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생두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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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마 두카모 원도 G1 워시드
지역 : 시다마, 알레타 원도
해발고도 : 1,900~2000m
품종 : 74110
프로세싱 : 워시드
컵노트 : 레몬, 자스민, 망고스윗, 시트릭
가격 : 19,3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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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유빈 파나마 젠슨 게이샤 3종이 입고됐습니다.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 생두는 과테말라 SHB 안티구아 핀카몬테입니다.
◎세웅지씨 이달의 그린빈은 케냐 오타야 2종입니다(가격 할인).
◎스텔라온커피 센서리 초급&커핑반 클래스 모집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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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아이커피 콜롬비아 카페그랑하 10종 입고됐습니다(신규 및 재입고).
◎캅카와 6월 말 케냐 케리초 커피 입고 예정입니다.
◎커피리브레 인도 아자힌드 스페셜티 2종이 입고됐습니다.
◎프리즘커피웍스 파라이소92 농장 22년 2차 랏이 입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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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업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모집 등 브랜드 활동을 올려보세요. 일체 비용없는 서비스이며, 어떠한 광고권유 전화도 드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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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5/31~6/7,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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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HB 디카페인 MC 과테말라 로스 세드로스 팔미라 과테말라 아카테낭고 SHB 워시드 과테말라 아티틀란 SHB 디카페인 MWP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필라델피아 (2022) 과테말라 안티구아 아카테 SHB EP 워시드 과테말라 안티구아 파스토랄 SHB EP 과테말라 플로르 델 로사리오 SHB 팬시 워시드 과테말라 휘츠 매티그 버번 워시드 르완다 마헴베 브라질 노보 호리존테 펄프드 내추럴 브라질 산타 이사벨 옐로우 카투아이 내추럴 브라질 엘도라도 내추럴 브라질 옐로우 버번 디카페인 MWP 브라질 옐로우 버번 펄프드 내추럴 브라질 와그너 옐로우 버번 내추럴 NY2 FC 에콰도르 초로라 #1 티피카메호라도 레드 워시드 에콰도르 초로라 #11 티피카 내추럴 에티오피아 구지 겔라나 워시드 무산소 에티오피아 구지 벤티넨카 G1 무산소발효 에티오피아 구지 카보닉 메세레이션 - 디카페인 에티오피아 반코 고티티 무산소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모 케라모 G1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아리차 에이미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코케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코케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프리미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반코 고티티 G1 무산소발효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이디도 G3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콩가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코체레 워시드 예가체프 G1 (2022) 에티오피아 콩가 워시드 예가체프 G1 (2022) 엘살바도르 SHG EP 엘살바도르 SHG 라 마자다 엘살바도르 단테 버번 워시드 엘살바도르 단테 케냐 워시드 엘살바도르 라 엔비디아 SL34 무산소 내추럴 엘살바도르 몬테레이 센트로아메리카노 무산소 내추럴 엘살바도르 미라마르 아타코 쿠스카틀레코 허니 엘살바도르 미라마르 아타코 파카마라 무산소 내추럴 엘살바도르 빅토리아 H3 무산소 내추럴 엘살바도르 산 카를로스 이스테이트 엘살바도르 산 호세 엘 볼칸 버번 허니 엘살바도르 알바니아 버번 무산소 내추럴 엘살바도르 엘 뽀르베니르 센트로아메리카노 엘살바도르 쿠스카 자파 SHG EP 워시드 온두라스 아갈타 워시드 SHG 온두라스 코마야과 워시드 SHG 인도 마이소르 너겟 엑스트라 볼드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린통 만델링 G1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NO.1 워시드 케냐 AA FAQ 나이로비 루이루 케냐 AA TOP 바링고 워시드 |
케냐 AA TOP 카타리나 (2022) 케냐 AA 무랑가 카리우아 케냐 AA 키리냐가 무켄게리아 케냐 AB TOP 바링고 워시드 케냐 AB TOP 카타리나 (2022) 케냐 AB 니에리 데단 키마티 케냐 보마 AA 케냐 키암부 AA 케냐 피베리 TOP 키리냐가 케냐 피베리 니에리 탕가티 코스타리카 SHB 라 파스토라 워시드 코스타리카 라 로사리아 워시드 코스타리카 라 이사벨라 워시드 코스타리카 라 이사벨라 허니 코스타리카 보쉬 무산소 내추럴 코스타리카 보쉬 무산소 허니 코스타리카 트레스 허마나스 허니 SHB 콜롬비아 나리뇨 부에사코 워시드 콜롬비아 네이바 워시드 수프리모 콜롬비아 로꼬 시리즈 022 싱글몰트 콜롬비아 로꼬 시리즈 024 트위즐러 콜롬비아 로꼬 시리즈 025 썸머 에일 콜롬비아 루즈 헬레나 살라자르 200HR CM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비스타 니에브 워시드 콜롬비아 산타 마르타 비스타 니에브 핑크 버번 워시드 콜롬비아 수프리모 후일라 가존 콜롬비아 에르난데스 후일라 유기농 콜롬비아 엘 아리에떼 마이크로랏 콜롬비아 엠브루조 내추럴 수프리모 콜롬비아 오로 몰리도 내추럴 콜롬비아 타블라조 무산소 내추럴 콜롬비아 파라이소92 로즈 부케 핑크 버본 팬시 콜롬비아 파라이소92 오렌지 누가 콜롬비아 파라이소92 트로피컬 넥타 콜롬비아 파라이소92 피치 넥타 콜롬비아 펠리페 아실라 핑크버본 내추럴 무산소 발효 콜롬비아 핑크 버번 무산소 내추럴 콜롬비아 핑크 버번 워시드 콜롬비아 후일라 산 비센트 85 워시드 탄자니아 AA FAQ 킬리만자로 모시 워시드 탄자니아 AA 킬리만자로 키보 워시드 탄자니아 리빙스톤 피베리 탄자니아 음베아 AB FAQ 워시드 탄자니아 음베아 PB 워시드 탄자니아 킬라만자로 AA 야문고 에스테이트 RFA 파나마 돈페페 카투아이 파나마 라 에스메랄다 게이샤 프라이빗 컬렉션 내추럴 파나마 에스메랄다 팔미라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Lot.748 파나마 젠슨 게이샤 워시드 Lot.782 페루 공정무역 G1 안데스 코클라 85+ 페루 산 이그나시오 허니 G1 페루 프레디 워시드 게이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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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2,883t / 판매용 495t
- 브라질 770 / 155
- 베트남 978 / 20
- 콜롬비아 334 / 139
- 인도네시아 19 / -
- 에티오피아 155 / 72
- 온두라스 323 / 19
- 인도 58 / 58
- 우간다 - / -
- 멕시코 - / -
- 과테말라 31 / 8
- 페루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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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 / -
- 중국 172 / -
- 코스타리카 19 / 19
- 케냐 3 / 3
- 파푸아뉴기니 - / -
- 탄자니아 2 / -
- 엘살바도르 - / -
- 에콰도르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르완다 1 / -
- 예멘 - / -
- 파나마 0. / 0.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0. / 0.
- 미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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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 원산지 기준이며,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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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USDA 22/23 Coffee Annual (3)
4월부터 시작된 마케팅연도 MY22/23시즌 USDA 커피생산량 전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페루, 니카라과, 코스타리카, 케냐, 우간다,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에콰도르 8개국과, 이달 발표된 콜롬비아, 인도, 멕시코에 이어,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 아타셰 리포트를 보내드립니다.
브라질 22/23(7월-6월) 커피생산량은 60kg 기준 6,430만 자루로 예상되며, 지난 수확량보다 11% 증가한 수치입니다. 아라비카는 14% 증가한 4,150만 자루로 예상되는데, 마지막 on-year였던 20/21 시즌 수확량에 비하면 -16% 감소한 것입니다. 코닐론 로부스타 생산량은 2,280만 자루로, 이전 시즌에 비해 110만 자루 증가한 수치입니다.
ATO는 MY21/22 추정치를 5,810만 자루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생산자들은 이미 21/22 시즌 작물의 90%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CONAB은 MY22/23 생산예측치를 5,340만 자루로 발표했으며, MY21/22 추정치는 6,308만 자루로 발표했습니다. 경제부 산하 IBGE는 22/23 시즌 생산량을 5,490만 자루로 추정했습니다.
오는 MY22/23 커피수출량은 3,904만 5천 자루로 예상됩니다. 평가절하된 현지 통화가 강한 수출을 뒷받침합니다. ATO는 21/22 커피수출 추정치를 이전에 비해 14% 증가한 3,799만 2천 자루로 수정했습니다. CECAFE는 벌크커피 선적, 예약 취소, 화물 이월, 높은 운임과 컨테이너 부족현상이 여전하다고 보고했습니다. 식품 컨테이너가 충분했다면 약 10%의 물량을 더 수출할 수 있었습니다. (USDA, 6/8)
베트남의 MY21/22 커피생산량 추정치를 2% 더 높게 수정하여, 최대 3,158만 자루로 예상합니다. 센트럴 하이랜드 재배지 기후가 유리하여 더 많은 생산량에 기여했습니다. 수정된 21/22 시즌 수출 또한 올해 1분기 수출 증가와 안정적인 잠재 수요, 물류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여 최대 2,700만 자루로 수정합니다.
다만 MY22/23 총 커피생산량은 전년에 비해 약간 낮은 3,093만 자루로 예측합니다. 급등하는 투입 가격으로 인해 농부들이 무기 비료를 줄이고 유기 비료를 보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커피 수출도 치열한 경쟁과 불확실한 물류 상황으로 인해 2,665만 자루로 예상합니다. 특히 가공커피의 비중을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생두 수출은 더 줄어들 전망입니다. (USDA, 6/8)
과테말라의 생산비용이 32% 증가하면서, MY22/23 커피생산량은 17% 감소한 336만 자루로 예상됩니다. 과테말라에서 NPK비료는 100~120%, 수용성비료는 200~300%, 제초제는 100~150%, 살충제는 30%가 올랐습니다. 20/21시즌 대비 21/22시즌 투입비용은 50% 증가한 반면, 수작업은 26% 증가했습니다. 이 때문에 MY22/23 과테말라 단위생산량은 776Kg/Ha로, 현재보다 -14% 낮아질 것입니다.
지난 21/22 시즌 수확량 추정치는 341만 자루로, 예상보다 건조한 기후로 인해 이전 추정치보다 -2% 감소한 것입니다. 지난 시즌 지역별 편차는 상당한 차이가 있어서, Huehuetenenago, San Marcos, Coban, Verapaces 등 북서부는 우기로 인해 10~15% 생산량이 더 높은 반면, Santa Rosa, Sacatepequez를 비롯한 남부 생산량은 최대 -10%까지 감소했습니다. (USDA, 6/6)
List+Beisler : Origin News
중앙아메리카 2022.6.13
시장상황: 중국 제로코비드 정책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완화 2주 만에 다시 대규모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상하이의 항만 상황이 크게 나아지지 못하고 있으며, 글로벌 공급망은 극심한 압박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유럽과 미국 서부 해안의 항구는 느리고, 현재의 물류 부담을 감당할 수 없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인식해, 7월 기준으로 이자율을 0.25% 인상하려 합니다. 다음 인상은 9월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미 연준은 수요일에 다음 금리 인상을 발표할 예정인데, 0.50%가 될지 0.75%가 될지는 아직 불분명합니다. 유럽과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급증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합니다.
현재의 글로벌 경제 전망에서 고무적인 신호를 찾는 것은 어렵습니다. 투자자들은 계속해서 투자를 중단하고 폭풍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로벌 원자재 가격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아라비카(KCN22)와 로부스타(RMN22) 가격은 모두 소폭 하락했으며, 대부분의 커피 생산국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입니다. 디퍼렌셜은 변함없으며, 일부 산지에서는 오퍼가 사라졌습니다. 글로벌 물류 상황은 여전히 도전적입니다. 중미를 비롯해 생산국 창고에는 수출을 기다리는 커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선적 공간과 적절한 식품 컨테이너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코스타리카: 이 작은 나라는 항상 앞서가는 것 같습니다. 중앙아메리카의 다른 생산자들은 여전히 기존 계약을 이행하기 위해 남은 커피를 찾고 있지만, 코스타리카 생산자들은 이미 다가오는 수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좋은 기상 조건은 22/23 뉴크롭에 고무적입니다. 다만 허리케인 시즌이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Ticos(코스타리카인) 농부들은 대자연이 관대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예상 수확량은 140만~145만 자루입니다. 항구의 병목 현상은 여전하며, 가장 큰 제약은 식품 컨테이너를 찾는 것입니다.
과테말라: 아름다운 옛 수도인 안티구아는 아카테낭고, 아구아, 푸에고 세 개의 화산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푸에고 화산은 올해 약간의 폭발을 기록했으며 (cnn, 3/8) 재는 최대 40km까지 도달했습니다.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농부들은 일을 하다, 기상 조건이 허락할 때 시비를 합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비료 가격을 크게 밀어붙였기 때문에, 이것은 매우 비싼 활동이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과테말라는 330만~360만 자루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테말라 항구도 물류 혼란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지연이 예상됩니다.
온두라스: 중앙아메리카의 가장 큰 생산자인 온두라스가 예상 생산량을 수정합니다. 새로운 추정치는 거의 15% 감소를 시사하고 있는데, 이는 예상보다 적은 수출량을 기반으로 합니다. 다만 우리는 온두라스의 수출량 감소가 항구의 물류 병목 현상으로 인한 것으로 판단하여, 기존 예측인 5백만 자루를 변경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합니다. 내부 커피 시장에 거래되는 커피는 거의 없으며, 특히 공정무역, 유기농 및 RFA 등 인증 커피 가격이 매우 높습니다. 항구 활동이 느립니다. 식품 컨테이너와 배송 라인이 전반적으로 부족해 사전 예고 없이 예약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니카라과: 최신 생산량 추정치는 비교적 좋게 묘사되고 있습니다. 21/22 시즌 동안 거의 260만 자루의 커피가 생산되었습니다. 수출용 커피가 열심히 준비되고 있지만, 물류가 모두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모든 중앙아메리카 항구와 같은 상황입니다. 지연과 운임 상승은 불행히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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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멕시코 치아파스 프라이빗 옥션 발표
Cafeología와 ACE가 멕시코 Chiapas 고지대의 내추럴 커피를 기념하는 Mexican Natural Flavor 프라이빗 옥션을 새롭게 발표합니다. Los Altos de Chiapas 지역은 1970년대부터 클래식 커피품종을 재배해오고 있으며, 상업 스케일이 아닌 가족 농장과 지역 공동체 규모로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커피 감별과 농경법을 도입한 Cafeología는 지역 커뮤니티를 위해 내추럴 커피 프로젝트를 실행했습니다. 100여 개에 달하는 가족농장들의 생산품질과 이력추적을 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Mexico CoE의 심사위원인 Claudia Pedraza가 매년 300여 개의 샘플을 분석해 왔습니다. 경매는 2022년 9월 6일에 열릴 예정이며 현재 샘플 세트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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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폭락과 함께 커피가격 하락
커피 가격은 이틀 만에 급격히 하락하여 아라비카는 2주 최저치로, 로부스타는 1개월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달러 지수가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상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폭락한 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와 주식 시장의 침체가 커피 가격에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barchart, 6/13) ICO 종합지표가격은 여전히 200.00 cents/lb 이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6월 들어 고점에서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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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그리니시 포커스
역사적인 2022 국제커피협정, 민간부문과 협력 밝혀
ICO는 1962년 국가 간 다자협정으로서 ICA를 조인한 이래 60년 만에, 7번째 새 ICA2022를 통해 민간기업들과 공식 협력하기로 발표했습니다. Executive Director인 Vanusia Nogueira는 오늘날 전 세계 커피산업이 직면한 광범위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계 최대 소매업체, 로스터, 제조업체들과 함께 연합전선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daily coffee news, 6/9)
국가 간 수출쿼터에 의존하던 과거 협정과 달리, 전 세계 커피의 절반을 5개 회사가 수출하고, 세계 커피의 35%를 10개 회사가 로스팅하여 550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현 상황에서, 민간기업과의 협력은 필수불가결합니다. 정부간 협력체로서 ICO의 본질은 변하지 않으며, 지난 2019년부터 작업해온 Coffee Public-Private Task Force가 민간부문협력부와 자문위원회로 전환하여 새로운 틀을 만들게 됩니다. (comunicaffe, 6/10)
1989년 마지막 국제커피협정이 붕괴되며 자유무역으로 전환된 후, 이른바 C-price라고 부르는 국제상품가격은 높은 변동성과 낮은 가격으로 생산자들을 위기에 빠뜨렸습니다. 새로운 협정은 세계커피 생산의 93%, 소비의 63%를 대표하는 ICO 회원정부뿐 아니라, 2019 런던선언에 서명한 Nestlé, Starbucks, Lavazza, illycaffè, Jacobs Douwe Egberts를 비롯한 주요 커피기업을 연결하게 됩니다. (world coffee portal, 6/10)
ICO는 이번 협력을 통해 커피 재배자와 협회가 소매업체 및 제조업체에 직접 우려 사항을 제기할 수 있게 되어, 50개국 생산자와 지속가능성에 더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자평했습니다. 나아가 커피부문 개발 프로젝트를 통합하고, 해충 및 질병 통제, 기후적응과 같은 부문에서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해집니다. (grc mag,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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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bucks Japan's new store in Togane City (credits: Starbucks)
간추린 뉴스 : 산업
치바현 새 스타벅스 매장, Greener Stores 인증
일본 치바현 도가네시에 탄소배출량과 매립폐기물을 저감한 새로운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이 오픈했습니다. 해당 매장은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커피찌꺼기를 사료로 재활용하며, 사료가 제공된 축사에서 생산한 우유를 간토-간사이 지역 200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합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치바현 농업대학과 협력하여 퇴비화를 거친 뒤, 재배한 농산물을 시에서 판매합니다. 옥상에 설치된 태양열 패널과 지역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탄소를 절감합니다. (comunicaffe, 6/1)
기후적응을 위한 커피품종, 주류언론 재조명
커피산업의 기후적응을 위해 아라비카 이외의 품종에 대한 가능성을 주목하는 기사가 지난 9일, 워싱턴 포스트의 '기후변화 솔루션' 항목에 게재되었습니다. 기사는 지난해 재발견된 스테노필라와 로부스타 품종의 가능성을 다시 점검하고,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washington post, 6/9)
SoilSymbiotics, 질소딜레마와 생태학적 커피농업
농업 경제학자이자 SoilSymbiotics 설립자인 Sam Knowlton이 현행 표준인 질소비료법의 문제점을 서술하고, 생태학적 커피농업의 우수한 결과를 역설합니다. 생산성을 크게 높여주는 질소비료는 장기적으로 토질을 해치고 필수 영양소의 흡수를 막게 되며, 커피의 고유한 풍미를 만드는 페놀화합물과 기타 2차 대사물의 농도를 감소시키고, 식물 면역을 형성하는 유익균을 제거합니다. 질소비료로 키운 커피나무는 짙은 녹색 잎과 높은 성장률로 건강해 보이지만, 각종 질병에 시달리며 낮은 품질의 과일을 형성합니다. 그는 과테말라 Finca San Jeronimo Miramar에서 합성비료와 살충제를 제거하고 완전히 생태학적 농업으로 전환했음에도, 고품질의 커피를 생산하면서 녹병 감염률이 현저히 낮아졌음을 예로 들었습니다. (daily coffee news, 6/7)
Peet’s Coffee, 100% '책임 있는 소싱'
피츠커피가 지난 한 해 Enveritas 표준에 맞게 모든 원료를 '책임감 있게 조달'했음을 확인했습니다. 비영리기구 Enveritas는 산업 전반에 걸쳐 사회적, 경제적, 농업적 영향을 추적하고, 삼림 벌채, 아동 노동 및 기타 사회 및 환경에 해로울 수 있는 위험들을 식별합니다. 피츠커피의 부사장이자 마스터 로스터인 Doug Welsh는 "커피 원두를 공급하는 전 세계 24개 지역의 59,000개 이상의 소규모 커피 농장의 조건과 관행을 검증하기 위해 다년간의 데이터 수집을 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피츠커피와와 Enveritas는 인공 지능(AI) 및 지리 공간 기술을 사용하여, 30가지 지속 가능성 표준에 대해 연간 20,000회 이상의 감사를 수행했습니다. (gcr,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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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5월 커피생산량 크게 증가
FNC는 이번 5월 콜롬비아 워시드 아라비카 생산량이 102만 자루에 달했다고 화요일 전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이지만, 작년 5월 콜롬비아 생산량 저하는 도로봉쇄로 인한 이례적인 것이어서 정확한 비교는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reuters fwd, 6/9)
참고로, 4월 등록된 콜롬비아 커피는 75만 자루이며, 커피수출량은 84만 자루입니다. 올해 초, 콜롬비아 농업부장관은 올해 커피생산량이 5% 이상 증가할 것을 자신했으나, FNC는 라니냐를 이유로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습니다. (coffee price.com)
23/24 브라질 생산전망 나와
상품정보회사인 Taka Insights가 상품 분석가 Judith Ganes와 함께 분석한 MY23/24(7~6월) 브라질 생산량은 약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부 분석가들이 제시한 기록적인 생산량과는 거리가 멀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일일 작물 예측 모델을 생산하는 이 회사는 23/24 시즌 브라질 아라비카 생산량을 4,068만 자루로 예상했으며, 이는 22/23 시즌 3,848만 자루보다 약간 증가한 수치입니다. Judith Ganes는 커피나무가 21년 가뭄과 서리에서 여전히 회복 중이기 때문에 21/21 시즌과 같은 대규모 생산이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reuters fwd, 6/8)
탄자니아 커피연구소, 새 커피품종 출시
TaCRI는 상업적 생산을 위한 새로운 커피 품종을 출시합니다. CWD(Coffee Wilt Disease)에 저항력이 있다고 알려진 대형 원두인 4등급 로부스타 커피와 CBB(Coffee Berry Borer)에 대한 저항성을 가진 아라비카 하이브리드, 고밀도 재배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진 4가지 소형 저항성 커피 등입니다. 한편 연구소는 가까운 시일 내에 최소 3가지 새로운 품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anzania daily, 6/9)
백인들을 위한 커피? 르완다 소비 늘어나
르완다 수도 Kigali에서 커피 문화가 빠르게 퍼지고 있었습니다. 르완다는 맥주 소비량이 높으며, 커피는 심장병과 불면증을 일으키는 것으로 취급받아 왔습니다. 매체는 이것이 수출을 위해 소비량을 제한한 결과라며, 1975년까지 10g에 머물던 1인당 연평균 커피소비량이 2018년 790g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new times, 6/5)
커피산업의 가장 큰 걸림돌은 '도시화'
케냐 키암부 주민들이 커피 농경지를 부동산과 주거지로 변경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키암부 생산자연합이 인터뷰했습니다. 그동안 커피중개인의 착취와 낮은 커피 가격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농업을 떠나고 있다면서, 정부가 올바른 정책을 제시하여 사람들이 농장을 상업 및 주거 단지로 전환하는 것을 자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케냐 통계청(KNBS)의 2021년 조사에 따르면 커피 생산량은 18% 감소했습니다. (kenya news,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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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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