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빈 전문 뉴스레터
이번 뉴스레터에는?
1. 비즈니스 게시판
2. 그리니시 리스트 국내생두 업데이트
3. 월드리포트 커피 생산지 현황보고
4. 커피거래소 옥션 및 선물 거래추이
5. 간추린뉴스 이번 주 뉴스 한 눈에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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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시다마 벤사 케라모 NO.13
지역 : Keramo Village, Bensa
품종 : 74158 / 해발고도 : 2000~2300m
프로세싱 : Natural 컵노트 : Juicy, Berry, Complex, Grape Juice, Floral, Spice, Malik, Coffee Blossom, Honey 가격 : 20,800원/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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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산아구스틴 슈가케인 디카페인
지역 : 콜롬비아 산 아구스틴 품종 : Caturra, Colombia 재배고도 : 1,800m ~ 2,100m 컵노트 : 파인애플, 허니, 너츠, 캐러멜, 블랙티, 오렌지 가격 : 15,500원/60kg ~ 16,800원/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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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 더블유빈 11월 커피 페스티벌 4종 할인 이벤트로 진행 중입니다.
<입고> 레헴코리아 에티오피아 구지 모모라, 케냐 피베리 11월 입고 예정입니다.
<입고> 마리스텔라커피 2022 젬스 오브 아라쿠 옥션 랏 2종 입고됐습니다.
<할인> 블레스빈 홈페이지 오픈 기념으로 할인 및 회원가입 이벤트 진행 중입니다.
<입고> 세웅GC 2022베스트오브파나마 옥션 랏 내추럴 2종, 워시드 1종 입고됐습니다.
<기타> C2C플랫폼 콜롬비아 락틱 프로세스 라인업이 공개됐습니다.
<입고> 아마티보코리아 로코시리즈#22 싱글몰트가 11월 재입고 예정입니다. |
<입고> GSC 새로운 코스타리카. 온두라스 커피들이 입고됐습니다(한정수량).
<입고> 커피리브레 니카라과 누에바 세고비아 지역 커피가 입고됐습니다.
<입고> 커피미업 에티오피아 시먼어베이 커피 2종 입고됐습니다.
<입고> 코빈즈커피 에티오피아 벤사 케라모 No.13, G1 내추럴 입고됐습니다.
<입고> 콤파스커피로스터스 인도네시아 가요 스페셜티 커피 7종 입고됐습니다. 이번 주 금요일, 새 홈페이지에서 오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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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 프리즘커피웍스 ‘발효와 가향 & 코지 프로세스’ 세미나 일정이 11/11, /18로 변경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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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레틴 사용안내 :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규생두입고, 할인행사, 커핑(교육) 등 활동내용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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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워싱스테이션이 새로워집니다
재개장 이후 한동안 잠잠했던 그리니시 워싱스테이션이 본격적인 커뮤니티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자유게시판부터 질문&답변, 이슈&토론, 테이스팅 노트 그리고 커피캘린더까지, 일방적인 뉴스 전달을 넘어 소통의 공간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모든 게시판은 공개돼 있어 누구나 읽을 수 있지만, 글 또는 댓글을 쓰기 위해선 회원가입 후에 가능합니다. 특히 각종 행사 일정을 기록할 수 있는 커피캘린더 소식은 향후 뉴스레터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니, 업체 관계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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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리스트 #생두단가표
이번 주 판매생두 업데이트
(10/26~11/01, 1kg 단가 1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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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라 볼사 게이샤 과테말라 벨라 카르모나 블렌드 워시드 #27 과테말라 엘 모리또 게이샤 FW #19 르완다 기산가 에네로빅 어 테이스트 오브 르완다 옥션랏 르완다 부르메라 워시드 어 테이스트 오브 르완다 옥션랏 브라질 만티퀘이라 블렌드 옐로우 버번 펄프드 내추럴 브라질 만티퀘이라 아줄 옐로우 버본 슈퍼클린 브라질 산토스 NY3/4 파인컵 브라질 시티오 다 토레 옐로우 버번 내추럴 브라질 시티오 바라 카투카이 2SL 내추럴 브라질 시티오 세르타오진호 옐로우 버번 내추럴 브라질 엔게호 옐로우 카투아이 내추럴 에티오피아 구지 무리시 에일룸 내추럴 아나이로빅 #156 에티오피아 구지 비샨 디모 워시드 #155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다모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시먼어베이 세미 어네로빅 내추럴 에티오피아 시먼어베이 어시스티드 무산소 내추럴 에티오피아 아리차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아바야 게이샤 G2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이디도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1 코체르 첼바 내추럴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게뎁 시소레 내추럴 #44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이디도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첼첼레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 G1 워시드 에티오피아 오로미아 구지 사키소 지게사 G1 워시드 |
에티오피아 워르카 ASD 와이니 프로세스 예멘 자발 알 하이마 by 퀴마 온두라스 SHG EP 라스 페를라스 파라이네마 워시드 온두라스 SHG EP 엘 나랑호 파라이네마 워시드 온두라스 SHG EP 엘 피노 버번 워시드 온두라스 SHG EP 카푸퀴타스 아나에어로빅 온두라스 SHG EP 핀카 라 핀코나 파카마라 내추럴 인도 마이소르 너겟 엑스트라 볼드 인도 젬스 오브 아라쿠 옥션 랏 #Gems110 인도 젬스 오브 아라쿠 옥션 랏 #Nano49 케냐 AA 칸구누 케냐 기차타이니 케냐 키루루 코스타리카 SHB EP 라 까사 내추럴 코스타리카 SHB EP 로스 파피요스 미리암 레드 허니 코스타리카 SHB EP 알투라스 데 루르데스 내추럴 코스타리카 SHB EP 엘 솔 델 에스테 레드 허니 코스타리카 SHB EP 엘 알토 아나에어로빅 내추럴 코스타리카 SHB EP 핀카 피에드라 알타 블랙 허니 콜롬비아 52년생 티피카 콜롬비아 살피콘 게샤 콜롬비아 카투라 메사 알타 콜롬비아 핑크버번 트로피칼 프레시 콜롬비아 핑크버번 티마나 버디스 파나마 라 산타 카투아이 워시드 파나마 에스메랄다 스페셜 카바나 아리바 5ASM 파나마 핀카 데보라 호라이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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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수입량 2,973t / 판매용 1,250t
- 브라질 1,056 / 273
- 베트남 405 / 85
- 콜롬비아 583 / 172
- 인도네시아 20 / 20
- 에티오피아 490 / 451
- 온두라스 - / -
- 인도 50 / 50
- 우간다 38 / 38
- 과테말라 149 / 79
- 페루 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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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카라과 - / -
- 중국 - / -
- 코스타리카 11 / 11
- 케냐 - / -
- 파푸아뉴기니 38 / 38
- 탄자니아 - / -
- 엘살바도르 0.1 / -
- 에콰도르 - / -
- 라오스 - / -
- 태국 - / -
- 르완다 6 / 6
- 예멘 - / -
- 파나마 1 / 1
- 볼리비아 13 / 13
- 동티모르 11 / 11
- 자메이카 - / -
- 미국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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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fee-price.com 제공 커피생두 유통판매 현황입니다. 공개된 판매정보를 기반으로 수집합니다. 주간현황 요약 및 수입사 링크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생두수입통계는 원산지 기준이며, 가공수출국은 집계되지 않습니다. 식약처 적합 판정일과 신고중량(톤)을 표시한 것으로 실제 유통일정과 다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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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포트
List+Beisler : Origi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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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상황 :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말라." 지난주 아라비카 커피 가격은 12세션 연속 하락해 최저치를 갱신했습니다. 비슷한 수준은 2021년 7월입니다. 이후 브라질의 서리가 대규모 강세장을 촉발하여 22년 9월, 최고가인 253.40c/lb까지 끌어올린 바 있습니다.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9개월째 접어들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경제 발전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중앙 은행들은 통화 정책을 강화해야 합니다. 전쟁, 기후 변화, 치솟는 에너지 가격, 경제적 불확실성은 커피를 포함한 모든 상품에 대한 수요를 둔화시켰습니다.
한편, 전 세계 커피 공급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습니다. 브라질에선 지난 몇 달 동안 많은 양의 비가 내려 토양 습도를 회복했으며, 서리의 영향을 받은 나무들이 회복되면서 2023년 풍작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이제 수확철에 접어들고 있는데 현재까지 수량과 품질은 매우 긍정적입니다. 중미의 워시드 아라비카 생산 블록도 지금 수확 주기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COVID 관련 락다운으로부터 비롯된 물류 합병증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운임이 떨어지고 운송 시간이 단축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재고 증가가 그 결과입니다.
펀드들은 포지션을 재검토하고, 커피와 기타 상품을 팔고 있습니다.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가격을 더욱 낮추고 있습니다. 상승장이 끝난 걸까요? 아무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수정 구슬은 없으며, 시장은 언제든 매우 빠르게 방향을 바꿀 수 있습니다. 다만, 예상치 못한 자연 재해가 커피 생산 지역에 충격을 주지 않는 한, 공급/수요 상황은 점점 더 균형을 맞춰 갈 것입니다. 즉, 아라비카와 로부스타의 시장가격 하락은 논리적인 결과입니다.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니카라과 : 중앙아메리카 주요 커피 생산국들은 새로운 22/23 수확을 시작할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저고도 지역은 이미 수확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초기 예측은 지난 시즌에 비해 5~10%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날씨는 매우 좋았고, 비와 햇빛이 손을 맞잡았습니다. 우리는 장마철의 끝자락에 있습니다. 수확 활동이 시작되면서 날씨는 훨씬 더 건조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여전히 중앙아메리카의 허리케인 시즌이 남아 있습니다. 이번 주 열대성 폭풍우 "리사"가 발달하여, 강한 바람과 폭우, 우박을 동반한 채 온두라스와 과테말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커피 생산 지역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기반 시설을 손상시켰습니다. 지방 당국과 많은 자원 봉사자들이 산사태에 덮인 도로를 복구하느라 분주합니다.
커피 농부들의 주요 관심사는 커피 피커를 찾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농촌을 떠나고 있으며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웻밀과 드라이밀은 아직 준비 단계이며, 기계와 장비를 점검하고 커피를 받을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항구 활동은 아주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커피 선적에 대한 수요가 매우 낮기 때문에 이는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배송 시즌이 본격화되면 이를 재평가할 것입니다. 주된 이슈는 식품 컨테이너의 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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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0 타이완 커피랩 프라이빗 옥션, 타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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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카 가격 15개월 최저치
지난 3주 동안 보인 급격한 매도세가 연장되면서 아라비카 커피가격은 지난 금요일, 새로운 15개월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로부스타 커피가격 또한 14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커피 가격은 급등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및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한 수요 우려로 후퇴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또 한 번의 중국 락다운 뉴스는 금요일 하락장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브라질 헤알화도 1개월 저점으로 내려가면서 커피 가격도 하락했습니다. 헤알화는 일요일 브라질 대선을 앞두고 약세를 보였으며, 헤알화 약세는 보통 브라질 생산자들의 수출 판매를 촉진합니다.
글로벌 커피 공급 전망이 개선됨에 따라 커피 가격도 방어적입니다. World Weather는 브라질의 빈번한 비와 풍부한 햇빛이 2023/24 작물 연도에 브라질의 커피 생산에 "매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브라질의 좋은 날씨는 커피 나무의 개화를 돕고 있으며, 내년 커피 작물에 대한 전망을 강화했습니다. (barchart, 10/28)
라니냐가 커피가격 폭락 불러와
Best Weather & Climate Predict의 Jim Roemer는 "라니냐가 아직 살아있으며, 앞으로 몇 주, 몇 달 안에 많은 상품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보고했습니다. 그는 라니냐로 인한 영향이 지역마다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고 전제하고, 예를 들어 아르헨티나 가뭄으로 밀 수확량이 감소하는 반면, 브라질의 커피, 대두 재배지에 충분한 비가 내려 수확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현재 커피에 관련하여 우박, 홍수, 가뭄 피해 등의 이야기는 시장을 부양하려는 강세 거래자들의 말에 불과하며, 23년에 전 세계 커피 생산량이 반등하면서 장기투자(ex : 포지션 트레이딩) 전략을 취하게 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barchart, 10/28)
다시 최고가를 갱신할 수도 있는 이유
반면 상품분석가 Andrew Hecht은 비록 선물가격이 연초 고점에서 크게 조정받았지만, 가격 저점을 $1.76 이상으로 높이면서 선물가격을 $2.00 이상으로 되돌리고, 2월 고점 또는 그 이상으로 되돌리는 갑작스럽고 폭력적인 랠리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상품의 생산 가격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 달러에 대한 헤알화 가치가 상승함에 따라 브라질의 생산 비용이 더욱 상승할 수 있습니다. 브라질의 기상 조건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22/23 시즌의 기상 이벤트와 병충해는 커피 가격을 다시 강세 경로로 밀어 넣을 수 있습니다. (barchart, 10/27)
수출감소와 건조 문제로 가격 반등
국제커피기구ICO는 지난 10월부터 9월까지 1년 동안 전 세계 커피 수출량이 1억 2900만 백으로 -0.4% y/y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여기에 Somar Meteorologia가 지난주 Minas Gerais의 강우량이 28.9mm로 역사적 평균의 79%에 불과하다고 보고한 후, 브라질의 작물 문제로 인해 오늘 아침 상승폭을 확대했습니다. 지난 금요일 ICE 아라비카 커피 재고는 23년 만에 최저인 384,795자루로 떨어졌으며, 타이트한 아라비카 원두 공급이 가격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barchart,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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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포커스
브라질, 2년 연속 채무불이행 확산
올해 수확량이 예상보다 적게 나오면서, 브라질 커피 농부들이 2년 연속 계약을 불이행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고 로이터가 단독 보도했습니다. 커피가격이 급등하면서 브라질 농부들은 계약을 이행하기보다 현물 시장에서 커피를 판매했으며, 위약금을 능가하는 수익을 얻었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브라질의 전년 재고작물 판매가 감소하고, 현지 시장이 가격 급등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Sucafina, Olam, Louis Dreyfus, COFCO와 같은 여러 주요 수출업체는 1위 수출업체인 Cooxupe를 포함한 협동조합에 대해 계약 불이행에 대한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트레이더들은 올해의 디폴트 물결이 9월 말 선물 계약 만료를 앞두고 급등했으며, 따라서 오는 12월 19일 계약 만료를 앞두고 다시 급등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reuters, 11/1)
브라질, 중남미 핑크타이드 합류
브라질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선거에서 전 대통령 Luiz Inacio Lula da Silva가 3선에 승리했습니다. 그는 이번 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그린 뉴딜에 필적하는 규모의 정책 개혁을 약속했으며, 브라질은 이제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등과 함께 기후 정책을 우선시하는 중남미 좌파 물결에 합류했습니다. 그러나 로이터는 아메리카의 다른 신임 대통령들의 투쟁에서 보듯, 변혁적 의제를 실행하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여전히 보우소나루의 동맹자들은 상원과 하원에서 거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의 가장 저명한 환경 운동가인 하원의원 당선인 마리나 실바는 열대 우림에 대한 강력한 제도적 보호를 복원하려는 룰라의 계획을 "전후 복구 노력"에 비유했습니다. (reuters, 10/27)
브라질 22/23, 수출과 재고 줄어들 것
Safras&Mercado는 올 시즌 브라질 커피 수출량이 줄어들 것이며 재고 또한 다시 줄어들 것이라고 강한 어조로 전했습니다. 사프라스는 22/23시즌 커피 출하량이 지난 시즌 대비 -6% 감소한 3600만 자루 수준일 것으로 보았으며, 수출감소에 이어 시즌 말 재고 역시 2백만 자루로 매우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 경우 재고비율은 9% 수준으로, 이전 주기의 11%에 비해 악화된 것입니다. (safras, 10/28)
커퍼들이 엄청난 시간과 노력을 통해 커피를 분류하고 있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최근 브라질에서 인공지능을 사용한 커피 분류법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4개의 머신러닝 알고리듬이 MSI(multispectral imaging)을 통해 카페인, 클로로겐산 및 카테킨을 포함한 특정 분자의 존재와 농도를 검출하여, 스페셜티 커피와 표준 커피를 이해하고 구분하길 기대하는 것입니다. 이 기술은 아직 상용화되지 않았지만, 커피 브랜드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globe newswire,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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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ICAFE는 지난 화요일, 코스타리카의 다음 시즌 커피 생산량이 +11.5%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이전 시즌 코스타리카는 이상기후로 인해 전년 대비 -8.8% 줄어든 128만 자루를 생산하는 데 그쳤으며, 높게 치솟은 국제 커피가격의 혜택을 충분히 맛보지 못했습니다. 22/23 수확 시즌은 11월과 12월에 절정에 달할 예정입니다. (reuters fwd, 10/26)
미, 커피잎녹병에 137만 달러 투자
하와이 농업연구센터는 미국 농무부로부터 커피잎녹병CLR 극복을 위한 137만 달러의 보조금을 지원 받았습니다. 보조금은 녹병의 원인이 되는 Hemileiavastatrix의 유전자형을 분석하고, CLR 저항성 품종을 개발하는 데 사용됩니다. CLR은 마지막 청정지역이었던 하와이에서 2년 전 발견되었으며, 하와이주의 커피 산업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USDA, 10/26)
코카콜라 성장, costa coffee 덕분
코카콜라는 3분기 동안 +10%의 순수익 성장을 기록하며 총 111억 달러의 수익을 올렸으며, 이는 최근 미국과 국제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코스타커피 덕분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다만 커피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5%로 개선되었지만, 이전 3개월 동안 달성한 +15%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지는 못했습니다. 코카콜라는 2022년 +15%의 전체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이던스를 내놓았으며, 이는 7월의 +12% 예측보다 증가한 것입니다. 그러나 내년 1분기까지 원자재 가격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역풍을 만들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world coffee portal, 10/26)
피지 커피, 해외 진출 시작
남태평양의 섬 Fiji에서 2년 전 현지사업을 시작한 South Pacific Coffee Company가 수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Navosa, Sabeto, Nausori Highlands 등에서 수확한 커피생두를 모아 올해 미국으로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내년부터 호주와 뉴질랜드에도 커피를 수출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지난주 2022 HOTEC Tradeshow에 참가하여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fiji times, 10/31)
차, 오렌지, 파인애플 재배가 한창이던 Sylhet 구릉 지역에 로부스타 커피농장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Sylhet 농업대학은 이 지역에서의 상업적 커피생산 가능성을 연구하고 있으며, 농업확장국DAE의 지원으로 농장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24/25 시즌에 "Sylheti 블렌드"를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방글라데시는 전국이 커피 재배에 적합하지만, 특히 Sylhet의 Rangamati, Bandarban과 Khagrachhari의 언덕 지역, Tangail, Rangpur, Nilphamari 등지에서 중소 규모의 생산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dhaka tribune,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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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니시 레터 by 피프티그램
to.greenish.lett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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