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생두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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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하라즈 G52
지역 : Bani Murrah, East of Haraz , Sana’a, Yemen
품종 : Jaadi / 프로세싱 : Natural Sun Dried on custom built raised beds
컵노트 : Good Balance, Dark Chocolate , Jujube Tea, Silky Mouthfeel
가격 : 70,3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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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산타펠리사 블루제이드 내추럴
지역/농장 : 아카테낭고 산타펠리사
재배고도 : 1,500~1,800m
품종 : 티피카,카투아이,버본 / 프로세싱 : 내추럴컵노트 : 흑설탕, 크림, 밀크초콜릿, 사과
가격 : 1kg - 16,500원/kg, 10kg이상 - 15,500원/kg, 60kg 이상 - 14,9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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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더블유빈 8월 아프리카 커피 6종 할인 판매 중입니다.
<입고> 레헴코리아 과테말라 뉴크롭 3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모모스커피 에티오피아 뉴크롭 3종 입고돼 판매 시작했습니다.
<할인> 세웅지씨 8월의 행사 생두는 브라질 프리마베라 농원의 옐로우카투아이 펄프드 내추럴입니다.
<입고> 카페노갈레스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뉴크롭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루트 인도 마이소르 너겟 엑스트라 볼드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리브레 8월 입고 예정 - 에티오피아, 예멘, 콜롬비아, 엘사바도르, 온두라스, 디카페인 등 |
<클래스> 디바이드원스타임 8/6 기초 커핑 클래스(원데이) 진행합니다.
<커핑> 라이언스커피 8/6, 8 베스트 오브 예멘 2022 프라이빗 옥션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마리스텔라커피 8/5 베스트 오브 예멘 2022 프라이빗 옥션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FS커피 8/5 코스타리카 COE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오층커피랩 8/11 2022 월드로스팅 챔피언 커피를 커핑합니다.
<커핑> 커피미업 8/4, 6 코스타리 COE(짝수 번호) 커핑 진행합니다.
<커핑> 프리즘커피웍스 파라이소92 2022-03 뉴크롭 테이스팅 세션 접수 중입니다(부산, 청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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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모집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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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7/27~8/2,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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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SHB 스위스워터 디카페인
과테말라 산 페드로 SHB
과테말라 산타 바바라 SHB
과테말라 안티구아 SHB 라 글로리아 워시드
과테말라 엘 소코로 산 로렌조 워시드
과테말라 우에우에테낭고 SHB 83+ 워시드
과테말라 후에후에테낭고
니카라과 SHG EP
르완다 마쿠바 내추럴 A
르완다 이심비 풀리 워시드 15+
르완다 인조브 슈프림 카람비 워시드
멕시코 SHG 알투라 핀카 몬테그란데
브라질 NY2 SC17/18 스트릭틀리 소프트 디카페인
브라질 NY2/3 CC 워터 디카페인
브라질 만티퀘이라 아줄 옐로우 버본 슈퍼클린
브라질 세라도 NY2 파인컵 #17, 18
브라질 시티오 도우라딘하 옐로우 카투아이 내추럴
브라질 시티오 바이사다오 다 세라 옐로우버번 내추럴
브라질 시티오 핀할진호 옐로우카투아이 내추럴
브라질 파젠다 아라카쿠 아라라 내추럴
브라질 파젠다 알보라다 카투카이 내추럴
브라질 파젠다 트라피아 버번 내추럴
브라질 파젠다 트라피아 옐로우버번 내추럴
브라질 파젠다 플라날토 옐로우카투아이 내추럴
에티오피아 G1 케라모 니구세 게메다 내추럴
에티오피아 G2 시다모 스위스워터 디카페인
에티오피아 G2 예가체프 아리차 워시드
에티오피아 구지 부쿠 사이사 데가 내추럴
에티오피아 구지 부쿠 사이사 데가 워시드
에티오피아 구지 아르소 살라 G1 W
에티오피아 구지 우라가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다바예
에티오피아 데미차 워시드 구지 G1 레드체리
에티오피아 리무 G2
에티오피아 반코 내추럴 예가체프 G1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뎀비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봄베 G1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봄베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워시드 스위스워터 디카페인
에티오피아 시다모 G4
에티오피아 아라모 내추럴 예가체프 G1
에티오피아 아리차 내추럴 예가체프 G1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두메르소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콩가 우트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디카페인 |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이디도
에티오피아 와추 내추럴 구지 G1
에티오피아 하루 워시드 예가체프 G1 레드체리
에티오피아 할로 베리티 내추럴 예가체프 G1
인도네시아 가요 마운틴 G1 Sc18up
인도네시아 만델링 G1
인도네시아 바탁 나울리
인도네시아 케린치 루마 가당
캐냐 자하부 AA TOP
케냐 AA FAQ 키린야가 (도르만)
케냐 AA TOP 캄완기
케냐 AA TOP 키운유
케냐 넬리다 AA TOP
케냐 도차 PB TOP
케냐 마차코스 ABC 플러스
케냐 씨안다 AA TOP
케냐 에바스 AA TOP
케냐 오로라 309
케냐 오로라 310
케냐 오로라 431 PB TOP
케냐 오로라 436
케냐 키리냐가 AA TOP 카이 워시드
케냐 키리냐가 카리미쿠이
케냐 키리냐가 티무
케냐 키암부 AB FAQ
케냐 키야라 313 정글
케냐 키야라 319 루이라
케냐 투니우루 PB TOP
코스타리카 따라주 SHB 엘 투칸 워시드
코스타리카 볼칸 아술 볼칸시토 화이트 허니
콜로비아 라스 팔마스 카투라 워시드
콜롬비아 그라나다 허니 수프리모
콜롬비아 노갈 카투라 워시드
콜롬비아 라 플로라 치로소 워시드
콜롬비아 벨레즈 허니 골드키위 수프리모
콜롬비아 수프리모 스위스워터 디카페인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수프리모 83+ SC17/18
콜롬비아 안티오키아 엘 보스케 워시드 롱
콜롬비아 엘 구아모 카투라 워시드
콜롬비아 카우카 라 줄리아 무산소 내추럴
콜롬비아 퀸디오 라 미나 게이샤 내추럴 더블
콜롬비아 테레사 게이샤 무산소 내추럴 수프리모
콜롬비아 플라나다스
콜롬비아 후일라 가존 수프리모 SC 17/18 워시드
하와이 코나 엑스트라 팬시 워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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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4,376t / 판매용 1,950t
- 브라질 1,038 / 732
- 베트남 607 / 111
- 콜롬비아 786 / 174
- 인도네시아 60 / 57
- 에티오피아 387 / 367
- 온두라스 19 / 19
- 인도 36 / 36
- 우간다 200 / -
- 멕시코 3 / 3
- 과테말라 321 / 179
- 페루 585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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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 / -
- 중국 - / -
- 코스타리카 68 / 68
- 케냐 115 / 64
- 파푸아뉴기니 19 / 19
- 탄자니아 - / -
- 엘살바도르 25 / 25
- 에콰도르 1 / 1
- 라오스 - / -
- 태국 - / -
- 르완다 3 / 3
- 예멘 2 / 2
- 파나마 19 / 19
- 볼리비아 3 / 3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 미국 0.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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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 원산지 기준이며,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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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List+Beisler : Origin News
남아메리카 2022.8.1
시장상황: 국제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지난주 거래 수준에 비해 5% 회복했습니다. 9월 22일 계약은 217.60c/lb로 마감되어, 전주 대비 11c/lb 이상 회복했습니다. 브라질이 겨울을 무사히 벗어나고, 세계 경제가 침체 모드로 들어가는 것은 약세요인입니다. 한편, 인증 재고의 감소와 소비 국가의 커피에 대한 꾸준한 수요는 강세요인입니다. 글로벌 물류는 계속해서 커피 흐름을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브라질: 대통령 선거가 10월 2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과 룰라 다 실바 전 대통령이 대결 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보우소나루가 정부 지출을 늘리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이것이 인플레이션을 계속해서 밀어붙이고 생활비를 훨씬 더 비싸게 만들 것입니다.
코닐론(로부스타) 수확이 거의 완료되었고, 아라비카 수확도 모든 생산지에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커피 체리의 약 75%가 수집되었습니다. Safras & Mercado 농업컨설팅기관은 22/23시즌 수확량이 6,100만 자루가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일기 예보에는 서리의 위험 징후가 보이지 않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따뜻하고 건조한 날이 이어졌으며, 앞으로 더 온화한 날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좋은 날씨가 커피의 건조 과정을 촉진하고 있으며, 국내 창고가 가득 차고 드라이밀이 최대 가동되고 있습니다. 뉴크롭 샘플들의 품질은 현재까지 양호해 보입니다.
식품 컨테이너가 부족하여 항구 활동이 느립니다. 컨테이너가 부족하면 수출업체는 잡아둔 선박 예약을 취소당하기 때문에, 지연을 피할 수 없게 됩니다.
콜롬비아: 새로운 좌파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에 대한 우려로 자본이 빠져나가면서, 페소화의 상당한 평가 절하를 가져왔습니다.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거시경제 환경이 페소 환율에 계속해서 압력을 더하고 있으며, 향후 몇 주 동안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드디어 맑은 날씨가 찾아왔습니다. 콜롬비아의 커피삼각지대(Eje Cafetero - Caldas, Risaralda, Quindio)와 Antioquia, Huila, Tolima 등 커피 재배 지역에는 지난 몇 달 동안 비가 너무 많이 왔습니다. 일기 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맑은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이며, 파치먼트 건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생산지에 좋은 소식입니다.
페루: 기후 변화는 페루의 주요 커피 생산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달 동안 비가 많이 와서 수확과 수확 후 과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수확이 평소보다 늦게 시작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지대 지역은 수확이 거의 마무리되고, 중간고도에서는 커피 수확이 한창 진행 중이며, 고지대 커피는 이제 성숙 과정을 마치고 막 수확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파치먼트가 창고로 배달되고 있으며, 드라이밀에서 수출을 위한 첫 번째 로트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폭우가 도로 인프라에 영향을 미쳐, 커피가 항구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운송 파업이 내륙 물류를 둔화시키고 있습니다. 항구 활동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만, 수출 물량은 여전히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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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타이완 커피랩 프라이빗 옥션,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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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를 차지한 El Conacaste 농장의 Choucri, S.A. De C.V.씨
2022 엘살바도르COE 옥션 결과, 낙찰가 3년 전 수준으로 돌아가
지난 26일 엘살바도르COE 옥션이 마무리됐습니다. 이번 옥션에는 총 27종(30랏)이 출품됐고, 5종의 프레지덴셜 커피(컵 스코어 90점 이상)가 탄생한 바 있습니다. 예년처럼 파카마라 품종이 전체 2/3 이상을 차지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파카마라 외에도 파카스, 버번, 엘살바도르 고유 품종인 베르나르디나(Bernardina) 등 8종의 품종이 싱글 혹은 믹스돼 출품돼 비교적 다채로운 구성을 보입니다. 가공방식은 내추럴 계열 프로세싱이 80% 이상으로 차지했습니다.
옥션 평균낙찰가는 $12.93/lb로 지난해 $22.52/lb와 비교하면 절반 정도로 낮아졌는데요. 파운드당 $13.6을 기록한 3년 전 옥션 결과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앞서 치러진 과테말라COE, 멕시코COE 결과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 최고낙찰가는 $72.2/lb로 1위를 기록한 El Conacaste 농장의 Gesha Natural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국내 업체로는 커피미업(1b번랏), 테라로사(2a번랏), GSC커피(13번랏), 라이언스커피&오월의숲(15번랏)에서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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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오브 어 카인드 과테말라 옥션 결과
지난 28일 치러진 원 오브 어 카인드 과테말라(One of a kind Guatemala) 옥션 결과입니다. 과테말라의 혁신적인 커피를 선보인다는 것을 모토로, 지난해 첫 옥션을 치른 바 있는데요. 이번 옥션은 지난해 과테말라커피협회(Anacafe) 단독 주최로 진행됐던 것과는 다르게 A.C.E와 함께 ‘프라이빗 옥션’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15종의 커피가 출품됐고, 평균낙찰가는 $7.09/lb, 최고낙찰가는 $10.4/lb로 2위에 오른 El Morito 농장의 커피가 차지했습니다. 평균가는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고, 최고낙찰가는 50% 이상 높아졌습니다. 국내 업체로는 마리스텔라커피(9번랏), 라이언스커피(11번랏), GSC커피(12, 15번랏)가 낙찰받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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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수확 앞두고 하락하는 커피가격
로이터가 상품트레이더 1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9월 커피선물은 현재 가격보다 낮은 수준으로 만기될 것으로 예상되며, 브라질 수확량이 늘어나면서 선물가격은 연 -20%의 손실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응답의 중앙값에 따르면 올해 말 가격은 파운드당 1.80달러로, 지난 목요일 종가 대비 -16% 낮은 수준입니다.
응답자들이 꼽은 가장 큰 하락요인은 23/24시즌 브라질의 커피 수확량 추정치로, 기존 추정치인 6,300만 자루에서 7,100만 자루로 증가했습니다. 올해 수확량을 훼손한 지난 시즌의 서리와 가뭄은 그동안 반복되었던 2년 농작물 주기에 역전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22/23시즌은 기존 주기에서 "on-year"이어야 하고 내년은 "off-year"여야 하지만, 이러한 패턴이 반전되어 23/24시즌이 "on-year"가 될 전망입니다. (reuters, 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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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포커스
더 나은 산미, 콩 수분 함량과 관계있어
에티오피아 남부농업연구소는 카파보호구역(Kafa Biosphere Reserve) 커피에 대한 품질평가를 수행하면서, 위치와 생산시스템, 가공방식이 최종 평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지를 조사했습니다 (wiley open acess). 위치 및 생산 시스템 효과는 각각 콩 수분 함량(P < .01)과 산도(P < .05)에서만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공방식은 콩 수분(P < .01), 냄새(P < .001), 예비 등급(P < .05)에 유의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자는 "더 나은 컵 품질, 특히 좋은 커피산도를 얻으려면 콩 수분 함량을 권장 범위 안에서 가능한 높게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hys.org, 8/1)
빠르게 내려가는 식품가격, 그러나 후유증은 오래갈 듯
밀 가격은 1/3, 옥수수 가격은 1/4이 하락했고, 팜유는 -40% 하락했으며, 설탕은 1년 최저치, 커피원두는 9개월 최저치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세계기아인구를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던 식품가격 인플레이션이 끝나가는 신호로 보일 수 있지만, 식량 불안정 문제는 훨씬 오래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화가치 변동으로 많은 저개발 국가들이 훨씬 더 큰 비용을 지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 국가는 코로나로 인해 공공재정을 지출한 상태여서, 향후 1~2년간 외환위기의 압력을 받을 수 있습니다. (washington post,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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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 산업
네슬레, 추가적인 가격인상 준비
세계 최대 식품 제조업체가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다시 가격을 인상할 계획입니다. 그룹은 2022년 상반기 가격을 6.5% 인상하여, 9.2% 매출 증가와 유기농 기준 8.1%의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몇몇 브랜드는 '전례 없는 비용 인플레이션'에 의해 주요 수익성 지표에 대한 예측을 하향 조정했으며, 특히 북미, 라틴 아메리카 및 유럽을 포함한 지역에서 회사는 올해 가격인상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인플레이션'을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CEO 마크 슈나이더는 어떤 제품 가격을 올릴지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지만, "총 마진이 작년 반기 시점에 비해 여전히 상당히 낮다"고 덧붙였습니다. (just food, 8/1)
스타벅스 어닝 서프라이즈, 매출 9% 증가
3분기 중국 매출이 -44%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의 강력한 수요 덕분에 스타벅스는 82억달러라는 분기 기록을 세우며 월가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리오프닝의 영향으로 아침 교통량이 늘어난데다, 현재 미국 음료 판매의 74%를 차지하는 냉음료 부문이 이번 분기 경쟁우위가 되었다고 회사는 밝혔습니다. 회사는 "지난해 5% 가격인상이 고객지출 감소로 이어졌다는 증거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스타벅스는 향후 가이던스를 전망하지 않았지만,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washington post, 8/2)
코카콜라 커피부문, Costa coffee에 힘입어 15% 성장
코카콜라 2022년 2분기 보고에서 커피 음료 카테고리 매출이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분공급 음료가 아랍과 아프리카, 유럽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7%, 차 음료가 브라질, 일본, 서유럽에서 4% 성장한 것과 비교할 때 커피 카테고리 성장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주로 영국 Costa Coffee의 재개장과 체인의 지속적인 확장에 의해 주도되었습니다. 코카콜라는 2019년 코스타를 인수했습니다. (ir, 7/26)
Keurig Dr Pepper, 커피 회복하며 9% 성장
큐리그 닥터페퍼의 2분기 커피시스템 부문 순 매출이 11억 달러에서 12억 달러로 약 9% 증가했으며, 1회용 포드의 소비는 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EO는 지난 7월 어닝콜에서 “우리의 커피 공급 회복 계획이 예정보다 빨리 완료되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큐리그는 3분기에 커피마다 서로 다른 브루잉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는 K-Cafe Smart 브루어를 출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가이던스를 상향조정했습니다. (food business news, 8/2)
Kroger, 코나커피 집단소송에 1,430만 달러 지불
Kroger와 HIKC는 코나커피 상표법 위반 주장에 대해 총 1,43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와이 커피농부들은 Kroger, HIKC, Costco, Amazon, World Market, Walmart, Safeway 등의 소매업체가 코나커피의 명성을 이용하여 일반 블렌드 커피를 '코나커피'로 마케팅하여 부당하게 판매했으며, 이로 인해 코나커피의 평판이 훼손되고 하와이 농부들이 낮은 가격에 커피를 공급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회사는 어떠한 잘못도 인정하지 않았지만, 혐의를 해결하기 위해 Kroger가 1,350만 달러를, HIKC는 80만 달러를 기금에 기부할 예정입니다. Costco와 TJX 및 기타 관련 회사들도 이미 1,310만 달러 이상의 합의에 동의한 바 있습니다. (top class action, 7/29)
Nguyen coffee, 100% 로부스타 콜드브루 출시
베트남 Nguyen Coffee Supply가 미국 시장에 100% 로부스타 콜드 브루 RTD를 출시합니다. 응우엔은 100% 로부스타로 홍보한 미국 최초의 브랜드로, 첫 제품인 클래식 블랙 콜드 브루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더 많은 RTD 커피 제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응우엔은 베트남 로부스타를 전면에 내세운 브랜드로, 지난해 7월 Food & Wine은 업계를 변화시키는 "Game Changer"로 소개한 바 있습니다. (comunicaffe, 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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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 산지
케냐커피, 일본 검역에서 살충제 검출
도쿄 당국은 케냐산 커피샘플에서 살충제 활성 성분인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CPS) 0.06ppm을 검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케냐 커피에 대한 검사비율을 기존 10%에서 30%로 높였으며, 케냐 수출업자에게 자발적 테스트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CPS는 보리, 옥수수, 밀, 파인애플에서 해충방제용으로 사용되나, 그 외에 채소에는 허용되지 않는 고위험 살충제입니다. 그러나 Kirinyaga와 Murang'a 농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살충제 중 하나이며, 철수 권고 대상 중 하나입니다 (nature kenya, 2021/12). 케냐 커피는 지난 2020년 한국에서도 허용치를 초과한 고농도의 오크라톡신 검출로 수입이 금지된 바 있습니다. (business daily, 8/2)
탄자니아, 21/22 생산량 +3.7% 증가 예상
탄자니아 커피위원회TCB와 USDA 통계에 따르면 21/22시즌 생산량 예측은 140만 자루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19/20시즌 125만, 20/21시즌 135만 자루로 급증한 데 이어 3년 연속 증가세입니다. 전문가들은 생산자의 신용이 개선되고 비료 사용이 증가했으며, 정부의 농업지원과 커피 협동조합의 마케팅 활동이 개선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원받은 대부분의 커피나무가 2~3년 수확 주기 중 가장 생산적인 시기로 올해 진입합니다. TCB는 2021-2025 전략을 발표하고, 향후 4년 동안 500만 자루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 말까지 스페셜티 커피의 점유율을 현재 생산량의 37%에서 70%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stir, 7/31)
도미니카, 커피재배지 확대
도미니카 커피협회Indocafé와 Jarabacoa 커피생산자연합Ascaja가 Paso Bajito와 Hatillo 지역 시의회기금과 협력하여 400여 개소 총 30만 평방야드에 걸쳐 커피생산지를 확장합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 소득을 위할 뿐 아니라, 나무 식재와 숲 재조림을 통해 강 상류의 수량을 회복하기 위함입니다. Jarabacoa시는 도미니카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배후지인 La Vega 지방은 커피 생산을 위한 특별한 미기후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됩니다. (dominican today, 7/27)
필리핀, 커피 생산시설 확충
네그로스 옥시당탈 섬의 고지대 중 하나인 Canlandog 고원마을에 정부지원으로 마이크로 커피가공 시설과 로스팅 시설 등을 갖춘 가공센터가 설립됩니다. 연간 약 27톤가량을 생산하는 캔랜독 혼농임업생산자연합CPAFFA은 지난 2월부터 연삭기, 펄퍼 제거기, 포장재 등 PHP410,000 상당의 장비를 받고, 'Canlandog Mountain Coffee' 브랜드의 생산, 포장 및 마케팅에 집중하게 됩니다. (gov.ph,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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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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