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생두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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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모 벤사 하마쇼
농장 : Daye Bensa Coffee (21년 6월 수확분)
해발고도 : 2,260 ~ 2,360m
품종 : 74185
프로세싱 : 드라이 퍼멘테이션 & 워시드
컵노트 : 레드 라즈베리, 블루베리, 망고, 레몬, 플로럴, 허브, 파인애플, 좋은 밸런스, 클린 컵
가격 : 25,5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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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위스키 꼬뿌
지역 : Cerrado, Minas Gerais 농장 : Fazenda Dona Nenem 품종 : Red Bourbon / 고도 : 1,080m 가공법 : Natural / Yeast Fermentation 컵노트 : Whisky, Lychee, Baker’s Chocolate, Passion Fruit, Blueberry, Roast Tobacco, Raison, Winey & Oak Flavored aftertaste 가격 : 17,500원/kg (5kg 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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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피베리 뉴크롭
지역: 음베야 룽구웨
해발고도: 1,800m
품종: 캔트, 버번(컴팩트)
프로세싱: 풀워시드 / 수분: 11.2%
컵노트: 흑설탕, 초콜렛, 포도, 와인
직거래공정무역 인증, 자연과학농업 인증
가격: 15,6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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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모바일 환경에 맞춰 편집을 재정리했습니다. 다수 의견에 따라 산지리포트를 메인에 배치하고, 간추린뉴스를 세분하여 더 많은 기사를 담았습니다. 레터 하단에 제보, 광고 및 제휴문의 버튼이 있으며, SNS 공유버튼도 있으니 활용 부탁드립니다.
◎1597커피 뉴크롭 생두 7종이 스마트스토어에 업데이트됐습니다.
◎라이언스커피로스터스 4월 23일 콜롬비아 뉴크롭 커핑 진행합니다.
◎레헴코리아 이번 주 할인되는 생두는 니카라과 핀카 산 라몬입니다.
◎마리스텔라커피 이번 주 브라질 San Coffee Auction 커피가 입고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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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온커피 2022년 젠슨 게이샤 뉴크롭이 도착했습니다.
◎알마씨엘로 에티오피아 뉴크롭 4종 생두가 입고됐습니다.
◎GSC 과테말라 게이샤 생두 할인 판매 중입니다(~5.1). 커피리브레 인도 강가기리 뉴크롭 입고됐습니다
◎프리즘커피웍스 4월 28일 파라이소92 뉴크롭 커핑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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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업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모집 등 브랜드 활동을 올려보세요. 일체 비용없는 서비스이며, 어떠한 광고권유 전화도 드리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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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4/13~4/19,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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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내츄럴 EP (Unitrade) 과테말라 리오 아줄 휴휴테낭고 과테말라 산 후안 사카테페퀘즈 엘 필라 과테말라 산 후안 안티구아 과테말라 산토 도밍고 케네네 과테말라 산호세 라구나 과테말라 아마티요 파카마라 과테말라 알로테낭고 칸델라리아 SHB 과테말라 엘 모리또 과테말라 엘 파라이소 RFA 과테말라 제뉴인 안티구아 팔라 패밀리 과테말라 키체 호야바 프로젝트 파찰리브 과테말라 프라이제인스 핀커 아돌리아 과테말라 휴휴테낭고 핀카 휴이쏙 SHB EP 니카라과 산타 마리아 데 루르데스 라 에스페란사 무산소 발효 르완다 기사가라 내추럴 르완다 냐루구루 류수비 브라질 이파네마 보사노바 BSCA 인증 브라질 이파네마 콘퀴스타 BSCA 인증 세인트 헬레나 나폴레옹 에콰도르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 에콰도르 로부스타 스페셜티 #9 에콰도르 피친차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알라카 내추럴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티르리라 고요 G1 에티오피아 구지 함벨라 티르리라 고요 G2 에티오피아 다예 벤사 아쉐나피 아르가우 무산소 내추럴 에티오피아 리무 게라 사리 아바 포기 G2 에티오피아 베드하투 지비쵸 내추럴 예가체프 에티오피아 베드하투 지비쵸 워시드 에티오피아 부키사 워시드 에티오피아 샨타웨네 내추럴 무산소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G1 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G2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아리차 게르시 에티오피아 웨낭고 아담 고르보타 더블워시드 에티오피아 첼바 워시드 에티오피아 첼베사 내추럴 예멘 스페셜 리저브 예멘 하라즈 골드 예멘 하라즈 레드 예멘 하라즈 레드 플러스 예멘 하라즈 레드 피베리 온두라스 라 로사 온두라스 라 호야 온두라스 라스 페뇨나스 온두라스 로스 노갈레스 온두라스 산 프란시스코 온두라스 시구아테페퀘 세로 아줄 온두라스 엘 리몬 온두라스 엘 미라도르 온두라스 엘 아르마디요 |
온두라스 엘 플란 온두라스 인테그랄 시프레스 우간다 화이트 나일 내추럴 인도 바드라 아라비카 인도네시아 레자트 수마트라 가요 롱베리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빤탄 무사라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케냐 AB FAQ 키얌부 케냐 AB FAQ- 키얌부 케냐 구아마 AA 케냐 기티투 AA 케냐 기티투 AB 케냐 니에리 오타야 기치치 더블 워시드 케냐 카루만디 AA 케냐 키앙고이 AA 케냐 키앙고이 AB 케냐 킵켈리온 AA FAQ+ 케냐 킵켈리온 AB FAQ+ 코스타리카 포아스 패밀리 챠콘 내추럴 콜롬비아 게이샤 내추럴 콜롬비아 게이샤 콜드퍼먼티드 허니 콜롬비아 나리노 라 미나 프랑코 로페즈 카투라 로열 셀렉트 콜롬비아 나리뇨 라스 프루타스 콜롬비아 나리뇨 로스 나랑요 샌 페드로 드 카르타고 콜롬비아 나리뇨 초레라 카르타고 콜롬비아 부카라망가 슈프리모 콜롬비아 산탄데르 카차루 RFA 콜롬비아 수프리모 우일라 (IA) 콜롬비아 안티오퀴아 히랄도 에소티코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피치 콜롬비아 카우카 플로렌시아 마요 콜롬비아 킨디오 체르카시아 시드라 버번 2중 탄소 발효 콜롬비아 킨디오 체르카시아 카스틸요 블랙허니 2중 무산소 콜롬비아 킨디오 체르카시아 핑크 버번 블랙허니 이중 무산소 콜롬비아 토리마 게이샤 콜롬비아 팔로 데 로사 핑크 버번 콜롬비아 퍼플카투라 내추럴 콜롬비아 프랑코 로페즈 콜롬비아 핑크버번 내추럴 콜롬비아 후일라 과달루페 콜롬비아 후일라 미스티코 핑크/옐로우/레드 버번 블렌드 콜롬비아 후일라 아구아줄 핑크 버번 콜롬비아 후일라 타비 2중발효 콜롬비아 후일라 파카마라 2중발효 탄자니아 음베야 AAA 내추럴 FAQ+ 파나마 마마카타 에스테이트 모키타 no1 파나마 보케테 소니아 아모리오 게이샤 파푸아뉴기니 키멜 A 하와이 코나 마라고지페 하와이 코나 클래식 피베리 하와이 코나 핑크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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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4,199t / 판매용도 1,091t
- 브라질 891t / 306t
- 베트남 399t / 14t
- 콜롬비아 776t / 374t
- 인도네시아 152t / 32t
- 에티오피아 255t / 118t
- 온두라스 507t / -
- 인도 702t / 92t
- 우간다 86t / -
- 멕시코 - / -
- 과테말라 159t / 92t
- 페루 12t / 8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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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 / -
- 중국 - / -
- 코스타리카 51t / -
- 케냐 208t / 55t
- 파푸아뉴기니 - / -
- 탄자니아 - / -
- 엘살바도르 - / -
- 에콰도르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르완다 - / -
- 예멘 1t / 1t
- 파나마 0t / 0t
- 볼리비아 - / -
- 동티모르 - / -
- 자메이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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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판매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과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통관일 기준이며,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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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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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국립우주연구소(INPE)에 의하면 지난 3개월 동안 2,400km² 이상의 열대우림(서울시 면적의 4배)이 사라졌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지난 며칠 동안 최소 14명이 사망했습니다. 축산을 위한 방목지 확대로 얻은 이익은 홍수 피해 지역의 기반 시설과 도로를 재건하는 데 지불하게 될 것입니다.
생산지에 비가 충분히 내려 커피나무와 마른 토양을 복원했습니다. 다음 작물 주기에 유익할 것이나, 이번 22/23수확(작년 7월 서리의 영향을 받은 수확)의 경우 예측은 좋지 않습니다. Conab의 초기예측은 5,570만 자루였는데, 이는 지난 on-year(20/21)보다 -13% 적은 생산량입니다. 아라비카 커피는 더 비관적입니다. 로부스타 생산량은 200만 자루 늘어날 것으로 보는 반면, 아라비카 생산량은 20/21 생산(3,870만백)보다 -1,000만 자루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Rabobank는 아라비카 4,140만 자루, 코닐론 2,310만 자루로, 총 6,450만 자루를 생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물론 오늘날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수많은 보고서 중 두 가지에 불과합니다.
Conilon 산지에서 수확 시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부 첫 번째 피킹이 진행 중이며, 이달 말에 더 많은 피킹이 이루어집니다. Santos 항구에서 대량선적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혼잡한 물류 작업을 어느 정도 완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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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 5월 29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M19 게릴라 이력을 가진 구스타보 페트로가 경쟁자들을 꺾고 1차 투표에서 승리했습니다. 콜롬비아는 페루, 온두라스, 칠레 등 일부 라틴아메리카 국가들처럼 좌파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일부 저지대에서 Mitaca(fly-crop) 수확을 시작했습니다. 4월 말에는 더 많은 활동이 예상됩니다. Eje Cafetero(커피 삼각지대. Caldas, Risaralda, Quindio 및 Valle del Cauca 일부)와 Huila, Tolima 지역에 과도한 비가 내려 작물 진행 속도를 늦추고 있습니다. 도로가 진흙으로 변해 농장에 접근하기 어려우며, 파치먼트 건조가 어렵습니다.
Buenaventura, Cartagena, Santa Marta 항구는 여전히 느리고, 초과예약된 선박이 많습니다. 페루 : 인플레이션으로 가스, 석유 및 통행료가 26년 만에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했고, 카스티요 대통령은 Lima와 Callao에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노동조합들이 전국적인 파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지대에서 뉴크롭 첫 수확이 시작되었습니다. 고지대에 있는 커피 체리는 아직 최종 숙성 과정에 있으며, 수확은 4월 말이나 5월 첫째 주에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항구 활동은 좋아 보였습니다. 최소한 컨테이너는 충분해 보입니다. 다만 전국적인 파업이 물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알 수 없습니다. 배송 속도가 더 빨라지지 않을 것만은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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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Report
브라질 : 커피나무 갉아먹는 거대달팽이 확산 중
브라질 Conilon 최대생산지인 Espirito Santo에서 커피나무를 갉아 먹는 아프리카 달팽이가 확산하고 있습니다. 껍데기가 최대 20cm까지 성장하는 아프리카 육지달팽이 Achatina fulica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한 세계 최악의 생태교란종 중 하나로, 커피나무의 잎과 줄기를 갉아 먹어 파괴하며, 빠르게 증식합니다. 현재 영향을 받는 지역은 São Mateus, Linhares, Jaguaré 입니다. (portal do agronegocio, 4/12)
단 한 마리만으로도 빠르게 농장을 초토화시키는 이 거대 달팽이는 몇 년 전, 인도의 커피수도인 카르나타카에서도 문제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당시 인도 커피위원회는 쌀겨와 살충제를 섞은 전용 미끼를 개발해, 감염의 90% 가까이 줄인 경험이 있습니다. (mongabay, 2019.8) 살충제 미끼는 이미 브라질 각 생산지에 배치되어 있으며, 생산자들이 다량 구매하는 중이라고 현지 미디어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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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 수퍼 무예레스 프라이빗 옥션, 니카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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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이번 주 에디터 추천커피
에티오피아 구지 사키소 타데GG 허니
2021 에티오피아COE에서 3위를 기록한 타데GG 농장의 재래종 허니 커피를 추천합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잘 시도되지 않는 허니 프로세싱이 적용되어, 내추럴의 독특한 향미와 단맛, 워시드의 클린함을 모두 표현할 수 있습니다.
피프티그램에서는 1kg 소분단가 22,900원, 12kg 진공팩 단가 21,800원에 제공(링크)하고 있습니다. 50g 샘플로스팅도 5,530원에 판매(링크)하고 있으니, 간편하게 커핑하여 직접 품질을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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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반등과 수요우려로 선물가 하락
최근 커피가격은 다소 내려가, 아라비카는 2주 최저치를, 로부스타는 6주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달러지수가 2년 만에 최고치로 상승하면서 커피를 포함한 대부분의 상품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빠른 인플레이션, 소비지출 억제가 커피소비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 우려가 존재합니다. GCA는 미국 3월 생두재고가 +1.0% m/m, +2.5% y/y 증가한 582만 자루라고 보고했으며, ICE 모니터링 인증재고는 아라비카가 2개월 최고치, 로부스타가 3개월 최고치로 회복하면서 가격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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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그리니시 포커스
커피는 탄광 속 카나리아 신세
지구의 날을 앞두고 World Coffee Research의 CEO J. Vern Long은 "커피는 기후변화 영향을 가장 먼저 체감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라 언급하고, "대부분 소규모 자작농이라 농업연구의 혜택을 못 받기 때문"에 극복이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약 1,250만 명의 커피농부들의 성공을 지원하는 혁신 파이프라인이 필요하다면서, 세계식량안보법(GFSA2016)의 재승인과 Coffee Plant Health Initiative Amendments Act의 승인을 주장했습니다. (newsweek, 4/12)
공급부족, 올여름 완화될 것
상품 트레이더를 위한 세계일기예보를 제공하는 bestweatherinc.com의 기상학자 Jim Roemer는 내년 2023년 브라질 커피수확량이 엄청날 수 있으며, 커피 공급부족은 올여름 브라질 수확이 진행되면 완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농산물 랠리는 근본적으로 30년 만에 최악의 라니냐에 의한 남미 가뭄 때문이라 보고, 올여름 후반 라니냐 약화현상이 세계 대부분의 커피산지에 좋은 징조가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seeking alpha, 4/13)
3월 거래가 -7.6%, 연속상승세 깨져
국제커피기구ICO는 22년 3월 커피가격 복합지수가 전월 대비 -7.6% 하락한 평균 194.78cpp로 연속 상승세를 마감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는 3월 말 인증재고가 전월 108만 자루 대비 13.9% 증가한 123만 자루를 기록한 데 따른 것입니다. 22년 2월 전 세계 생두수출량은 988만 자루였으며, 전년도 1,024만 자루에 비해 약 36만 자루 부족했습니다. 21/22시즌 총생산량 잠정전망은 1억 6,720만 자루로, 전년에 비해 2.1%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ICO, 4/6)
로스터 77.8%, 다이렉트 트레이딩 선호
스위스 생두플랫폼 Algrano가 2022년 세계 커피시장분석 무료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직접거래가 증가하고 있으며, 77.8%의 로스터가 직접거래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63%가 지금보다 더 직접적인 거래에 투자하고 싶어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로스터의 85%와 생산자의 88%가 비즈니스의 불확실성으로부터 '관계'의식이 가치 있고 생존가능성을 높여준다고 답변했습니다. 보고서는 출처 링크에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Algrano, 4/15)
필수가 된 커피산업의 친환경 투자
120년 된 북아메리카 비즈니스 소싱플랫폼 Thomasnet에서 지구의 날을 맞아, 커피산업의 유망한 친환경 투자를 주목합니다. 기사는 스타벅스의 EV충전 네트워크 구축, 미국 최초의 탄소중립 에너지음료가 된 카스카라 음료 Riff, A&W canada의 zero cup 도입사례 등을 소개하고, 앞으로 커피산업에 솔루션이 필요한 주요 환경관심사를 리스팅했습니다. (thomasnet, 4/15)
커피 지속가능성, 아직 갈 길이 멀다
ING에서는 커피섹터 지속가능성을 부정적으로 보는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커피공급망은 세 가지 주요 지속가능성 문제에 직면해 있는데, 미래 커피공급과 다양성은 수입상인과 로스터의 지원에 달려 있지만 그들의 투자여력이 충분치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속가능한 생산은 합리적이지만, 항상 경제성이 담보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정된 접근 없이 구조적 변화를 달성하기 어려우며, 더 많은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분석했습니다. (ING,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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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턴트 커피 싫어하지만, 이건 좀 충격'
푸드&와인 매거진에서 급속동결커피 Cometeer를 리뷰합니다(Food&Wine, 4/17). 추출한 커피를 -196.1°C 액화질소로 급속동결 하는 이 제품은, Counter Culture Coffee, Joe Coffee, Klatch 등 유명 로스터의 커피를 뜨거운 물에 바로 넣어 즐길 수 있습니다. 제조사는 이 커피가 10배 농도로 정상추출한 것이며, 동결 '건조'한 인스턴트와는 다르다고 주장합니다. Cometeer는 2015년부터 1억 달러의 펀딩을 받아 지난해 10월 출시했습니다. (fast company, 4/11)
마이애미에서 양조되는 커피혁명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카테고리, 1인용커피
홈커피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재활용 설비와 수거를 필요로 하는 플라스틱 및 알루미늄 포드 폐기물이 새로운 환경문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1인용 커피포드 형식은 전체 커피소비의 37%를 차지하며, 2013년 이후 15% 증가했습니다. 드립백과 티백 스타일의 1회용 커피를 포장하는 NuZee Inc.은 퇴비화 가능한 필터백 형식의 친환경성을 강조하고, 새로운 DripKit을 인수소식을 알렸습니다. (foodbusinessnews, 4/12)
NFT는 어떻게 커피산업의 미래가 되나
Coffee Bros는 오는 5월, 탄소중립 NFT 프로젝트인 Crypto Baristas 시즌2 확장을 발표했습니다. 시즌1 NFT 컬렉션은 소유자에게 제품할인 등 이른바 '평생 카페인 혜택'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Coffee Bros는 이것이 소비자 특전에서 비롯된 프로젝트이지만, 나아가 생산자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농장과 스테이션, 로스터의 출처를 추적하고 검증하는 수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prnewswire, 4/11)
빠르게 성숙하는 인도 커피시장
지난 40년 동안 인도 커피를 수출해 온 Allana group이 급증하는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내수시장 진출을 발표했습니다. 이 브랜드는 커피문화의 명백한 성장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온라인 기반의 커피브랜드 Rage Coffee 또한 지난해 500%의 성장을 경험했으며, 인도사람들이 좋은 커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카페문화가 성숙했다고 동의했습니다. (livemint, 4/14) 한편, Roast 매거진도 지난해 7/8월호에서 인도의 로스터리 커피 성장을 주목한 바 있습니다. (roast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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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커피 +34%, 지난 위상 되찾을까
마침내 분쟁을 종식하는 데 성공한 앙골라가 과거의 위상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앙골라는 70년대 연 25만톤을 생산했으나 내전으로 커피생산을 중단했습니다. 앙골라의 역사적인 커피생산지는 Quiculungo이며, 현재 Café Cazengo와 Fazenda Vissolela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로뉴스는 앙골라가 커피생산에 이상적인 지리적 이점을 갖고 있다며, 프랑스 농업연구그룹 Cirad를 비롯해 EU전문가들이 이곳을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uronews, 4/15)
우간다 의회, UVCC 독점계약 철회 촉구
우간다 행정부가 UVCC 한 회사에 독점적인 커피구매 권한을 부여한 것에 대해 우간다 의회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회는 성명에서 "이 회사가 원하는 할당량을 얻을 때까지 누구도 우간다 커피 수확물을 구매할 수 없게 된다"며, 전례 없는 수준의 정부거래를 취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bloomberg, 4/14) UVCC 독점계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 그리니시레터 51호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필리핀, 리베리카 커피생산 확대 나서
필리핀 농무부는 Nueva Ecija 지역의 Fort Magsaysay에서 라이베리카 커피생산 확장을 연구할 기술작업그룹 TWG를 창설합니다. 이 국가프로젝트는 민간부문과 협력하여 Kapeng barako(필리핀 리베리카 커피)의 생산과 수출 촉진을 장려하게 됩니다. 필리핀 커피위원회 회장 Pacita U. Juan은 "필리핀은 브라질의 아라비카 커피, 베트남의 로부스타 커피에 대한 경쟁우위가 없다. 그러나 리베리카에는 경쟁이 거의 없으며, 말레이시아는 아직 생산량과 수출량이 많지 않다"고 분석했습니다. (businessmirror, 4/14)
DRC, 여성이 중심이 된 커피 이니셔티브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Kivu 호수에서 12,000명의 여성들이 커피농업에 참여해 경제적 자립을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는 9년 전 시작된 여성 농부들을 위한 평등 프로젝트의 결실입니다. NGO인 Rebuild Women's Hope(RWH)는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산지인 키부호 한가운데에 있는 Idjwi섬에서 약 190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역 노동력만 사용한 생산성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africanews, 4/12)
브라질, 내수소비량 1.7% 증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커피를 많이 소비하는 브라질에서 지난 한 해 동안 1.7% 증가한 2,150만 자루를 소비했다고 산업협회 Abic이 밝혔습니다. 브라질은 세계 최대 소비국인 미국에 비해 약 450만 자루 적은 소비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브라질 소비량은 100만 자루 이상 증가했습니다. (reuters fwd, 4/7)
콜롬비아, 일본에서 지속가능한 금융 조달
커피재배자를 위한 국립커피기금FoNC이 Sumitomo Mitsui Banking Corporation으로부터 3년에 걸쳐 4천만 달러를 조달하기로 했습니다. SMBC는 사회적 원칙에 따라 대출을 하는 지속가능한 금융으로 분류됩니다. FNC는 "지난 60년 동안 일본에서 포지셔닝한 콜롬비아 커피 브랜드의 성취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번 일본금융시장과의 진보된 관계 또한 자랑스럽다"고 평가했습니다. (comunicaffe,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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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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