리안과 같은 수익작물 재배에 나서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추가수입에도 불구하고 시비량 감소로 인해 다음시즌 생산량이 10% 감소할 수 있다고 Vietnam Coffee and Cocoa Association이 전했습니다. (bloomberg fwd, 5/4)
탄자니아 Moshi, 유기농 커피재배 착수
킬리만자로 지역 커피농부들이 유기농 커피재배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Lyamungo 농업마케팅 협동조합(Amcos)은 그동안 15.48톤의 유기농 커피를 생산했으며, 올 시즌 농부들은 두 배에 달하는 수익(1kg당 5~6천 실링)을 얻을 전망입니다. Amcos는 농부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직접 수출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all africa, 5/3)
콜롬비아, 4월 생산량 -7% 감소
4월 등록된 콜롬비아 커피는 75만 자루로, 전년동기 81만 자루 대비 -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커피수출량은 84만 자루로 -18% 감소했습니다. 이번 MY21/22 콜롬비아 커피생산량은 7백만 자루로 전년 대비 -17% 감소에 머물고 있으며, 커피수출량 역시 -11% 감소한 730만 자루에 머물고 있습니다. (comunicaffe, 5/6)
에티오피아, 커피수출액 113% 급증
상품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농부와 중개인 (Akrabis)이 직접 커피를 판매할 수 있도록 한 커피분야 개혁 이래, 지난 9개월 동안 커피수출로 인한 수입액이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1년 7월 8일부터 시작된 21/22 회계년도 9개월간 커피수출량은 21만 톤이며, 수입은 8억 9,400만 달러입니다. 에티오피아는 농산물 마케팅을 개선하고 생산자 가격을 끌어올리기 위해 2008년 ECX를 출범해 상품판매를 독점해 왔으나, 현재 개혁을 거쳐 대부분의 커피가 ECX의 개입 없이 수출되고 있습니다. (behak, 4/17)
가나, 커피묘목 63만그루 생산
가나코코아위원회COCOBOD가 올 시즌 63만개의 묘목을 생산해 배포합니다. Apedwa, Bunsu, Volta 등지에서 올해 1월부터 묘목이 준비되고 있으며, 다음 달 무료 배포를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가나는 2020년부터 경제 다각화를 위해 커피부서를 준비해 왔으며, 커피와 코코아가 거의 같은 조건에서 재배할 수 있기 때문에 COCOBOD에서 커피사업부를 감독하게 되었습니다. (myjoy online, 5/6)
조금씩 증가하는 케냐 커피소비
95%의 커피를 국제 시장으로 수출하는 생산국 케냐는 지금까지 차 소비량이 월등하며 커피소비는 미미했습니다. 그러나 USDA에 의하면 케냐 커피소비량이 2022년 말까지 43,000자루로 증가할 수 있습니다. Statista는 2009년 500톤에 머물던 케냐 커피소비가 2020년 1,500톤으로 세 배 이상 증가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는 도시지역 중산층 인구가 증가하면서 가처분 소득이 높아진 것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스페셜티 커피 소비인구가 늘어나면 생산품질도 올라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perfect daily grind,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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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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